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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국채선물시장은 모멘텀 부족으로 보합세가 전망됐다.미국 채권금리도 특이동향을 나타내지 않아 박스권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점쳐졌다.지난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0.2bp 낮아진 연 2.352%를 나타냈다. 단기 국채가격은 그리스 불확실성 해소로 하락했으나 30년 만기 국채가격은 낮은 인플레이션 지속 전망으로 상승했다.-삼성선물: 109.00~109.20-유진선물: 109.05~109.15 ◇ 삼성선물그리스 의회는 구제금융 관련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ECB는 ELA 한도를 상향조정함. 미 주간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5.07.1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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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지난 16일 장외유통시장에서 4천606억원의 원화채권을 순매도했다. 17일 연합인포맥스의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 거래일 3천394억원의 국채와 1천202억원의 통안채를 순매도했다.종목별로는 2024년 3월이 만기인 국고 10년물 14-2호를 908억원, 2023년 3월이 만기인 국고 10년물 13-2호를 800억원 사들였다. 반면, 2018년 9월이 만기인 국고 10년물 08-5호를 3천870억1천200만원,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5.07.17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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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연내 금리 인상 방침 재확인에도 그리스 관련 불확실성이 완화되며 하락했다.해외 브로커들은 17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47.80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1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49.20원)보다 2.50원 하락한 셈이다.달러-원 1개월물은 1,144.00원과 1,150.50원 사이에서 거래됐다.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5.07.17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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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융시장KOSPI 2,087.89(+14.98p)KOSDAQ 774.40(+12.81p)달러-원 1,149.20원(+5.60원)국고 3년 1.789%(-0.6bp), 국고 5년 2.068%(-1.4bp)▲뉴욕증시다우지수 18,120.25 (+70.08포인트(0.39%))S&P500지수 2,124.29 (+16.89포인트(0.80%))나스닥지수 5,163.18 (+64.24포인트(1.26%))▲뉴욕채권국채 2년 0.661%(+3.6bp), 국채 10년 2.352%(-0.2bp)▲뉴욕유가서부텍사스산 원유(WTI) 50.91달러(
채권/외환
2015.07.17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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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가계부채, 그리스 위기, 미국 금리 인상 등 대내외 리스크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주 차관은 16일 더케이호텔에서 성공경제연구소가 주최한 '성공경제포럼' 축사에서 "과감한 정책으로 경제심리 위축을 극복하고 경제회복의 불씨를 살리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포함한 22조원 규모의 재정보강으로 경제를 활성화하고 청년고용 종합대책을 이달 중 발표할 예정"이라면서 "무역금융 지원 확대, 해외투자 확대를 통한 외환 수급 안정 등으로 수출경쟁력을
채권/외환
이효지 기자
2015.07.1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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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미국의 금리 인상에 대한 경계심 등으로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이 지속적인 달러 매수에 나서면서 장중 1,150원대로 상승했다.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일보다 5.60원 오른 1,149.2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달러화는 장중 1,150.40원까지 오르며 2년래 최고치를 경신했다.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전일 하원 증언에서 연내 금리 인상 방침을 재차 확인한 점이 달러화를 끌어올렸다.역외 시장 참가자들은 달러 강세 기대로 이날도 대규모 달
채권/외환
오진우 기자
2015.07.1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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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등의 경제 악영향에 대해 대응하지 않을 경우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2.8%정도로 내려갈 것이라고 진단했다.최경환 부총리는 16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출석해 성장률 전망에 대한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당초 우리나라의 올해 성장률이 3.8%가 될 것으로 내다봤지만, 메르스 등을 그냥 둘 경우 2.8%로 내려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최 부총리는 "지난해 말과 올해 초 세계 경제성장률을 대체로 3.6%에서 3.7%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5.07.1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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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중국 증시 등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에 대한 관망세로 변동성이 제한됐다. 16일 서울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전일보다 0.6bp 하락한 연 1.789%에, 10년물은 1.4bp 하락한 2.481%에 각각 장을 마쳤다.3년 국채선물(KTB)은 전일과 같은 109.09에 마감됐다. 은행권이 3천360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선물사가 2천798계약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6만3천474계약이었다.10년 국채선물(LKTB)은 11틱 상승한 122.20을 보였다.
