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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준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은 가계부채에 대해 당국 간 거시·미시안정성 정책의 공조와 조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함 위원은 10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주최한 '가계부채의 주요문제와 대응방안' 세미나의 토론에서 "정책마다 포커스를 둔 부분이 다를 수 있다"며 "그럴 때 (정책) 공조가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거시안정성과 미시안정성 정책 등의 공조와 조율이 필요하다"며 "중요한 이슈며, 국제결제은행(BIS)이나 국제통화기금(IMF) 에서 이 같은 정책적 논의를 많이 하는 중"이라고
정책/금융
엄재현 기자
2015.07.1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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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정부3.0 기반의 전략적 홍보채널 운영을 통해 국민에게 공단을 바로 알리고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접목된 홍보소재 발굴을 위해 'TP Young 서포터즈 3기'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TP 서포터즈는 선발된 대학생들이 공단에서 지정한 5개 미션목표와 13개 테마에 맞는 홍보소재를 발굴하고, 착안한 아이디어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민에게 알리는 프로그램이다.수도권 3팀 등 권역별로 8개팀 총 24명의 대학생을 모집하며 국내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정책/금융
이한용 기자
2015.07.1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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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기저효과와 정책효과, 보험료 성장 등의 영향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업계 1위인 삼성화재의 올해 1~5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8.2~83.3% 수준을 나타냈다. 2위권사인 동부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3.1~95.5% 범위에서 움직였다. 자동차보험 적정 손해율은 77.0% 안팎 수준으로, 상위 5개사 모두 정도 차이는 있지만 자동차보험 판매로 손실을 보는 상황이다. 업계에선
정책/금융
이한용 기자
2015.07.1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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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가 오는 20일부터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의 전산시스템을 통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전산통합으로 별도 운영되던 홈페이지가 하나로 통합되고, 모바일 앱 서비스도 일원화된다. 기존 외환카드 앱을 사용하던 고객의 경우, 하나카드 앱을 새로 설치하면 된다. 무료 카드이용알림서비스와 '모비박스 앱'도 외환카드 고객까지 확대 적용된다.카드 이용에 있어서는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를 모두 사용하는 중복고객의 한도가 통합되고, 가맹점에서 포인트 사용시 하나포인트와 YES포인트 합산이용이 가능해진다.
정책/금융
이현정 기자
2015.07.1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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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외환위기 당시 하루아침에 직장을 잃은 은행원의 사연을 담은 '눈물의 비디오'(원제 '내일을 준비하며')로큰 반향을 일으켰던 주인공이 금융권 복귀를 앞두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우리카드는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이응준 전 제일은행원을 홍보실장에 임명했다. 그는 최근 우리카드의 경력직원 모집에 응해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실장은 금융인이라면 모를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그는 1997년 12월 영업점 통·폐합 대상이던 서울 제일은행 테헤란로지점의 하루를 8분짜리 영상
정책/금융
이현정 기자
2015.07.1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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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판교점 오픈을 앞둔 현대백화점이 성남지역 주민을 위한 채용 박람회를 연다. 현대백화점은 10일 성남시와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을 위한 협약을 맺고 판교점 직원으로 성남시 거주자를 우선 채용한다고 밝혔다.이날 성남시청에서 열리는 박람회에서는 매장관리직과 고객센터 상담사, 계산원, 시설관리, 사무직 등 60개 분야에서 일할 500명의 면접과 채용절차를 진행한다.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신분당선 판교역세권 알파돔시티 내 지하 7층, 지상 13층 규모로 운영된다. 영업면적이 9만2천400㎡로 수도권
정책/금융
이윤구 기자
2015.07.1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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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0일 "금융회사들이 해외인력 육성·관리를 체계화하고 장기근무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10번째 '금요회'를 개최하고 해외진출 및 글로벌 역량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임 위원장은 "내년 AIIB가 본격 출범하게 되면 해외SOC 금융시장에서도 많은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금융의 해외진출은 특히 인력 활용이 핵심경쟁력이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금융사들의 해외진출은 핵심인력 부족, 3년마다 담당자가 교체되는
정책/금융
이현정 기자
2015.07.1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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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연합인포맥스가 10일 오전 11시에 고시한 한국의 은행간 단기금리 기준(Koribor; Korea Inter-bank Offered Rates)입니다.────┬──────────── 기간 │ 금리(%) 전일대비────┼────────-──── 1주 │ 1.50 - 1월 │ 1.53 - 2월 │ 1.55 - 3월 │ 1.57 - 6월 │ 1.59 0.01↓ 12월 │ 1.64 -────┴────────────(서울=연합인포맥스)(끝)
정책/금융
