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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18일 실시한 국고채 10년물 선매출(국고01875-2606) 경쟁입찰에서 8천억원이 가중평균금리 연 1.835%에 낙찰됐다.이날 입찰에는 총 2조8천100억원이 응찰해 351.3%의 응찰률을 나타냈다. 응찰금리는 1.800~1.860%에 분포했다. 부분낙찰은 13.64%였다.syjeon@yna.co.kr(끝)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6.04.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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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모토 지진이 중장기적으로 엔화 약세를 초래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1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씨티그룹글로벌마켓츠의 다카시마 오사무 외환 전략가는 구마모토 지진이 일본의 경상수지를 악화시켜 엔화가 중장기적으로 하락 압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번 지진으로 일본 기업들의 생산과 수출에 차질이 생기고, 관광객 감소로 소비도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실제 도요타자동차는 이날부터 일주일간 일본내 자동차 공장 생산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 구마모토 지진으로 부품회사들의 공장 가
채권/외환
문정현 기자
2016.04.1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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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중국 인민은행은 18일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121위안 내린 6.4787위안에 고시했다. 전장인 지난 15일 은행 간 거래 마감가는 6.4816위안이었다.홍콩달러-위안은 0.83541위안, 엔-위안은 100엔당 5.9907위안, 유로-위안은 7.3197위안, 파운드-위안은 9.1834위안으로 각각 고시됐다.호주달러-위안은 4.9580위안, 뉴질랜드달러-위안은 4.4650위안, 캐나다달러-위안은 4.9951위안, 싱가포르달러-위안은 4.7624위안, 위안-링깃은 0.60486링깃, 위안-
채권/외환
2016.04.1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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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외환
2016.04.1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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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이 미국채 금리와 국제유가가 하락한 영향을 받아 강세로 출발했다.18일 서울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전 9시 15분 전일 대비 3틱 상승한 110.22에 거래되고 있다. 보험사가 550계약 순매수한 반면, 증권사가 786계약 순매도했다.10년 국채선물(LKTBF)은 24틱 상승한 129.05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319계약 순매수했고, 은행권이 380계약 순매도했다.미국 채권금리는 4.02bp 하락한 1.7537%에 지난주를 마감했다. 5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6.04.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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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안전자산 선호 심리 확대로 상승 출발했다. 1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3분 현재 전일 대비 6.20원 상승한 1,152.40원에 거래됐다.달러화는 주요 산유국의 산유량 동결 합의 실패와 일본 구마모토(熊本) 현의 연쇄 지진으로 불안 심리가 커진 탓에 상승 출발했다. 지난 17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산유국 회동에서는 이란의 불참에 따른 사우디아라비아의 반발로 산유량 동결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 주요 20개국(G20) 회의 결과는 달러화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이 되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6.04.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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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외환
2016.04.1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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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환시장에서 개장 전 마(MAR, 시장평균환율) 호가는 '파(0)' 수준을 나타냈다.18일 복수의 중개사에 따르면 서울환시 개장 직전 달러-원 스팟 마는 '파'에서 거래됐다.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NDF 픽싱 포지션은 중립 수준으로 파악됐다. 복수 중개사의 NDF 픽싱은 모두 스퀘어였다. 개장 후 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NDF 픽싱 포지션이 중립이라는 의미다.jheom@yna.co.kr(끝)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6.04.1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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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전 신문은 돋보기 없이 봤는데, 요즘은 못 봐요. 최소한 하루 200페이지 이상은 보고서를 읽은 것 같아요"오는 20일 4년간의 임기를 마치는 한 금융통화위원은 그간의 고충을 이렇게 털어놨다. 기준금리 결정을 책임지고 있다는 무게감에고민을 거듭할 수밖에 없었던 어려움이 묻어났다. 기준금리는 경제에 무차별적인 영향을 미쳐 선의의 정책 결정이 가계 등을 어렵게 만들 수도 있다.금융권의 대표적 '꽃 보직'에 올랐다는 주변의 평가는 금통위원이 넘어아야할 가장 큰장애물이기도 했다.지난 2012년
채권/외환
오진우 기자
2016.04.1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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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환율은 18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하락 압력을 받으면서 107.60~108.80엔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다우존스에 따르면 다이와증권의 이시즈키 유키오 선임 외환전략가는 산유량 동결 합의 불발로 국제유가의 변동성이 커졌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다만 "아시아 초반 거래에서 달러-엔 및 호주달러-엔 같은 엔화 크로스 환율이 안정적인 점을 고려하면 달러-엔이 빠르게 하락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이시즈키 전략가는 미국과 일본이 외환시장에 대해 이견을 보인 점은 투자자들이 큰
채권/외환
김성진 기자
2016.04.1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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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단기자금시장은 지급준비금 잉여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은 1조원의 재정으로 지준이 늘어나고, 4천억원의 세입으로 지준이 줄어든다.전 거래일은 6천억원의 재정으로 지준이 증가했고, 7천억원의 세입으로 지준이 감소했다.이로써 당일 지준은 8천119억원 잉여, 지준 적수는 12조2천560억원 잉여를 각각 나타냈다. 하루짜리 콜금리는 1.484%, 전체 거래량은 11조969억원을 기록했다.(※지급준비금 적수란 은행의 지급준비금에서 날마다 남거나 모자란 돈을 일정한 기간에 합친 액수를 말한다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6.04.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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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국채선물시장은 주요 산유국의 산유량 동결 합의 실패에 따른 위험자산 회피로 상승 출발이 예상됐다. 다만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둔 경계감으로 강세폭은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지난주말 미국채금리는 산업생산과 미시건대 소비자태도지수 등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강세를 보였다. 10년물은 2.7bp 하락한 1.753%를 나타냈다. -삼성선물: 110.00~110.25-유진선물: 110.14~110.27 ◇ 삼성선물'금리인하의 효과는 불확실한 반면 예상되는 부정적 효과는 크다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6.04.1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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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호 기자 =보험·연기금 등이장기물 위주로 채권 매수세를 강화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 채권시장이 약세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장기투자 기관이 매수세를 강화하고 있어서다.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소야대의 결과로 한국판 양적완화(QE) 기대는 한풀 꺾였다.매도세가 강한 분위기에서 시장참가자들은 이전보다 급등한 금리에 따라 저가매수를 위해 일부 기관이 매수규모를 확대했다고 평가했다.18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4556)에 따르면 총선이 끝난 직후인 지난 14일 보험권은 6천494억원, 기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6.04.1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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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8일 달러-원 환율이 장중 1,140원대 중후반에서 제한된 움직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주요 산유국 회의에서 참가국들이 산유량 동결 합의에 실패하며 국제 유가가 폭락했고, 달러화에도 하단 지지력을 제공할 것이라는 진단이다. 수출업체의 월말 네고물량 등 하락 재료도 여전해 상단도 제한되며 달러화의 박스권 움직임이 관측될 것이라는 분석도 이어졌다.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40.00~1,153.00원으로 전망됐다.◇A은행 과장원유 생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6.04.18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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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18일 주요 산유국들의 산유량 동결 실패에 아시아 거래 초반부터 폭락하고 있다.이날 오전 7시13분께 현재(한국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 시간 외 전자거래에서 5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 정규장 마감가 대비 배럴당 2.51달러(6.22%) 하락한 37.85달러에 거래됐다.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6월물 브렌트유는 전장대비 배럴당 2.78달러(6.45%) 내린 40.32달러를 나타냈다.지난 17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주요 산유국 회의는 밤늦게까지 이
채권/외환
김성진 기자
2016.04.18 0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