채권/외환
이재헌 기자
2015.07.1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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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han@yna.co.kr(끝)
채권/외환
한창헌 기자
2015.07.1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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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스와프(CRS) 금리가 급등했다. 대우조선해양이 보유한 선물환 포지션이 언와인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됐다. 월말 부채스와프 물량이 대기하고 있다는 점도 상승 요인이 됐다.16일 스와프시장에서 1년 CRS는 전일보다 3bp 오른 연 1.0250%에 거래를 마쳤다. 2년은 7bp, 3년 이상 구간은 모두 7.5bp씩 급등했다.대우조선해양의 선물환 등 외환파생상품 포지션이 11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CRS 금리가 상승 압력을 받았다. 구조조정이 고강도로 이뤄지면 기존
채권/외환
한창헌 기자
2015.07.1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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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자금시장에서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달러-원 환율 상승에 따른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세력의 비드로 상승했다. 16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20원 상승한 4.80원에 마감했다. 6개월물은 전일보다 0.20원 오른 4.30원을 나타냈다. 3개월물은 전장대비 0.05원 오른 2.80원에 움직였고 1개월물은 1.15원에 거래돼 전장보다 0.05원 상승했다.달러-원 환율이 1,150원을 넘는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역외에서 매수가 계속되면서 이와 관련한 셀 앤
채권/외환
이효지 기자
2015.07.1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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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추경사업 연내 집행 가능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16일 "세계교역량 둔화와 메르스 등 정부 통제가 어려운 악재로 경제성장률 하향조정이 불가피했고, 성장률 조정은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다"고 설명했다.안 수석은 이날 청와대에서 추경관련 브리핑에서 "정부가 성장률을 의도적으로 높게 잡아 국세수입이 과다계상됐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정부의 장밋빛 추계로 되풀이되는 세입결손과 이를 메우기 위한 세입경정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는다는 야당의 주장을 반박한 셈이다. 그는 "세입경
채권/외환
황병극 기자
2015.07.1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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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의 구조조정 착수설로 우려가 제기됐던 현대중공업의 회사채 발행이 충분한 수요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응찰률이 100%를 넘는 오버부킹 속에 추가 발행까지 노려볼만한 상황으로 평가됐다. 16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현대중공업은 2년 만기 회사채 800억원과 3년 만기 회사채 1천500억원, 5년 만기 회사채 700억원의 수요조사를 진행 중이다. 금리 밴드는 2년물이 민평대비 언더(-) 5bp~오버(+) 15bp 수준으로 알려졌다. 3년물과 5년물의 금리 밴드는 각각 +10~+35
채권/외환
이재헌 기자
2015.07.1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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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영업손실이 드러난 대우조선해양 이슈가 채권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장참가자들은 16일 대우조선해양의 부실 문제가 중요한 이슈지만 국채와 통안채 등 다른 채권 시장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연합인포맥스 장내일반/소액 현재가(화면번호 4622)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3월19일에 발행한 3년물 회사채는 민평대비 919.7bp에 거래됐다.시중은행 딜러는 "국채와 다른 통안채가 대우조선해양 이슈로 반응하는 것 같지는 않다"면서도 "대신 거기에 투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5.07.1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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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자본시장에 대한 정보수집 및 분석 기능 강화 등을 위해 금융시장국 내에 채권시장팀과 주식시장팀을 총괄하는 자본시장부를 신설했다. 신임 부장으로는 김정관 국제국 부국장(기획재정부 부이사관)이 임명됐다.한은은 16일 하반기 인사를 통해서 자본시장부를 신설하고, 총 33명의 승진인사를 실시했다고 발표했다.기획협력국 지역협력실장에 장한철 통화정책국 정책연구부장이 내정됐다. 통화정책국 정책연구부장에는 서정의 금융안정국 안정분석팀장이 맡게 된다.외자운용원 운용지원부장은 양석준 외자운용원 글로벌정부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5.07.1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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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7.16(목) RP매각 실시 결과- 7일물(2015-046-007) 모집ㅇ 매각금리 : 1.50%ㅇ 응찰액 : 11.63조원ㅇ 낙찰액 : 11.00조원hlee@yna.co.kr(끝)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5.07.1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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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보유한 선물환 등 외환파생상품의 포지션이 110억달러 가량인 것으로 파악됐다.외환시장 전문가들은 16일 대우조선해양의 선물환 익스포져가 크기는 하지만,외환 및 외화자금시장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평가했다.채권단이 대우조선해양의 구조조정 방안으로 기존 수주 물량의 취소 위험이 발생하는 워크아웃을 선택하기 어려운 만큼 기존 환헤지 물량의 언와인딩 등 시장 불안의 가능성은 적다는 평가다.대우조선해양의 1.4분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말 기준 이 회사가 보유한 선물환(통
채권/외환
오진우 기자
2015.07.1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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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이 미국 채권 금리 하락을 반영해 강세를 보였다. 16일 서울채권시장에서 10년 국채선물(LKTBF)은 오후 1시 27분 전일 대비 13틱 상승한 122.22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662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사가 845계약 순매도했다.3년 국채선물(KTBF)은 1틱 상승한 109.10에 거래되고 있다. 은행권이 5천364계약 순매수한 반면, 증권사가 5천66계약 순매도했다.국채선물은 오전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0%대 성장'을 우려하는 발언으로 소폭 강세를 보였다. 시장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5.07.1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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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은 오후 글로벌 달러 강세가 완화되며 상승폭을 소폭 축소했다.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16분 현재 전일 대비 4.00원 상승한 1,147.60원에 거래됐다.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의회 증언에서 연내 금리 인상 방침을 밝히며 달러화도 상승 출발했다.달러화는 오전 장중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달러 매수세 등으로 상승폭을 확대해 2년여 만에 1,150원 선에 도달했다.하지만, 이후 달러-엔 환율이 상승폭을 줄이고, 유로-달러 환율도 하락폭을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5.07.16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