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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부동산 침체기로 단정하기 어렵다는 목소리도 없지 않다. 영호남과 대구 등을 가리지 않고 대단지 아파트가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는 이유에서다.12일 금융결제원과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남도 김해시의 'e편한세상 장유2차'는 총 379세대 분양에 1만7천531건의 청약이 몰렸다.1순위 경쟁률이 46.3대 1에 달했다. 같은 달 경기도 하남시나 다산 신도시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수도권과 함께 비교해도 가장 높은 경쟁률 수준이다. 전라남도에서
부동산
이재헌 기자
2016.08.1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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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강동구에서 상승세가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지방에서는 부산 아파트값이 동부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한국감정원은 11일 배포한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8일 기준)에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주 대비 0.08% 올랐다고 공개했다. 강북권과 강남권 모두 상승폭이 줄어들면서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0.02%포인트 낮아졌다. 다만 강동구는 둔촌주공 재건축단지를 중심으로 투자 수요가 유입되면서 상승폭이 0.29%로 확대됐다. 주요 지역별로는 강남구가
부동산
이효지 기자
2016.08.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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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우리나라 올림픽 국가대표가 1등을 하면 경품을 주는 이벤트를 10일 내걸었다. 국가대표팀이 1등을 3번, 6번, 9번, 12번 할 때마다 최대 4번 추첨하는 방식이다. 1등을 많이 할수록 경품 가격도, 추첨자 수도 올라가 커피 쿠폰에서 케이크 쿠폰, 아이스크림 쿠폰,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이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그랑시티자이 공식 홈페이지(http://www.grancity-xi.co.kr)에서 관심 고객으로 등록하고 카카오 옐로아이디 '그랑시티자이'에 응원 메시지를
부동산
이재헌 기자
2016.08.1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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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스마트시티와 자율주행차 연구개발(R&D) 지원을 강화한다. 국토부는 10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2차 과학기술전략회의에서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 중 성장동력 확보 분야로 스마트시티와 자율주행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가전략 프로젝트는 저성장,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5월 1차 회의에서 후보사업이 선정됐다. 도시 기획과 친환경 인프라, 문화 등이 결합된 스마트시티는 2019년 1조1천억 원 시장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
부동산
이효지 기자
2016.08.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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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 분양을 앞두고 이벤트를 한다고 9일 밝혔다. 테라스나 캠핑 사진을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 홈페이지(lake-xi.co.kr)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스마트 빔과 블루투스 스피커, 바비큐그릴 등을 증정한다.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 홈페이지에서 관심 고객에 등록하고 퀴즈 정답을 맞히면 응모코드가 발급된다. 이 응모코드의 사진을 찍어 견본주택을 방문하면 에어볼 추첨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 동탄2신도시 B-15, 16블록에 위치한 '동탄레이크자
부동산
이재헌 기자
2016.08.0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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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베트남에서 27억달러(약 3조원) 규모 화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9일 현지언론 및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베트남 남부 롱안 지역에 1천320메가와트급 규모 화력 발전소를 BOT(수익형 민자사업) 방식으로 건설하는 안을 제안했다.BOT(Build Operate Transfer)는 개발 프로젝트를 수주한 시행자(건설사)가 자금을 조달해 완공한 후 일정기간 운영하는 사업 방식이다. 주로 자금조달이 어려운 개발도상국에서 활용된다.건설업계 관계자는 "현재 베트남 롱안 인민위
부동산
노현우 기자
2016.08.0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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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의 공급 관련 모든 지표가 과잉 공급을 시사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공급과잉 문제가 경제 성장둔화 등과 동반되면 '일본의 잃어버린 20년'과 같은 상황이 한국에서 벌어질 수 있다는 경고도 이어졌다.조명래 단국대 교수는 9일 국회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부동산투기 확산과 공급과잉 해결방안' 토론회에서 "공급 관련 모든 지표는 공급과잉의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조 교수는 "(올해 상반기) 공급의 선행지표인 인허가는 과잉공급 논란을 불렀던 작년 수준을 훨씬 넘어섰고, 인허가
부동산
노현우 기자
2016.08.0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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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개포주공 3단지가 분양 승인을 받지 못하면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독점하고 있는 분양보증 업무에 대한 민간 개방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업계는 HUG의 분양보증 독점이 불합리하다며 민간 개방을 꾸준히 주장하고 있으나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는 선분양제 특성상 HUG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분양보증의 민간 개방은 정부가 2009년에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으로 추진했다. 당시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분양보증시장이 개방되면 우량한 건설사에만 보증을 해주는 건설업계의 보증 부익
부동산
이효지 기자
2016.08.09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