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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이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오전 중 양전했던 10년 국채선물도 오후 들어 약세로 전환했다.19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후 1시 4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3틱 내린 104.22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1천707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이 2천290계약 순매도했다.10년 국채선물(LKTB)은 23틱 내린 111.67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3천964계약 순매도했고 증권은 2천622계약 순매수했다.30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0.04포인트 오른 130.58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98계약 나타났다.오전 중 이
채권/외환
손지현 기자
2024.04.1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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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과 교수는 국민연금의 환 헤지 등의 시장 안전장치로 마냥 달러-원 환율이 급등하긴 어렵다고 진단했다.이 교수는 19일 연합인포맥스와 전화 통화에서 "현재는 미국이 고금리 기조로 계속 간다는 기대감으로 강달러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그는 "오늘 이스라엘-이란 이슈로 국제유가 급등 등의 리스크가 있지만, 이것이 단기적으로 영향을 줄 수는 있어도 장기간에 미친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했다.특히, 이 교수는 국민연금의 환 헤지 물량을 언급하며 달러-원 환율의 상단을 1,410선을 제시했다.그는 "기본적으로
채권/외환
최진우 기자
2024.04.1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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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이재헌 기자
2024.04.1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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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국민은행 연구원은 19일 "다음 주 미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이 시장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 달러-원 환율도 1,400원 선은 쉽게 뚫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이 연구원은 이날 연합인포맥스와 통화에서 "오늘 달러-원 상단을 1,385원 정도로 봤었다"면서 "중동지역 불안이 진정됐다고 생각했는데 불씨가 꺼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그는 "단기적으로는 상승 모멘텀이 너무 강해 상단을 1,425원 선으로 보고 있다"면서 "당국 개입이 있다고 해도 하루에 20원 가까이 오른 거 보면 원화 약세 요인이 더
채권/외환
최진우 기자
2024.04.1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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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해 보복 공격에 나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위험회피 심리에 달러-원 환율이 1,410원까지 단기적으로 오를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신한은행 백석현 연구원이 진단했다.19일 백 연구원은 "시장 심리가 취약해진 상황에서 보복의 악순환 가능성에 노출된 게 아닐까 한다"면서 "미국이 확전을 억제하려고 이스라엘을 강하게 압박했는데도 이스라엘이 선을 넘는 결정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그는 또한 이스라엘의 공격 소식이 나오기 전에 시장 상황이 이미 취약했다는 점도 지적했다.백 연구원은 "오늘 뉴스가 나오기 전에 다른 통화
채권/외환
정선미 기자
2024.04.1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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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강수지 기자
2024.04.1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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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 대한 이스라엘 보복 소식으로 급등했던 달러-원 환율이 다소 진정됐다.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11분 현재 전장 대비 11.90원 오른 1,384.80원에 거래됐다.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8.10원 상승한 1,381.00원에 개장했다.오전 한때 1,392.10원까지 치솟던 달러-원 환율은 점심시간에 이란 핵시설에는 타격이 없다는 소식이 날아들자 진정하는 모습이다.달러-원 환율 레벨은 연방준비제도(Fed) 고위 인사의 매파적 발언에 휩싸인 오전 10시 이전으로 돌아갔다.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뉴스
채권/외환
최진우 기자
2024.04.1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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