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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글로벌 투자자들을 가장 놀라게 한 것은 바로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정책 발표였다.지난 1월 스위스중앙은행(SNB)의 환율 하한제 폐기와 8월 중국인민은행(PBOC)의 위안화 절하, 12월 유럽중앙은행(ECB)의 실망스러운 부양책 발표 등에다 최근에는 일본은행(BOJ)의 금융완화 보완책 등이 모두 시장을 널뛰기 상태로 만들었다.내년에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추가 금리 인상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고, ECB와 BOJ, PBOC의 완화 기조도 아직 끝
채권/외환
정선미 기자
2015.12.2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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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환율이 저가 매수를 촉발할 수준에 접근하고 있다고 스미토모미쓰이 뱅킹코프(SMBC)의 구레다 신지 외환트레이딩 헤드가 28일 진단했다.달러-엔은 지난 18일 일본은행(BOJ)이 실망스러운 금융완화 보완책을 발표한 이후 줄곧 약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구레다 헤드는 연말을 앞두고 포지션 조정이 나타날 수 있지만 달러-엔이 "하락 추세를 강화할 것 같지 않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날 아시아 시장에서는 거래 재료가 별로 없어 투자자들이 도쿄증시 움직임에 관심을 기울일 것으로 보
채권/외환
정선미 기자
2015.12.2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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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이 연말에 따른 방향성 상실로 보합권 내 혼조세를 보였다.28일 서울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전 9시 16분 전일 대비 2틱 내린 109.58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사가 177계약 순매수한 반면, 기금권이 275계약 순매도했다.10년 국채선물(LKTBF)은 6틱 상승한 126.06을 나타냈다. 증권사가 260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198계약 순매도했다.현지시간으로 지난 25일 미국 채권시장은 성탄전을 맞아 휴장했다.증권사 딜러는 "오늘 시장을 딱히 움직일만한 재료가 없다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5.12.2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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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은 연말 장세에 접어들면서 최근 전개한 글로벌 달러 강세에 대한 되돌림으로 하락세를 보였다.2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5분 현재 전일 대비 0.20원 하락한 1,167.60원에 거래됐다.달러화는 크리스마스 연휴가 끝나고 연말 장에 들어서면서 글로벌 달러 약세를 반영해 하락세가 우위를 보였다. 역내외 시장 참가자들의 적극적 포지션 거래도 제한돼 무거운 흐름을 보였다.이날 영국와 호주가 박싱데이로 휴장하는 등 역외 시장 참가자들의 거래는 더욱 한산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5.12.2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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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환시장에서 개장전 마(MAR)는 플러스(+) 0.05원에 호가됐다.28일 A중개사에 따르면 개장 직전의 달러-원 스팟 마(MAR:시장평균환율) 가격은 +0.05원을 기록했다. B중개사의 스팟 마 가격은 '파'에서 거래됐다.역내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차액결제선물환(NDF) 픽싱은 매수 5천만달러 미만으로 파악됐다. A중개사의 NDF 픽싱은 매수 5천만달러 미만, B중개사의 NDF 픽싱은 '스퀘어'였다. 개장 후 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NDF 픽싱 포지션이 매수 5천만달러 미만이라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5.12.2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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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단기자금시장은 지급준비금 부족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2조5천억원의 재정으로 지준이 증가하나 2조5천억원의 국고여유자금 환수와 3천억원의 세입으로 지준이 줄어든다.자금시장 관계자는 "국고여유자금이 환수되면서 당일지준 및 적수 부족 규모가 늘어나 시중은행 차입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고 말했다.전 거래일은 1조5천500억원의 재정과 15조5천억원의 한은RP 만기로 지준이 증가했지만, 1조2천억원의 국고여유자금 환수와 1조6천억원의 통안채 발행, 14조5천억원의 한은RP 매각, 1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5.12.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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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익 한화자산운용 FI본부장(상무)은 내년 채권시장은 크레딧 채권 매수 시기와 종목 선별이 채권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크레딧 스프레드는 2분기 이후 점진적으로 축소된다고 전망했다. 임찬익 상무는 28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1분기까지는 크레딧 스프레드 확대 기조가 이어지겠지만 점진적으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크레딧 투자를 어떻게 하느냐가 내년 성과를 좌우하는 중요한 운용 전략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임 상무는 미국의 금리인상에도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5.12.2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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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8일 달러-원 환율이 좁은 레인지 속에서 수급에 따라 등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이들은 국제유가가 반등한 가운데 12월 마지막 주에 들어서면서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이 집중되면 장중 하락하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달러 강세에 대한 기대심리가 유지되고 있어 1,160원대 초중반에서는 지지를 받을 전망이다.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64.00~1,173.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과장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화는 거의 움직임이 없었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5.12.2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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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국채선물시장은 강세 출발이 예상됐다. 장중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수 여부에 따라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지난주말 미국채금리는 성탄절 연휴를 앞두고 강세로 마감했다. 10년물 금리는 1.9bp 낮아진 2.241%를 나타냈다. -삼성선물: 109.50~109.70-현대선물: 109.50~109.65◇ 삼성선물한국은행, 기재부, KDI 등 정부 연구기관에서 밝힌 2016년 한국 경제전망에 따르면 공통적으로 소비를 중심으로 내수가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함. 12월 금통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5.12.2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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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jeon@yna.co.kr(끝)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5.12.2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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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백만달러)(서울=연합인포맥스) jheom@yna.co.kr(끝)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5.12.2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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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무역수지는 국제유가 하락 등의 영향이 지속되며 93억달러 정도의 흑자를 낼 것으로 전망됐다.연합인포맥스가 28일 무역수지 폴에 참여한 경제연구소와 은행, 증권사 7곳의 수출입 전망치를 조사한 결과 12월 수출은 447억5천300만달러, 수입은 354억2천100만달러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이들 기관이 예상한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93억3천200만달러였다.기관별로는 유진투자증권이 101억달러, 키움증권이 98억달러, 하이투자증권이 96억달러의 무역수지 흑자 전망치를 제시했다.하나금융투자는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5.12.2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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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hlee@yna.co.kr(끝)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5.12.2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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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휴장 24일 기준)▲국내 금융시장KOSPI 1,990.65(-8.57p)KOSDAQ 656.53(-3.07p)달러-원 1,167.80원(-5.30원)국고 3년 1.662%(-0.6bp), 국고 5년 1.836%(+0.2bp)▲뉴욕증시다우지수 17,552.17 (-50.44포인트(0.29%))S&P500지수 2,060.99 (-3.30포인트(0.16%))나스닥지수 5,048.49 (+2.56포인트(0.05%))▲뉴욕채권국채 2년 1.002%(+1.7bp), 국채 10년 2.241%(-1.9bp)▲뉴욕유가서부텍사스산 원유(
채권/외환
2015.12.28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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