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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일 "지금까지 보험사가 규제 때문에 힘들었다면 앞으로는 경쟁 때문에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금요회'를 열어 보험업계 최고경영자(CEO)의 의견을 청취하고 "'보험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에 따라 보험사의 자율경쟁을 가로막는 각종 사전적 규제를 22년 만에 자유화한다"며 "보험사는 앞으로 금융당국보다 시장과 소비자를 주목하며 경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보험산업에서 경쟁을 통한 시장 규율이 제대로 정착되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라
정책/금융
이미란 기자
2015.10.0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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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연합인포맥스가 2일 오전 11시에 고시한 한국의 은행간 단기금리 기준(Koribor; Korea Inter-bank Offered Rates)입니다.────┬──────────── 기간 │ 금리(%) 전일대비────┼────────-──── 1주 │ 1.50 - 1월 │ 1.52 - 2월 │ 1.53 - 3월 │ 1.55 - 6월 │ 1.57 - 12월 │ 1.60 0.01↓────┴────────────(서울=연합인포맥스)(끝)
정책/금융
2015.10.0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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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 보이스피싱 등 각종 금융사기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이달부터 텔레뱅킹에도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적용한다고 2일 밝혔다.이상거래탐지시스템은 부정인출로 의심되는 거래가 발생할 경우 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시스템으로 부산은행은 기존에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에 이를 적용해왔다.전성인 부산은행 정보보호 부장은 "지속적으로 이상거래탐지시스템을 보강해 전자금융사기로부터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jykim@yna.co.kr(끝)
정책/금융
김지연 기자
2015.10.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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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우리은행 민영화를 위해 비용통제와 관련한 예금보험공사와의 경영정상화 이행약정(MOU) 조항 삭제하는 등 내용을 대폭 완화한다. 주주들의 경영자율성을 보장해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다. 금융위원회는 2일 이같은 내용의 '공적자금 투입 금융회사에 대한 경영정상화 MOU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금융위와 예보는 지난 23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논의에서 우리은행측 건의를 받아들여 MOU 관리체계 전반에 대한 제도개선안을 마련했다. 정부는 우선 수익성 지표에 대한 관리를 비용통제적인 관점보다
정책/금융
이현정 기자
2015.10.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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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보험이 오는 3일 영업채널별 역량 있는 보험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제3회 신한명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이번 경연에는 2천141명의 설계사가 신청했다. 지난달 19일 1차 테스트를 통과한 504명은 전국 12개 응시장에서 오프라인 방식으로 콘테스트에 참가하게 된다.지난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신한명인 콘테스트'는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 실천을 위한 설계사 핵심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전문가 선발 프로그램이다.msbyun@yna.co.kr(끝)
정책/금융
변명섭 기자
2015.10.0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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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일 "지금까지 보험사가 규제 때문에 힘들었다면 앞으로는 경쟁 때문에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보험업계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열고 "'보험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에 따라 보험사의 자율경쟁을 가로막는 각종 사전적 규제를 22년 만에 자유화한다"며 "보험사는 앞으로 금융당국보다 시장과 소비자를 주목하며 경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보험산업에서 경쟁을 통한 시장 규율이 제대로 정착되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특정
정책/금융
이미란 기자
2015.10.0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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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관 한·호주 서비스진흥 포럼(호주, 2일까지)▲16:00 2차관 차관회의(서울-세종청사)※2015년 9월 소비자물가동향(08:00)※2015년 9월 소비자물가동향 분석(배포시)※2015년 8월 소매판매 및 온라인쇼핑동향(3일 조간)※2015년 8월 국제수지(잠정)(08:00)※실물경기를 고려한 내재 유동성 추정(BOK경제연구)(배포시)▲16:30 위원장 간부회의▲16:30 부위원장 차관회의(정부서울청사)※공적자금 투입 기업에 대한 경영정상화 이행약정(MOU) 개선 방안(브리핑 오전 10시)※ETF 시장 발전방안(5일 조간)※'
정책/금융
2015.10.02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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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청년희망펀드 공인신탁 수탁은행에서 제외됐던 4개 은행들도 청년희망펀드를 출시한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IBK기업은행과 DGB대구은행,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은 법무부에 신탁계약변경 인가를 공동으로 접수했다.법무부 인가를 받으면 이들 은행도 청년희망펀드를 수탁할 수 있게 되며, 이르면 5일부터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한 은행 관계자는 "신탁사업은 은행들이 애초에 하던 업무와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전산 등 준비 작업이 복잡하지 않다"며 "법무부 인가를 받는대로 빨리 출시할
