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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국제유가가 하락한 가운데 단기 급락에 대한 저가 매수세에 상승했다. 해외 브로커들은 21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18일(현지시간) 1,165.00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0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62.50원)보다 1.50원 상승한 셈이다.달러-원 1개월물은 1,158.50원과 1,165.50원 사이에서 거래됐다.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의 11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6.03.21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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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21~25일) 글로벌 중앙은행 일정 중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관계자들의 연설에 시장의 시선이 고정될 전망이다.지난주 연준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비둘기파적인 성향을 드러낸 가운데 정책위원들 개인의 견해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21일 서배너 로터리 클럽에서 경제 전망과 통화정책에 대해 연설한다.같은날 제프리 래커 리치먼드 연은 총재는 글로벌 인터디펜던스 센터(GIC) 주최 콘퍼런스에서 발언한다.제임
채권/외환
신윤우 기자
2016.03.21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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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는 4월 뉴욕에서 한국경제설명회를 개최한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유일호 부총리가 오는 4월12일 뉴욕 소재의 Lotte New York Palace 호텔에서 취임 이후 최초로 한국경제설명회(IR)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한국경제 설명회에서 유 부총리는 한국의 경제현황과 정책방향에 대해 해외 투자자 및 외신에게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4대부문 구조개혁을 통한 경제체질 개선과 미래 성장동력 확충 및 경제활력 강화 방안을 적극 홍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6.03.2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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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국제유가가 하락한 가운데 단기 급락에 대한 저가 매수세에 상승했다. 해외 브로커들은 19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65.00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0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62.50원)보다 1.50원 상승한 셈이다.달러-원 1개월물은 1,158.50원과 1,165.50원 사이에서 거래됐다.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의 111.60엔에서 111.54엔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6.03.1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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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위안(USD/CNY) 시장거래 환율이 이틀 연속 하락해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다..18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센터에 따르면 중국 은행간 시장에서 달러-위안 환율은 오후 4시30분(현지시간, 한국시간 오후 5시30분) 현재 전장대비 0.0203위안(0.313%) 하락한 6.4727위안을 기록했다.이는 인민은행이 이날 오전 전장대비 0.0333위안(0.513%) 내려 고시한 기준환율 6.4628위안보다는 0.0099위안(0.153%) 높은 수준이다.시장거래 환율은 기준환율이 약 4개월 만
채권/외환
김성진 기자
2016.03.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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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호주가 3년 기간으로 약 17조원 규모의 양자간 통화스와프를 체결했다.일본은행(BOJ)과 호주중앙은행(RBA)는 18일 엔화 기준 16조엔(약 17조원), 호주달러화 기준 200억호주달러 규모의 양자간 통화스와프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두 나라의 통화스와프는 이날부터 발효돼 2019년 3월17일까지 지속된다.sjkim2@yna.co.kr(끝)
채권/외환
김성진 기자
2016.03.1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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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은 연방준비제도(Fed)의 비둘기 스탠스 여파로 이틀 연속 큰 폭 하락했다. 다만 외환당국이 1,160원선에서 방어선을 치면서 낙폭은 제한됐다.1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일보다 10.80원 급락한 1,162.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달러화는 장초반 1,156.30원선까지 내려 지난해 12월4일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달러 약세 충격이 이날도 이어지면서 달러화는 강한 하락 압력을 받았다.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 중심의 롱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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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2016.03.1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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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jhlee2@yna.co.kr(끝)
채권/외환
이재헌 기자
2016.03.1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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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스와프(CRS) 금리가 상승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여파로 달러-원 환율이 떨어졌지만, CRS 시장은 반대로 갔다.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내려가면서 스와프 베이시스를 맞추려는 움직임으로 진단됐다. 18일 스와프시장에서 1년 CRS는 전날과 같은 1.365%를 기록했다. 2년 구간은 0.5bp 상승했다. 3년 구간부터는 모두 전날보다 금리가 떨어졌다. 3년 구간이 0.5bp로 낙폭이 가장 작고 5년 구간이 2.0bp로 가장 컸다. 일반적으로 달러 강세면 CRS 금리가 떨어
채권/외환
이재헌 기자
2016.03.1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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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미국과 일본 등 글로벌 채권 금리 강세에 하락했다. 아시아 채권 시장에서 미국채 금리는 하락했다. 일본 국채금리도 사상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10년 국채선물을 대량 매수했다. 18일 서울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1.6bp 내린 1.499%, 10년물은 2.7bp 하락한 1.835%에 장을 마쳤다.3년물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5틱 상승한 110.18에 거래를 마쳤다. 은행이 4천778계약을 사들였고, 외국인이 3천252계약을 팔았다. 10년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6.03.1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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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저유가 기조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원유시장 수급여건상 공급과잉이 단기간 내 해소되기 쉽지 않아서다. 저유가가 지속할 경우 세계경제성장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는 게 한은의 진단이다.