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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민자철도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기 전 대기업 등 민간에서 5건의 사업제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은 29일 배포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국토부가 민자철도사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기 전에 경부고속철도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 등 3개 사업에 대해서는 제안서가 제출되었고, 서울~광명 고속철도 등 2개 사업에 대한 투자의향서가 제출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 가운데 평택~오송 복선화와 남부내륙고속철도 등 2개 노선
부동산
이효지 기자
2016.09.2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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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진주 초장지구에 분양하는 '힐스테이트초전'이 1순위 청약에서 최고 24.3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2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힐스테이트초전' 1순위 청약은 84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5011명이 접수해 평균 1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는 91㎡A 115가구에 2천795명이 몰리면서 24.3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 외 ▲84㎡A, 19.4대 1 ▲84㎡B, 10.7대 1 ▲91㎡B, 9.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부동산
이재헌 기자
2016.09.2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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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자동차의 시험 운행구간 지정방식이 금지 구간 외에는 모두 허용되는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된다.국토교통부는 29일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해 지정구역에서만 운행하도록 했던 자율주행 자동차 시험운행 구간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공개했다.현재 자율운행 자동차 시험운행 구간은 고속도로 1곳, 국도 5곳, 대구, 세종 등 총 375㎞로 지정됐다.이곳에서 현대자동차 3대, 기아자동차 2대, 현대모비스 1대, 서울대 1대, 한양대 1대 등 총 5개 기관 8대의 자율주행 자동차가 시험운행 중이
부동산
남승표 기자
2016.09.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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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 물동량 감소로 쇠퇴하던 동해·묵호항 묵호지구가 해양관광지로 탈바꿈한다.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오는 29일 동해·묵호항 재창조 사업(1단계)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28일 공개했다.이 사업은 묵호지구 석탄 물동량 감소에 따라 기존 부두를 해양관광시설로 조성하고 주변 도심기능을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전체 1-2-3단계로 나눠 단계별로 시행하되, 사업추진이 용이하고 개발이 가능한 1단계 사업부터 진행된다. 2, 3단계 사업은 동해항 3단계 개발사업과 연계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1단계 사업
부동산
남승표 기자
2016.09.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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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거래대금을 거래당사자가 아닌 제3자가 보관해 거래안전도를 높이는 '에스크로'(대금보장제) 시범상품이 30일 출시된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우리은행, ㈜퍼스트어메리칸권원보험, ㈜직방과 부동산 안심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고 이를 계기로 퍼스트어메리칸권원보험과 직방이 에스크로 시범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전세나 월세 등 임대차 계약 때 임차인이 지급하는 보증금(계약금, 잔금 등)을 계약 시점부터 입주완료 시점까지 안전하게 보관하고 임차인의 동의하에 임대인에게 지
부동산
이효지 기자
2016.09.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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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의 영업이익이 확대되면서 자산가치가 상승세다. 채권 금리는 상대적으로 낮아지고 배당금은 오르는 등 정부의 알짜자산이 되고 있지만, 국회에서는 사업 확장 시기에 배당성향 축소를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8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의 인천국제공항공사 요약 연결포괄 손익계산서를 보면 지난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지난 2011년에는 7천200억원 수준이었는데 줄곧 증가했다. 단순히 영업이익만 증가한 것이 아니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 역시
부동산
이재헌 기자
2016.09.2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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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형건설사들의 해외 수주가 부진에 빠졌다. 올해 초 제시했던 목표에 미달한 것뿐만 아니라 예상했던 대형 수주까지 미뤄지며 해외수주 목표 달성에 비상등이 켜졌다.28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해외수주액은 이달 기준 미화 184억700만 달러로 전년동기 344억6천만달러보다 47% 감소했다. 수주건수도 392건으로 전년동기 475건보다 17% 부족했다.대형건설사별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주요 상장건설사의 올해 해외수주 목표를 보면, 현대건설 16조4천173억원, 삼성물산 9조8천억원,
부동산
남승표 기자
2016.09.2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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