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기 회복세가 지속하도록 확장적 기조를 계속 유지할 것을 주문했다. 최경환 부총리는 1일 세종청사에서 가진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경제지표가 혼조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경제정책 기조와 방향을 명확히 확립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최부총리는"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수립이 경기 회복의 모멘텀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상상력을 최대한 동원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해외투자 활성화 대책 등 6, 7월 중 발표 예정인 각종 대
채권/외환
이효지 기자
2015.06.01 14:34
-
- 지표 혼조세로 경제정책 기조와 방향 명확히 해야- 확장적 기조를 계속 유지하면서 구조개혁에 매진한다는 기본 입장을 흔들림없이 견지해야- 기획재정부 확대간부회의(끝)
채권/외환
2015.06.01 14:24
-
국고채 3년물 1조9천억원에 대한 경쟁입찰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평가됐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로 투자심리가 개선된데다 이날 입찰된 국고채 3년물이 지표물로 새롭게 구성되는 메리트가 작용했다.1일 기획재정부와 채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진행된 국고채 3년물 1조9천억원이 경쟁입찰에서 가중평균금리 1.745%에 낙찰됐다. 이는 지난 주말 국고 고시금리와 같은 수준이다.딜러들은 이날 낙찰된 3년물이 새로운 지표물이 되기 때문에 수요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최근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다시 살아나면서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5.06.01 14:02
-
국채선물이 국고채 3년물 경쟁입찰이 호조세라는 평가에도 약세를 지속했다.기획재정부가 오전에 실시한 국고채 3년물 경쟁입찰은 1조9천270억원이 가중평균금리 연1.745%에 낙찰됐다. 이날 입찰에는 총 72조2천450억원이 응찰해 381.3%의 응찰률을 나타냈다.1일 서울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52분 전일 대비 4틱 내린 109.34에 거래되고 있다. 은행권이 5천676계약 순매수한 반면, 증권사가 4천976계약 순매도했다.10년 국채선물(LKTBF)은 30틱 하락한 1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5.06.01 14:00
-
2015.6.1(월) 통화안정증권 경쟁입찰 실시 결과- 91일물(DC15-0901-0910)ㅇ 발행예정액 : 1.30조원ㅇ 응찰액 : 1.69조원ㅇ 낙찰액 : 1.30조원ㅇ 낙찰수익률 : 1.72% (시장 유통수익률 기준)낙찰할인율: 1.713%ㅇ 부분낙찰률 : 50~100%hlee@yna.co.kr(끝)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5.06.01 13:53
-
한국투자공사(KIC)는 1일 군인공제회와 해외 대체투자 분야 공동투자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KIC와 군인공제회는 앞으로 글로벌 부동산과 인프라, 사무주식 등 대체투자 분야에서 공동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KIC는 "이번 MOU로 대형 투자 프로젝트에 대한 접근성을 키우는 것은 물론 투자비용 절감과 리스크 관리 강화 등으로 위험대비 수익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동안 쌓아온 투자경험은 물론 글로벌공공펀드 공동투자협의체(CROSAPF)등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
채권/외환
오진우 기자
2015.06.01 13:50
-
달러-원 환율이 달러-엔 환율이 낙폭을 키우자 1,110원을 반납했다. 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40분 현재 전일 대비 1.30원 상승한 1,109.50원에 거래됐다.미국 경제지표 호조로 연방준비제도(Fed) 금리 인상 기대로 달러-엔이 124엔을 웃도는 등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나타내자 달러화도 1,110원 상단에서 출발했다. 이후 달러-엔 환율에 동조하던 달러화는 달러-엔이 124엔을 밑돌고 유로-달러도 낙폭을 만회하는 등 달러 강세가 주춤해지자 1,110원을 내줬다. 한 외
채권/외환
이효지 기자
2015.06.01 13:47
-
-1일 오후 1시 35분 현재 전장보다 1.30원 오른 1,109.50원hjlee2@yna.co.kr(끝)
채권/외환
이효지 기자
2015.06.01 13:36
-
토러스투자증권은 글로벌 달러 강세가 전개되고 있으나 엔화 약세로 엔-원 재정환율이 크게 떨어지진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김종수 연구원은 1일 보고서에서 "최근 엔화 약세는 글로벌 달러화 강세에 기인한다"며 "엔화가 나홀로 약세를 나타낼 가능성은 작다"고분석했다. 그는 "대부분 통화가 지난 5월 중반부터 달러화에 대해 일제히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엔화만의 약세로 엔-원 재정환율의 낙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추정했다.김 연구원은 "엔-원 환율이 100엔당 900원 이하로 하락했지만 서울외환시장에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5.06.01 13:23
-
-