고양중 한은 신흥경제팀 조사역은 18일 '주요 산유국의 경제상황과 정책대응(해외경제포커스)'을 통해 "재정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산유국들의 감산합의가 쉽지 않은 가운데 이란의 원유수출 증가 등으로 공급과잉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조사역은 "이란은 일평균 약 280만배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6.03.1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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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의 급락세가 이어졌지만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거래 둔화 현상이 지속되면서 대부분 구간에서 보합세를 유지했다.18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 종가인 4.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6개월물은 전일 대비 0.10원 오른 4.30원을 기록했다.3개월물은 전일 종가인 2.80원, 1개월물 역시 전일 대비 보합권인 1.00원을 나타냈다.스와프 시장 전반적으로 거래가 둔화된 가운데 정책성 비드 경계감이 스와프포인트 하단을 지지했기 때문이다.대부분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6.03.1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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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국채선물이 외국인 매수에 상승폭을 확대했다.18일 서울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3시 1분 전일 대비 7틱 오른 110.20에 거래되고 있다. 은행이 6천161계약 순매수한 반면, 증권사가 3천167계약 순매도했다.10년 국채선물(LKTBF)은 37틱 상승한 128.83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2천528계약 순매수했고, 기금이 996계약 순매도했다.시장참가자들은 외국인이 3년 국채선물 매도세는 줄였지만, 10년 국채선물 매수를 대량으로 늘렸다며 장 막판 시장 강세 이유를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6.03.1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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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단기금융시장 활성화 방안을마련할 것으로 알려지면서채권시장이 노심초사하고있다. 또 다른 규제가 생길수 있기 때문이다. 당국은 기일물 RP 활성화 방안을 포함해 규율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채권시장은 현실과 동떨어진 정책 방향이며 당국이 인위적인 동원에 나설수 있다는 경계감을 드러냈다. 금융위원회는 18일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단기금융시장 활성화 TF'를 구성했다고발표했다. TF는 기일물 RP 활성화를 비롯해 국내 단기금융시장의 효율성과 안정성 확보를 위한 주요 과제들을 논의한다.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6.03.1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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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강세 심화로 일본은행(BOJ)이 이르면 내달 추가 완화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CNBC가 18일 보도했다.간밤 뉴욕 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은 장중 한때 110.63엔까지 밀려 17개월 만에 최저치로 추락했다. 18일 도쿄 환시에서도 달러-엔 환율은 110.81엔으로 하락했다가 111엔대 초반으로 낙폭을 줄였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올해 금리인상 횟수 전망치를 기존 4회에서 2회로 하향 조정한 여파로 엔화 강세·달러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IG의 앵거스 니콜슨 시장
채권/외환
문정현 기자
2016.03.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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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이 외환당국의 개입에 대한 우려로 111엔대 초반으로 반등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달러-엔 환율은 장 초반 단기 투자자들의 매도로 110.83엔까지 하락했다. 이후 외환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심리가 확산하면서 111엔대 초반까지 반등했다. 그러나 당국의 인내심을 시험하려는 투기세력들의 움직임도 여전히 관측되고 있어 달러-엔이 하방테스트를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오후 2시52분 현재 달러-엔은 전일 대비 0.05엔 오른 111.42엔을 나타냈다.
채권/외환
이한용 기자
2016.03.1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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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당국 부담과 저점 결제수요에 1,160원선에서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오후 2시36분 현재 달러화는 전일대비 9.80원 하락한 1,1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화는 개장초부터 1,150원대로 갭다운 한 후 전반적으로 추가 하락이 제한되는 양상이다. 당국 개입 경계로 역외투자자들도 조용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달러화는 1,160원대 초반에서 보폭을 좁히고 있다. A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한차례 더 하락시도가 있었지만 당국 스무딩이 의식되면서 1,160원대
채권/외환
정선영 기자
2016.03.1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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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앙은행(ECB)은 기준금리를 내리고 양적완화를 확대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금리를 동결했다. 글로벌 빅 이벤트의 결론은 자금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전개됐다. 시장참가자들은 외국인이 원화채권을 사들이기에 좋은 환경이 됐지만, 기존의 중앙은행 투자자들이 돌아오기에는 원화의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18일 연합인포맥스의 국적별 외국인 원화채권 거래동향(화면번호 4577)을 보면 지난달 원화채권시장에 1천억원 이상을 순투자한 국가는 호주와 스위스뿐이다. 미국과 룩셈부르크는 각각 3조658
채권/외환
이재헌 기자
2016.03.1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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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이 상승폭을 확대했다. 특히, 외국인이 10년 국채선물 매수에 나서면서 보합권에서 등락하던 10년 국채선물이 강세로 전환했다.일본 국고채 금리가 하락하며 사상 최저수준을 기록한 영향이라는 추측도 나왔다.18일 서울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28분 전일 대비 4틱 오른 110.17에 거래되고 있다. 은행이 7천36계약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3천358계약 순매도했다.10년 국채선물(LKTBF)은 19틱 상승한 128.65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908계약 순매수했고,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6.03.1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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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0년만기 국채금리가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1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일본 10년만기 신규발행물 국채금리는 장중 전일대비 0.085%포인트 하락한 -0.135%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는 "엔화 강세와 도쿄 증시 하락에 발맞춰 안전자산인 국채에 대한 수요가 확대됐다"며 "일본은행이 이날 오전 국채 매입 오퍼레이션을 실시한 점도 타이트한 수급에 영향을 끼쳤다"고 전했다.20년만기 국채금리도 0.290%로 하락해 역대 최저치를 다시 썼다.jhmoon@yna.co.kr(끝)
채권/외환
문정현 기자
2016.03.18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