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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이 최근 증권거래세 부과처분 2차 소송에서 최종 승소해 894억원을 환급받았다.국민연금은 11일 지난 2013년 7월 1차 소송에서도 승소해 143억원(가산금 포함)을 환급 받은 바 있으며, 1~2차 소송 모두 공단의 주장이 받아들여져서 총 1천억원 가량을 환급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부과처분 취소 대상은 지난 2010년 주식거래세에 대한 증권거래세로서 국민연금이 이미 납부한 금액이다. 소송의 쟁점은 연금업무의 주체인 정부(보건복지부)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은 국민연금공단의 주식거래가 '
채권/외환
홍경표 기자
2015.05.1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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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11일 실시한 국고채 5년물 경쟁입찰에서 1조8천500억원이 가중평균금리 연 2.075%에 낙찰됐다.이는 지난 주말 국고5년 고시금리(2.082%)보다 0.7bp 낮은 수준이다.이날 입찰에는 총 6조8천820억원이 응찰해 372.0%의 응찰률을 나타냈다. 응찰금리는 2.060%~2.095%에 분포했다. 부분낙찰은 51.70%였다.syjeon@yna.co.kr(끝)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5.05.1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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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은 역내외 참가자들의 달러 매수세가 강화되며 상승 반전했다. 유로-달러 환율 급락 등에 따라 달러 강세가 재개된 데 영향을 받았다. 1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11시 1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20원 상승한 1,089.50원에 거래됐다.미국의 4월 비농업부문 고용 개선에도 글로벌 달러 강세가 완화된 가운데 중국 인민은행의 금리 인하고 위험회피 심리가 약화됐다.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이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지만, 유로-달러 환율이 하락하는 등 글로벌 달러 강세가 재개되며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5.05.1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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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혼조세를 나타냈다. 3년 이하 단기물은 강세를 보인 반면 5년 이상 중·장기물은 소폭 약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3년, 10년 국채선물을 모두 순매도했다. 11일 서울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2bp 내린 1.860%, 10년물 지표금리는 1.1bp 상승한 2.410%에 거래됐다.3년 국채선물(KTBF)은 전일 대비 13틱 상승한 108.98에 거래됐다. 외국인과 은행은 각각 1천202계약, 3천712계약을 순매도했고 증권은 3천835계약을 사들였다. 10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5.05.1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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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공사(KIC)가 지난해 통화바스켓 기준으로 총 10.03%의 운용수익률을 달성했다. 주식부분과 채권부분의 투자수익률은 지난해 각각 10.9%와 8.8%를 나타냈다.KIC는 11일 지난해 총 투자수익률이 10.03%(통화바스켓 기준)였고, 최근 5년간과 3년간 연평균 수익률은 각각 7.4%와 11.1%였다고 밝혔다. 통화바스켓 기준은 개별통화로 투자된 자산의 운용수익률을 달러화로 환산하지 않고 합친 개념이다. 반면 미국 달러화가 다른 통화에 비해 강세를 보인 탓에 미국 달러화 기준으로 계산
채권/외환
황병극 기자
2015.05.1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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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5.11(월) 통화안정증권 경쟁입찰 실시 결과- 1년물(0174-1605-0100)ㅇ 발행예정액 : 1.30조원ㅇ 응찰액 : 2.71조원ㅇ 낙찰액 : 1.30조원ㅇ 낙찰수익률 : 1.74%(시장유통수익률 기준)ㅇ 부분낙찰률 : 33~60%jhlee2@yna.co.kr(끝)
채권/외환
이재헌 기자
2015.05.1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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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이 장기물을 중심으로 개장 초의 상승폭을 빠르게 반납하고 있다. 코스피 강세 등이 나타나자 차익실현이 출현하는 모습이다. 11일 서울채권시장에서 10년 국채선물(LKTBF)은 오전 10시15분 현재 3틱 상승한 123.03을 나타냈다. LKTB는 개장 초 123.50까지 올랐다. 증권.선물사와 외국인이 각각 923계약, 157계약 순매도 중이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전일 대비 6틱 오른 108.91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선물사가 4천251계약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2천840계약
채권/외환
이재헌 기자
2015.05.1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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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은 중국 인민은행(PBOC)의 금리 인하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가 강화되며 하락했다.1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70원 하락한 1,086.60원에 거래됐다.미국의 4월 비농업부문 고용 개선에도 조기 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되며 달러 강세가 약화됐다. PBOC가 10일 1년 만기 위안화 대출 기준 금리를 5.10%로 25bp 낮춘 것도 위험 선호를 강화하며 달러화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달러화는 개장 직후 하락폭을 소폭 확대했지만, 이후 다시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5.05.1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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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환율은 11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119.40엔과 120.20엔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다이와 증권의 이시주키 유키오 외환 전략가는 "지난 8일 나온 미국의 지난달 고용지표가 달러-엔 환율을 이전 수준에서 벗어나게 하는 데 실패했다"며 이같이 예상했다.지난 8일 미 노동부는 4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22만3천명(계절 조정치)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 22만8천 증가를 밑돈 것이다. 3월 고용은 당초 12만6천명 증가에서 8만5천명 증가로 대폭 하향 조정됐다. 이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5.05.1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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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이 상승 출발했다. 글로벌 금리 하락세에 중국 금리인하까지 나오면서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을 받고 있다. 11일 서울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전 9시11분 전일 대비 7틱 오른 108.92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선물사가 2천834계약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4천258계약 순매도 중이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18틱 상승한 123.18을 나타냈다. 외국인은 186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글로벌 금리 급등세가 진정되면서 다시 매수 재료에 민감
