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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상승했다. 장기 금리가 중단기 금리보다 더 오르면서 수익률 곡선은 가팔라졌다(커브 스티프닝).글로벌 채권 약세에 투자 심리가 악화하며 매수세가 약해졌다. 장중 외국인 매도 추이에도 영향을 받았다.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일본은행(BOJ) 등의 인사들이 잇달아 내놓은 매파 발언에 대한 경계도 작용했다.22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3년 최종호가 수익률은 이날 전장 대비 4.4bp 상승한 3.512%를 기록했다. 10년물은 6.7bp 오른 3.650%를 나타냈다.국고채 3년 최종호가 수익률이 기준금리를 상회한
채권/외환
윤은별 기자
2024.04.2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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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에 성공했다. 1천억 원을 조달하고자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총 8천250억 원의 주문이 몰렸다.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AA-)은 이날 1천억 원의 자금을 조달할 목적으로 회사채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모집액 500억 원인 2년물에 4천350억 원, 모집액 500억 원인 3년물에 3천900억 원의 투자수요가 접수됐다. 모집 금액의 8배를 넘는 수요가 몰린 셈이다.대신증권은 수요예측 결과를 바탕으로 총 2천억 원까지 증액을 검토 중이다.대신증권은 이자 부담도 줄일 수 있게 됐다. 2년물과 3년
채권/외환
서영태 기자
2024.04.2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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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스와프(IRS) 금리가 상승했다.22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34분 현재 전장보다 3.75bp 상승한 3.6100%에 거래됐다.2년은 3.00bp, 3년은 4.50bp 올랐다.5년은 5.50bp 상승한 3.5050%를 나타냈다. 10년은 6.00bp 상승한 3.5150%를 기록했다.한 은행의 딜러는 "장중에는 비드(매도)가 훨씬 많았다"며 "하반기에 인하 가능성을 지우는 쪽으로 프라이싱이 현·선물에 모두 이뤄지다 보니 스와프도 연동됐고 자연스럽게 스티프닝됐다"고 말했다.CRS(SOFR) 금리도
채권/외환
손지현 기자
2024.04.2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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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은 잔존하는 중동 분쟁 우려와 이번 주 발표되는 미국 지표에 대한 경계감에 장 초반보다 소폭 오른 1,380원 수준에서 거래를 이어갔다.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25분 현재 전장 대비 0.50원 내린 1,381.70원에 거래됐다.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6.20원 하락한 1,376.00원에 개장했다.중동 위기로 인한 위험 회피 심리가 완화하면서 하락 개장한 달러-원 환율은 장 초반 결제 수요 및 역외 매수세 유입에 다시 1,380원을 회복했다.달러-원 환율 레벨은 이후 잔존하는 분쟁 관련
채권/외환
홍예나 기자
2024.04.2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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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이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했다.22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후 1시 1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5틱 내린 104.03을 기록했다. 투신은 2천971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이 5천302계약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2천407계약 순매도했다.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64틱 내린 110.96에 거래됐다. 은행은 1천201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2천512계약 순매도했다.30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0.96포인트 내린 129.30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2계약 나타났다.글로벌 채
채권/외환
윤은별 기자
2024.04.2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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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개장가보다 소폭 높은 수준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으나 강달러 진정세에 1,380원 초반대에서 횡보하고 있다.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11시 32분 현재 전장 대비 0.50원 내린 1,381.70원에 거래됐다.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6.20원 하락한 1,376.00원에 개장했다.중동 위기로 인한 위험 회피 심리가 완화하면서 하락 개장한 달러-원 환율은 장 초반 결제 수요 및 역외 매수세 유입에 다시 1,380원을 회복했다.다만 1,380원 중반대까지 오르지는 않고 초반대에서 움직이는 모습이다
채권/외환
홍예나 기자
2024.04.2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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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오전 중 상승했다.달러-원 환율과 유가는 안정됐지만, 글로벌 채권시장이 약세를 나타내면서 국내 시장 심리도 다소 취약해졌다.10년 국채선물은 장중 반빅(50틱) 가까이 내렸다.22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오전 11시 13분 현재 전 거래일 민간 평가사 금리보다 3.8bp 오른 3.515%를 기록했다. 10년 금리는 4.4bp 오른 3.634%를 나타냈다.3년 국채선물(KTB)은 9틱 내린 104.09를 기록했다. 투신은 1천993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3천358계약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1천
채권/외환
윤은별 기자
2024.04.2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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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연합인포맥스가 22일 오전 11시에 고시한 한국의 은행간 단기금리 기준 (Koribor; Korea Inter-bank Offered Rates)입니다. ────┬──────────── 기간 │ 금리(%) 전일대비 ────┬──────────── 1주 │ 3.50 - 1월 │ 3.51 - 2월 │ 3.52 - 3월 │ 3.55 - 6월 │ 3.58 0.01↑ 12월 │ 3.61 0.03↑ ────┴──────────── (서울=연합인포맥스)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1시 00분에 서비스된 기사
채권/외환
연합인포맥스 기자
2024.04.2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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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외환
전선정 기자
2024.04.2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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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단기자금시장은 당일 지급준비금(지준) 잉여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이날은 재정방출 2조5천억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예상 5천억원으로 지준이 증가한다.세입 7천억원, 공공자금관리기금(공자기금) 환수 9천억원, 자금조정예금 예상 5천억원은 지준 감소 요인이다.자금시장 관계자는 "주말 동안 적수가 일부 개선됐음에도 여전히 부족을 보여 장중 콜시장에서 조달이 이어지겠다"고 말했다.레포에 대해선 "유동성이 비슷한 흐름 속에서 은행권 매도 규모에 따라 매칭강도가 결정될 것 같다"고 했다.전 거래일은 재정방출 1조7천억원, 자금조정예
채권/외환
윤은별 기자
2024.04.2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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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이 하락 출발했다.22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전 9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틱 내린 104.14를 기록했다. 투신은 2천70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4천250계약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1천335계약 순매수했다.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24틱 내린 111.36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565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은 1천228계약 순매도했다.30년 국채선물은 아직 거래가 없어, 전 거래일 종가는 130.26을 기록했다.아시아 장 초반 글로벌 채권시장이 약세다.미 국채 금리
채권/외환
윤은별 기자
2024.04.2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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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위험 회피 심리 완화에 1,370원에서 거래됐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18분 현재 전장 대비 4.80원 내린 1,377.40원에 거래됐다.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6.20원 하락한 1,376.00원에 개장했다.주말간 이스라엘이 이란에 보복성 공격을 단행했으나 확전을 피하기 위해 제한적 군사 옵션을 썼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위험 회피 심리가 다소 완화됐다.앞서 외환 당국이 연이어 구두 개입에 나섰다는 점도 달러-원 환율 상단을 제한했다.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 19일 밤 1,372.70
채권/외환
홍예나 기자
2024.04.22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