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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상승 우위의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서도 역외 시장 참가자들의 포지션 플레이 영향으로 박스권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1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35분 현재 전일 대비 5.60원 상승한 1,151.80원에 거래됐다.역외 시장 참가자들의 포지션 플레이 속에 달러화는 상하단 저항에 갇힌 박스권 장세를 이어갔다. 커스터디 은행들의 매수 우위 속에 역외 시장 참가자들은 달러화가 오르면 매도하고 떨어지면 매수하는 등 레인지 거래를 지속했다.오후에도 장초반 도달한 고점인 1,154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6.04.1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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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실적 제고해 주가 상승 유도, 증시 활력 기대 마이너스 금리 정책에 대한 일본 은행업계의 비판이 사라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일본은행(BOJ)이 은행에 이득이 되는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18일 보도했다. 아베노믹스의 중요한 한 축인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은행주 반등이 중요하기 때문에 일본은행이 은행에 유리한 마이너스 금리라는 당근책을 꺼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현재 시행중인 마이너스 금리는 은행에 불리한 제도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채권/외환
문정현 기자
2016.04.1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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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위험자산 회피 심리 속에 상승세를 이어갔다. 역외 시장 참가자들 중심으로 포지션 플레이가 이어졌다. 1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11시 22분 현재 전일 대비 4.50원 상승한 1,150.70원에 거래됐다.달러화는 주요 산유국의 산유량 동결 합의 실패에 따른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에 상승세를 이어갔다. 아시아 통화 약세에 장중 1,154.00원까지 상승한 달러화는 역외 시장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포지션 플레이에 등락을 이어갔다. 역내 수급상으로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많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6.04.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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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18일 실시한 국고채 10년물(국고02250-2512) 경쟁입찰에서 1조8천억원이 가중평균금리 연 1.825%에 낙찰됐다.이는 지난 주말 국고채 10년물 고시금리(1.840%) 보다 1.5bp 낮은 수준이다.입찰에는 총 5조680억원이 응찰해 422.3%의 응찰률을 나타냈다. 응찰금리는 1.815~1.855%에 분포했다. 부분낙찰은 없다.이에 앞서 실시된 10년 선매출(국고01875-2606) 경쟁입찰에서는 8천억원이 가중평균금리 연 1.835%에 낙찰됐다.4월 물가연동국채 발행금리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6.04.1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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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외환
2016.04.1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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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미국 채권금리 하락과 국제유가하락의 영향으로 하락했다.다만, 이달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꺾여 하락 폭은 크지 않은 모습이다.18일 서울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2bp 내린 1.492%, 10년물 지표금리는 0.8bp 하락한 1.832%에 거래됐다.3년 국채선물(KTBF)은 전일 대비 2틱 상승한 110.21에 거래됐다. 보험권이 1천157계약을 순매수했지만, 증권사가 3천186계약을 팔았다.10년 국채선물(LKTBF)은 10틱 오른 128.91을 나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6.04.1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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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4.18(월) 통화안정증권 경쟁입찰 실시 결과- 182일물(DC16-1018-1820)ㅇ 발행예정액 : 0.60조원ㅇ 응찰액 : 1.05조원ㅇ 낙찰액 : 0.60조원ㅇ 낙찰수익률 : 1.53%(시장유통수익률 기준)낙찰할인율 : 1.519%ㅇ 부분낙찰 없음(서울=연합인포맥스)(끝)
채권/외환
2016.04.1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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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채권시장 참가자들은 이달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인하가 나오지 않으면 박스권 하단을 넓히기 어려울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발언 수위를 매파로 가져갈지비둘기파로 가져갈지에 따라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매 패턴도 달라질 수 있어서다. 서울채권시장 참가자들은 18일 이달 금통위에서 인하 소수의견이 유지된 채 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연합인포맥스 폴에서도 동결 의견이 우세했다. 한국은행이 성장률 전망치를 떨어뜨릴 것으로 예상하지만, 통화정책 신중론을 고수 중인 이
채권/외환
이재헌 기자
2016.04.1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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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여야가 총선에서 내놓은 공약들 가운데 수용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유 부총리는 1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1급 이상 간부와 가진 현안점검회의에서 "실현 가능성, 소요 재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용 가능한 부분을 정책에 반영하되 선심성 공약은 확고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유 부총리는 노동개혁법, 서비스산업기본법, 규제프리존법 등이 19대 국회 잔여 임기 중에 통과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면서 입법이 늦어질 때를 대비해 법 제
채권/외환
이효지 기자
2016.04.1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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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18일 실시한 국고채 10년물 선매출(국고01875-2606) 경쟁입찰에서 8천억원이 가중평균금리 연 1.835%에 낙찰됐다.이날 입찰에는 총 2조8천100억원이 응찰해 351.3%의 응찰률을 나타냈다. 응찰금리는 1.800~1.860%에 분포했다. 부분낙찰은 13.64%였다.syjeon@yna.co.kr(끝)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6.04.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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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모토 지진이 중장기적으로 엔화 약세를 초래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1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씨티그룹글로벌마켓츠의 다카시마 오사무 외환 전략가는 구마모토 지진이 일본의 경상수지를 악화시켜 엔화가 중장기적으로 하락 압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번 지진으로 일본 기업들의 생산과 수출에 차질이 생기고, 관광객 감소로 소비도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실제 도요타자동차는 이날부터 일주일간 일본내 자동차 공장 생산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 구마모토 지진으로 부품회사들의 공장 가
채권/외환
문정현 기자
2016.04.1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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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중국 인민은행은 18일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121위안 내린 6.4787위안에 고시했다. 전장인 지난 15일 은행 간 거래 마감가는 6.4816위안이었다.홍콩달러-위안은 0.83541위안, 엔-위안은 100엔당 5.9907위안, 유로-위안은 7.3197위안, 파운드-위안은 9.1834위안으로 각각 고시됐다.호주달러-위안은 4.9580위안, 뉴질랜드달러-위안은 4.4650위안, 캐나다달러-위안은 4.9951위안, 싱가포르달러-위안은 4.7624위안, 위안-링깃은 0.60486링깃, 위안-
채권/외환
2016.04.1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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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외환
2016.04.1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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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이 미국채 금리와 국제유가가 하락한 영향을 받아 강세로 출발했다.18일 서울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전 9시 15분 전일 대비 3틱 상승한 110.22에 거래되고 있다. 보험사가 550계약 순매수한 반면, 증권사가 786계약 순매도했다.10년 국채선물(LKTBF)은 24틱 상승한 129.05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319계약 순매수했고, 은행권이 380계약 순매도했다.미국 채권금리는 4.02bp 하락한 1.7537%에 지난주를 마감했다. 5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6.04.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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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안전자산 선호 심리 확대로 상승 출발했다. 1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3분 현재 전일 대비 6.20원 상승한 1,152.40원에 거래됐다.달러화는 주요 산유국의 산유량 동결 합의 실패와 일본 구마모토(熊本) 현의 연쇄 지진으로 불안 심리가 커진 탓에 상승 출발했다. 지난 17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산유국 회동에서는 이란의 불참에 따른 사우디아라비아의 반발로 산유량 동결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 주요 20개국(G20) 회의 결과는 달러화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이 되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6.04.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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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채권/외환
2016.04.18 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