채권/외환
이재헌 기자
2015.05.1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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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우리나라의 거시건전성 3종세트(선물환 포지션 규제, 외화건전성 부담금, 외국인 채권투자 과세)가 자본자유화 규약에 위배된다고 진단한 것으로 알려졌다.기획재정부는 3종세트가 자본자유화를 거스르는 조치가 아니란 입장이다. 11일 기재부에 따르면 OECD는 한국 정부가 지난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거시건전성 3종세트가 자본자유화 규약에 위배된다는 진단을 정부에 전달했다. OECD 자본자유화 규약은 회원국이 국가 간의 자유로운 자본거래를 제한하는 모든 규제와 내·외국인
채권/외환
이효지 기자
2015.05.1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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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단기자금시장은 지준 흐름이 양호하지만 차입심리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이날은 국고 재정 5천억원 규모로 시중에 자금이 공급된다. 반면, 국고여유자금환수 4조5천억원으로 자금이 빠져나간다. 자금시장 관계자는 "지난주 금요일 예정이었던 국고여유자금 환수가 금일로 연기되면서 주말에 적수가 플러스로 쌓여, 주 초반 전체 적수는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며 "금일 국고자금 환수와 금주 세금납부 등으로 주 후반이 될수록 적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전날은 지준증가요인으로 통안채만기 2조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5.05.1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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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환시장에서 11일 역내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차액결제선물환(NDF) 픽싱은 매도 5천만달러 미만으로 파악됐다. 이날 로컬중개사들에 따르면 A중개사의 NDF 픽싱은 매도 5천만달러 미만, B중개사의 NDF 픽싱은 '스퀘어'였다.이는 개장 후 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NDF 픽싱 포지션이 매도 5천만달러 미만이라는 의미다.jheom@yna.co.kr(끝)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5.05.1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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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4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지난 3월의 부진에서 개선됐지만, 서울외환시장의 달러-원 환율에상승압력으로 작용하기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서울환시 참가자들은 11일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 호조에도 조기 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되는 등 하락에 우호적 요인이 더 커 보여달러화 하단이 1,080원대 초반으로 내려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미국의 4월 고용 개선에도 조기 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되면서 글로벌 금리 상승 국면이 종료됐고, 중국의 금리 인하가 위험자산 선호로 연결될 가능성 등도 있다는 이유에서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5.05.1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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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국채선물시장은 미국 고용지표 부진과 중국 금리인하를 재료로 강세 출발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전 거래일에 금리 하락 되돌림폭이 컸던 만큼 강세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의견과 수급과 대외여건이 모두 채권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엇갈렸다. 지난주말 미국채금리는 3월 고용지표가 대폭 하향 조정되면서 미국 금리인상 우려가 완화되며 강세를 보였다. 10년만기 미국채금리는 3.2bp 낮아진 2.152%를 나타냈다. -삼성선물: 108.80~109.00-유진선물: 108.75~108.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5.05.1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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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 참여자들은 4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을 하회하고 3월 수치가 하향 조정된 것은 매수 심리를 자극하는 재료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다만 글로벌 금리가 하락 추세로 전환됐다고 판단하기는 이르고, 지난 8일 한국 채권금리가 이미 큰 폭의 하락을 보였기 때문에 추가 강세는 제한될 것으로 내다봤다. 11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지난 8일 발표된 미국의 4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22만3천명 증가로 나타났다. 시장 예상은 22만8천명으로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다. 실업률은 5.4%로 시장 예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5.05.1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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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jhlee2@yna.co.kr(끝)
채권/외환
이재헌 기자
2015.05.1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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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jhlee2@yna.co.kr(끝)
채권/외환
이재헌 기자
2015.05.11 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