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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 강남아파트를 비롯한 7개 구역이 하반기 뉴스테이(New Stay·기업형 민간임대주택) 연계형 정비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29일 국토교통부는 강남아파트를 포함해 경기 파주 율목지구 재개발구역, 인천 전도관 재개발구역, 인천 십정5 재개발구역, 대전 대화2 재개발구역, 충남 천안 대흥4 도시환경정비구역, 부산 감만1 재개발구역 등을 뉴스테이 후보지로 선정했다.이곳들은 뉴스테이 약 1만호를 공급할 수 있는 곳으로 교통여건과 주거 편의여건, 직장·주거 근접성이 우수한 곳으로 평가됐다. 지난달
부동산
이효지 기자
2016.08.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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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부영그룹과 을지로 사옥 매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부영그룹을 을지로 사옥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매각을 진행한다는 내용의 MOU를 지난 24일 맺었다. 부영이 약 4천억원대 중반의 가격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삼성화재는 부영과 협상 뒤 최종 매각가격을 결정한 후 다음달 중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삼성화재 을지로 사옥은 지하 6층~지상 21층 연면적 5만4천653㎡ 규모의 건물이며 지난 1987년에 준공됐다. 매각 작업이 종료되면 삼
부동산
홍경표 기자
2016.08.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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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가계부채 대책에 따라 주택분양보증 발급 기준이 엄격해지면서 하반기 주택사업에 미칠 영향이 주목됐다. 개별 건설사에 부과된 보증한도가 초과되면 추가발급이 중지돼 분양 일정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일부 거론됐다.2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도급 순위 상위 20개사에 부여된 보증한도는 분양보증 65%, 금융성보증 15%, 고위험보증 20% 등 총 10조원이다.금융성보증은 프로젝트파이낸스(PF) 대출에 적용되고 고위험보증은 하자보수보증 등을 가리킨다.순수 주택분양사업과 연관된 금액은
부동산
남승표 기자
2016.08.2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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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수출신용기관(ECA)이 금융을 지원하는 인프라 프로젝트의 인기가 뜨겁다. 신용위험이 비교적 작은 데다 최근 저유가 영향 등으로 해외 프로젝트 물량이 급감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아쉬간지파워(APC, Ashuganj Power Company)가 발주한 400㎿급 가스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 포스코대우,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을 비롯해 대우건설, 삼성물산 등 다수의 국내 건설사가 참여했다. 중국, 인도, 터키, 스리랑카 건설사 등도 대거
부동산
노현우 기자
2016.08.2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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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25일 신설 고속철도 시험운행 성공이 노선운영을 담당하는 ㈜SR의 신용도에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 22일 수도권고속철도 종합시험운행에서 열차의 속도를 영업 최고속도인 시속 300㎞까지 끌어올려 수서역∼지제역 구간을 18분 만에 주파했다고 밝혔다.무디스는 "서울 남부와 수도권 지역의 61.1km 신설 고속철도 노선은 SR의 매출 및 영업현금흐름 창출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시험운행 성공으로 신설 고속철 개통과 SR의 영업 개시가 오는 12월에 예정
부동산
이효지 기자
2016.08.2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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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공제회가 아파트 분양 사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쌓아온 부동산 사업 노하우로 수익도 확보하고, 군인공제회 회원들에게 주택을 공급해 생활 안정도 돕기 위해서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군인공제회는 올해 직접 시행사업으로 오산 오산동에 920세대의 아파트를 분양했고, 다음달에는 경북 경산 중산지구에 신규로 753세대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천안 성성동에 1천646세대의 아파트를 공급했고, 지난 2014년에는 아산 모종동과 동탄2신도시에 각각 2천102세대, 34
부동산
홍경표 기자
2016.08.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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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이 대체투자 부문에서 연간 목표치를 크게 밑도는 성과를 내고 있다.지난 1분기 기준으로 올해 대체투자 목표치의 15%를 달성하는 데 그쳤다. 상반기 기준으로 봐도 목표치에 50%에 훨씬 못 미치는 성과를 낸 것으로 추정된다.25일 국민연금 기금운용계획안에 따르면올해 말까지 대체투자 비중을 전체자산의 11.5%로 늘리고 투자금액 기준으로는 65조3천억원까지 비중을 늘릴 계획이다. 지난해말 기준으로 국민연금의 대체투자 비중은 10.7%로 금액으로는 54조7천억원이었다.지난해와 비교할 때
부동산
변명섭 기자
2016.08.2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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