정책/금융
김지연 기자
2015.10.02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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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도 학계·법조계 의견 수용금융회사들이 금융당국에 개별적으로 비조치의견서(No-Action Letter)를 익명으로 낼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하자 학계와 법조계가 반대의 입장을 표명했다.익명의 비조치의견서의 경우 책임 있는 금융회사의 자세가 아니라는 이유에서다.비조치의견서란 금융회사 등이 신규영업, 신상품 개발에 앞서 금융감독법규에 위반되는지에 대해 금융당국에 사전심사를 청구하면, 당국이 적정성 여부를 심사해 회신하는 제도다.금융위원회는 이러한 비조치의견서의 특성과 활성화를 고려해 금융회사들
정책/금융
이성규 기자
2015.10.02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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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한 달 동안 은행의 기업대출에 새로 발생한 연체액이 1조5천억원에 달했다. 연체율도 전월보다 상승했다.금융감독원이 2일 발표한 `8월말 국내은행의 대출채권 및 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8월 말 은행의 기업여신 중 신규 연체 발생액은 1조5천억원이었다. 이는 전월의 1조4천억원보다 증가 폭이 커진 것이다.부문별로 대기업 여신 연체액은 4천억원, 중소기업 여신 연체액은 1조1천억원이었다.8월 은행의 기업대출 연체율은 1.0%로 전월말 0.88%보다 0.12%포인트 상승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정책/금융
김지연 기자
2015.10.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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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와 K-뱅크, I-뱅크 총 3곳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1일 금융위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넷마블과 로엔, SGI 서울보증, 우정사업본부, 이베이, 예스24,카카오, 코나아이, KB국민은행, 텐센트,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주요 주주다.K-뱅크는 KT와 효성ITX, 노틸러스효성, 뱅크웨어글로벌, 포스코ICT, 브리지텍, 모바일리더, GS리테일, 얍컴퍼니, 이지웰페어, 우리은행, 현대증권, 한화생명,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 다날, 한국정보통신, 인포바인, 8퍼센트, 한
정책/금융
이미란 기자
2015.10.0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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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훈 한국수출입은행장은 정부의 현물출자가 1조원 이상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덕훈 행장은 1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필요한 현물출자 규모를 묻는 김현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질문에 "(정부가) 1조원 현물출자해봐야 (금융지원을) 10조원 정도 포션밖에 늘리지 못한다"며 "건설, 해외플랜트 등 금융지원에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고 말했다.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 비율은 자기자본을 위험가중자산으로 나눠 산출한다. 이 때문에 수은이 BIS 자기자본비율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하면
정책/금융
노현우 기자
2015.10.0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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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사기는 40대 남성이, 피싱사기는 30대 여성이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은 1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금융사기 피해자 분석결과 및 대응방안'을 발표했다.이는 금감원이 올해 1~8월 중 금감원에 피해구제를 신청한 피싱사기와 대출사기 피해자들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로, 피싱사기 여성 피해자 중 30대가 32.9%를, 대출사기 남성 피해자 중 40대가 32.3%를 차지했다.아울러 금융사기는 금융회사 영업시간대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책/금융
김지연 기자
2015.10.0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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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캐피탈은 1일 자동차를 담보로 저리에 자금을 빌릴 수 있는 '내차로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자동차를 담보로 제공하면서 소유 차량에 대한 한도 이외에 본인이 소유한 소득과 재산 정보를 제공하게 되면 추가 한도가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신용대출 금리보다 낮은 고정금리로 금리 변동없이 48개월 원리금 분할상환이 가능하다. 담보는 차종에 상관없이 3개월 이상 본인이 차량을 소유한 증빙이 가능한 국산, 수입 승용, 승합, 화물은 2.5톤 이하가 대상이며, 최고한도 5천만원까
정책/금융
이현정 기자
2015.10.0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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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등 한일 주요 금융회사들은 1일 2천50억 규모의 일본 태양광발전소 건설사업에 참여하는 금융 약정식을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일본 가고시마(鹿兒島)현 키리시마(霧島)시 인근 150만㎡ 부지에 41메가와트(MW)급 태양광발전소를 짓는 대규모 건설사업이다. 41MW는 연간 1만2천3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이번 프로젝트금융은 2천50억원 규모로, 교보생명은 프로젝트금융의 자금 조달 주선과 자문을 책임지는 대표 금융주관사로 참여했다. 도쿄전력의 자회사인 ㈜도쿄에너지앤시스템이
정책/금융
변명섭 기자
2015.10.01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