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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약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산업활동동향이 부진했지만, 글로벌 채권 약세 부담 속에 가격 부담이 가중된 영향을 받았다. 30일 서울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전일보다 0.7bp 오른 연 1.662%에, 10년물은 0.6bp 상승한 2.077%에 각각 장을 마쳤다. 3년 국채선물(KTB)은 전일 대비 5틱 내린 109.59에 거래를 끝냈다. 금융투자가 862계약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891계약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5만8천98계약으로 집계됐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채권/외환
이재헌 기자
2015.12.3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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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은 위안화 약세로 촉발된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달러 매수 공세에 1,170원대로 반등해 올해 거래를 마무리했다.3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일보다 2.90원 상승한 1,172.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올해 마지막 거래일을 맞아 역외가 적극적인 롱플레이에 나서면서 달러화를 끌어올렸다.내년 달러 강세에 따른 달러화의 상승이 재개될 것이란 기대가 팽배한 데다, 위안화도 연말 큰 폭 약세를 보이면서 롱심리가 강화됐다.중국 인민은행(PBOC)은 이날 달러-위안 거
채권/외환
오진우 기자
2015.12.3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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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han@yna.co.kr(끝)
채권/외환
한창헌 기자
2015.12.3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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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스와프(CRS) 금리가 장기구간 위주로 큰 폭 상승했다. 연말 윈도드레싱 성격으로 추정되는 비드가 대거 나오면서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30일 스와프시장에서 1년 CRS는 전일과 같은 연 1.3500%에 거래를 마쳤다. 2년은 1.5bp, 3년은 3bp 각각 올랐다. 5년은 4bp, 10년과 20년은 5bp 넘게 상승했다.시중은행 딜러는 "연말 조용한 분위기가 될 꺼라 봤는데, 장기구간 비드와 스프레드 비드가 꽤 많이 나왔다"며 "부채스와프가 나올 상황이 아니라는 점을 고려하면 윈도드레싱 성
채권/외환
한창헌 기자
2015.12.3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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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연 거래 마감일을 맞아 역내외 참가자들의 포지션 정리가 관측되며 엇갈린 움직임을 보였다. 에셋스와프 물량 관련 오퍼 등으로 6개월물은 다소 큰 폭으로 하락했다.30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 대비 0.10원 하락한 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6개월물은 전일 대비 0.30원 내린 3.30원을 나타냈다.3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2.20원을 기록했고, 1개월물은 0.10원 상승한 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역내외 참가자들의 포지션 정리가 이어지며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5.12.3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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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6개월째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있다. 미국의 금리 인상을 앞둔 12월 의사록에서는 한은이 성장률 전망치를 내려도 금융시장에서 금리인하 기대가 쏠리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왔다.그러나 일부 금통위원은 국내외 경기회복세가 약화되고 있다면서 추가적인 완화정책의 필요성을 언급해 금융시장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성장률 내려도 인하기대 쏠리면 안 된다'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기준금리는 연 1.50%다. 지난 6월 25bp 인하한 이후로 6개월
채권/외환
이재헌 기자
2015.12.3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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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센터 분석국제금융센터는 중국계 기관의 국제채(international bond) 발행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중국의 외화채무가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윤인구 국제금융센터 연구원은 30일 보고서에서 "그동안 큰 폭으로 늘어난 중국 국제채가 미국의 금리 인상 과정에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지 주시해야 한다"고 진단했다.윤 연구원에 따르면 중국계 차입자들의 국적기준 국제채 발행 잔액은 2008년 말 463억달러에서 올해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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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정 기자
2015.12.3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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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저금리정책으로 부채만 늘었다는 평가는 사실 관계를 왜곡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 부총리는 30일 기재부 출입기자단과의 송년다과회에서 "저금리(정책)는 돈을 많이 풀어 경제활동을 늘려 경제를 살리겠다는 것이다. 가계든 기업이든 정부든 화폐 수요가 있어야 하는데 그게 빚"이라며 "가계도 경제주체로서 판단해 자산을 늘리고 투자하는 과정에서 부동산담보대출이 는 부분이 있지만 양면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풀린 돈이 생산적인 데 쓰였느냐는 평가의 대상이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5.12.3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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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등 정부는 물가안정목표 설정을 계기로 저물가 탈피 노력을 강화하는 것이 향후 통화정책의 과제라고 지적했다. 내수·수출을 회복해 3%대 성장률로 복귀하는 것과 대외위험이 전이되지 않도록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확충하는 것도 당면 과제로 지목됐다.정부는 30일 '2015년 한국경제 성과와 과제'에서 "통화정책은 물가안정목표 설정을 계기로 저물가 탈피 노력을 강화하는 것이 과제"라며 "저성장 탈피를 위해 먼저 적극적이고 신축적인 거시정책으로 정상 성장궤도를 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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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현 기자