2015.07.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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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회사 지배구조에 대한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삼성 등 대기업 금융계열사들이 직격탄을 맞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현재 최고경영자(CEO)들의 연임도 불투명해 졌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회가 최근 '금융회사 지배구조에 대한 법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내년 하반기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 법안의 핵심은 현재 은행권에만 적용되던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카드, 보험업계로도 확대한다는 것이다. 임추위 의무화는 지난해 말 발표된 '금융회사 지배구조 모범규준'에 들어갔으나 삼성을 중심
정책/금융
이현정 기자
2015.07.10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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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이 이르면 10일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안건을 놓고 투자위원회를 연다. 이 자리에서 국민연금은 양사 합병에 대한 찬반을 내부적으로 결정할지, 외부 자문기구인 의결권행사 전문위원회로 넘길지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지난 9일 투자위원회를 열 계획이었지만 연기했다.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투자위원회를 통상 일주일에 한 번 개최한다. 이번 주에는 아직 열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이날 개최할 가능성이 크다.투자위원회를 통해 국민연금은 삼성물산과 제일
정책/금융
이미란 기자
2015.07.10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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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F 제10차 이사회 주요 결과(배포시)※‘15.7월 재정증권 발행계획(배포시)※KDI 북한경제리뷰(2015년 7월)(13일 조간)※해외경제포커스(배포시)▲08:00 위원장 금요회(금융회사 해외진출 간담회)▲17:00 위원장 간부회의▲17:00 부위원장 간부회의※(금요회) 금융회사 해외진출 간담회 개최-특이일정 없음※'15. 6월 전월세 거래동향 발표(13일 조간)※물류창고정보시스템 정식운영 및 특화서비스 제공(13일 조간)▲14:00 2차관 주파수조정용 ESS시범 사업 준공식(서안성변전소)※산업부, 외투기업·외국계 공대 등과
정책/금융
2015.07.10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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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세우기 비판을 받았던 은행 혁신성 평가가 사실상 폐지되고 내년부터 분야별 평가로 전환된다. 또 은행별 성적과 순위 공개도 제한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9일 현행 혁신성 평가와 관련한 문제점과 개선 필요성에 따라 개편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은행들이 기술 중소기업에 무담보 대출(기술신용대출)을 확대하라는 취지로 지난해 혁신성 평가를 도입했지만, '은행 줄 세우기'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면서 1년만에 폐지하기로 한 것이다. 개편방안에 따르면 내년부터는 기술금융실적(TECH) 평가,
정책/금융
이현정 기자
2015.07.0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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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업에 지원돼야 할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기금)이 다른 용도의 대출금 상환에 다수 전용된 것으로 드러났다.감사원은 9일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농신보기금 보증지원 실태'에 대한 감사결과를 공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2014년 사이 실행된 농신보기금 보증부 대출 21만여건 중에서 1만2천여건이 대출실행 뒤 다른 대출금 상환에 사용됐다. 금액으로는 4조8천억원의 보증부 대출 중 5천886억원이 기금의 목적이 아닌 일반대출의 상환용으로 사용된 셈이다.농협중앙회가
정책/금융
황병극 기자
2015.07.0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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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8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5 제5회 메트라이프 종합재무설계 컨퍼런스(Financial Planning Conference)'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트렌드에 맞는 가치 창출(Create Value in Trend)'이란 주제로 꾸며진 이번 행사에는 전문 재무설계사 약 600여명이 참가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 김난도 서울대 교수가 '트렌드 코리아, 대한민국 소비트렌드의 최근 흐름'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고, 총 5개 세션 11개 강
정책/금융
이한용 기자
2015.07.0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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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캐피탈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15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캐피탈 부문 종합 대상을 수상, 5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아주캐피탈은 리더십, 고객과 시장중시, 경영성과 등 7개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한국서비스대상에서 고객과 시장중시 부문에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0년 고객중심경영 선포 이후 선제적 고객보호 활동, VOC(고객의 소리) 관리체계 구축 등 지속적인 체질 개선활동을 추진해 3년 전 월평균 300건에 달하던 보이스피싱 신고를 5건으로 줄였다.
정책/금융
이한용 기자
2015.07.0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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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가 금융거래를 할 때 작성·제출하는 각종 서류와 자필서명이 줄어든다.금융감독원은 9일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 중 하나로 금융거래시 제출서류 간소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금감원에 따르면 금융소비자가 금융거래시 작성·제출하는 서류는 평균 10~15종, 서명해야 하는 건수는 14~19회에 달한다. 금감원은 제출서류나 서명 확인 중 상당 부분을 금융회사가 책임회피 목적으로 형식적·관행적으로 징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수많은 서류와 형식적 서명 확인 등으로 금융소비자가 핵심 내용은
정책/금융
이미란 기자
2015.07.09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