2015.12.3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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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이 1,170원대 초반에서 거래를 마쳤다.서울환시의 연 거래 마감일인 30일 달러화는 전일 대비 2.90원 오른 1,172.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해 12월 30일 종가인 1,099.30원에 비해서는 73.20원 상승했다.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관련 우려로 글로벌 달러 강세가 나타나며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올해 꾸준한 상승세를 지속했다는 설명이다. 중국 인민은행의 위안화 약세와 유가 하락 영향 등 대외 모멘텀도 달러 강세에 우호적으로 전개됐다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5.12.3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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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jheom@yna.co.kr(끝)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5.12.3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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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국채선물은 레벨 부담으로 다시 약세로 전환했다.30일 서울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2시 13분 전일 대비 3틱 내린 109.61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이 925계약 순매수한 반면, 은행이 1천114계약 순매도했다.10년 국채선물(LKTBF)은 4틱 하락한 126.16을 나타냈다. 은행권이 1천259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1천200계약 순매도했다.선물사 채권 중개인은 "방향을 잡기 힘든 시장이다"며 "점심 때 외국인 영향으로 강세 전환했는데 레벨부담으로 되돌림 하는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5.12.3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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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은 역외 시장참가자들의 매수세가 강하게 일어 상승세를 이어갔다.3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2시 현재 전일 대비 4.40원 상승한 1,174.00원에 거래됐다.달러화는 역외 시장 참가자들이 달러 매수에 나서면서 상승폭을 키웠다. 연말을 맞아 수출업체들의 네고 물량 공세에도 달러화는 쉽게 밀리지 않고 추가로 고점을 높였다. 이날 달러화는 정오께 1,174.7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위안화 약세 압력으로 아시아 통화들이 전반적으로 달러 대비 약세 흐름을 보인 가운데 GE캐피탈이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5.12.3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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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지난해 추진한 정책 중 '종교인 소득 과세'가 가장 우수한 정책으로 뽑혔다. 기재부는 30일 일반국민과 정책전문가, 기재부 출입기자단 등 2천655명이 지난해 각 실국이 추진한 40개 정책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서면으로 투표한 결과 47년 만에 입법에 성공한 '종교인 소득 과세'가 최고의 정책인 으뜸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버금상은 '강도 높은 재정개혁을 통한 2조원 수준의 재원 절감'이 차지했다. 홍보 우수정책 미인상에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가 꼽혔고
채권/외환
이효지 기자
2015.12.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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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산업생산이 두 달 연속 감소했다. 수출 부진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했다. 서비스업생산은 전월 기준 5개월 연속상승했지만 상승폭이 크게 둔화됐다. 10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가 끝나자마자 생산과 소비가 동반 감소하는 흐름을 보였다. 경기 회복에 대한 의구심도버리기 어려워졌다. 전문가들은 소비 회복이 기조적이지않다고 진단하며 추가 경기부양책이 필요하다고 내다봤다.내년에 소비절벽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통계청은 30일 '1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이달 소매판매는 전월보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5.12.3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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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국채선물은 은행권이 매수에 나서면서 강세로 전환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은행의 10년 국채선물 매수 이후 외국인이 현물 매수에 나서면서 강세를 유지하는데 영향을 미쳤다고 진단했다. 30일 서울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41분 전일 대비 1틱 내린 109.63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사가 1천563계약 순매수한 반면, 은행이 1천504계약 순매도했다.10년 국채선물(LKTBF)은 11틱 상승한 126.31을 나타냈다. 은행권이 1천221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1천38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5.12.3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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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미국 대통령 선거와 일본 참의원 선거가 달러-엔 환율을 움직이는 재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29일 보도했다.11월 대선을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정치적 배려로 추가 금리인상을 미룰 것이라는 기존의 전망과 달리 연준이 금리인상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달러 강세가 연출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여기에다 내년 7월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일본은행이 경기·주가 부양을 위한 추가 완화에 나서 엔화 약세가 가속화할 것이라는
채권/외환
문정현 기자
2015.12.3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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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은 중국 위안화가 약세를 이어간 영향으로 상승폭을 키웠다.3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11시 10분 현재 전일 대비 2.00원 상승한 1,171.60원에 거래됐다.달러화는 위안화 절하 흐름 속에서 반등 후 상승폭을 키웠다.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031위안 오른 6.4895위안에 고시하면서 위안화 약세를 가중시켰다. 이날 달러-위안(CNH)과 달러-싱가포르달러 환율 등이 오르면서 주요 아시아 통화들은 약세 압력을 받았다.내년 달러 강세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5.12.3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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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는 국제유가 반등에 오른 미국 금리를 반영하며 상승했다. 외국인이 3년 국채선물 순매수를 늘리며 금리 상승폭이 다소 축소됐지만, 가격부담에 추가 강세는 제한될 것으로 전망됐다. 30일 서울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1.0bp 오른 1.665%에, 10년물 지표금리는 2.5bp 상승한 2.095%에 각각 거래됐다.3년 국채선물(KTBF)은 전일 대비 2틱 하락한 109.62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천147계약을 순매수했지만, 은행이 740계약을 순매도했다. 1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5.12.30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