대외건전성 지표로 준비자산 대비 단기외채의 비율을 의미하는 단기외채비율이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 수준을 이어갔다. 국내의 대외투자는 채권투자 증가가 주춤해졌지만, 주식투자 위주로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한국은행이 1일 내놓은 '2015년 3월 말 국제투자대조표(잠정)'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3월 말 단기외채비율(단기외채/준비자산)은 지난 분기 말 대비 0.6%포인트 하락한 31.1%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2005년 1분기 29.8% 이후 10년 만에 최저치다. 단기
채권/외환
오진우 기자
2015.06.01 11:50
-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아직 기대한 만큼 경제성장률이 가시화되지 않아, 당분간 재정이 경제살리기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내년 예산은 우리 모두 각별한 각오로 편성해야 한다. 지난 재정전략회의에서도 논의했듯이 현재 우리나라 재정 여건은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이어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불가피한 지출재원을 확보하려면 모두 각고의 노력으로 현재 추진 중인 세출구조조정 등 재정개혁에 더욱 속
채권/외환
황병극 기자
2015.06.01 11:32
-
기획재정부가 1일 실시한 국고채 3년물 경쟁입찰에서 1조9천270억원(일반인 우선배정 200억원 포함)이 가중평균금리 연 1.745%에 낙찰됐다.이는 지난 주말 국고3년 고시금리(1.745%)와 같은 수준이다.이날 입찰에는 총 7조2천450억원이 응찰해 381.3%의 응찰률을 나타냈다. 응찰금리는 1.740%~1.775%에 분포했다. 부분낙찰은 없다.syjeon@yna.co.kr(끝)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5.06.01 11:32
-
국고채 금리가 국채 입찰을 앞두고 보합세를 보였다.금일 오전에는 총 1조9천억원 규모의 국고채 3년물 입찰이 예정돼 있다.1일 서울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7bp 내린 1.745%, 10년물 지표금리는 0.1bp 하락한 2.312%에 거래됐다.3년 국채선물(KTBF)은 전일 대비 2틱 하락한 109.36에 거래됐다. 은행권이 2천246계약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1천577계약을 팔았다.10년 국채선물(LKTBF)은 2틱 내린 120.01을 나타냈다. 은행권이 28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5.06.01 11:21
-
달러-원 환율이 달러-엔 환율 연동 장세를 이어갔다. 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11시 15분 현재 전일 대비 4.40원 상승한 1,112.60원에 거래됐다.지난 주말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예상을 소폭 웃돌자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보였고 달러화도 1,110원 상단에서 개장했다. 장 초반 수출업체 네고가 나왔지만 엔-원 재정환율 관련한 경계감으로 하방경직성도 있어 환율 등락폭이 작았다. ◇오후 전망딜러들은 달러화가 오후 1,110원에서 1,115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
채권/외환
이효지 기자
2015.06.01 11:20
-
오는 9월로 예정된 미국 연방준비위원회(Fed)의 금리 인상까지 몇 달 동안 달러-엔은 128엔까지 근접할 것이라고 노무라증권의 이케다 유노스케 수석 외환 전략가가 1일 말했다.그는 달러-엔이 당분간 124엔을 웃돈다면 투자자들이 추격 매수 유혹을 받겠지만, 이번 주 예정된 리스크를 지켜본 다음 122엔 부근까지 내리기를 기다리는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현재 환율 시장의 취약점으로 ▲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 금주 미국 고용지표 발표 ▲ 시카고 상품거래소에서 엔화 숏포지션의 급팽창 등을 들었다
채권/외환
홍지인 기자
2015.06.01 11:13
-
NH투자증권은 미국의 금리 인상 시 신흥국 가운데 터키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가장 취약할 것으로 전망했다.신환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일 보고서를 통해 "미국과 밀접한 무역 관계를 형성하지 않은 국가 중에서 달러 강세에 취약한 국가들은 터키와 남아공"이라며 이같이 진단했다.신 연구원은 "최근 터키 리라 및 남아공 랜드의 가치 하락은 이 국가들에서 외국인 자금이 이탈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로 인해 경제가 타격을 받을 것이다"고 예상했다.신 연구원은 "터키는 경상수지 적자 및 큰 규모의
채권/외환
김다정 기자
2015.06.01 11:06
-
서울외환시장의 환율 급등락을 조정하고 외환시장의 안정을 도모할 목적으로 설립된 외국환평형기금(외평기금)이 달러-원 환율 상승으로 지난해 2조원을 웃도는 재정수익을 기록했다.외평기금의 구조적인 문제인 조달·운용금리차 손실이 지속됐음에도 달러-원 환율이 상승한 영향으로 외환평가이익이 5조8천억원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1일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14년 국가결산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외평기금은 총 2조123억원의 이익을 나타냈다.외평기금 자산은 작년 말 기준으로 149조2천975억으로 전년대
채권/외환
황병극 기자
2015.06.01 11:06
-
2015.6.1(월) 통화안정증권 경쟁입찰 실시 결과- 182일물(DC15-1201-1820)ㅇ 발행예정액 : 1.00조원ㅇ 응찰액 : 1.78조원ㅇ 낙찰액 : 1.00조원ㅇ 낙찰수익률 : 1.70% (시장유통수익률 기준) 낙찰할인율: 1.685%ㅇ 부분낙찰률 : 20~40%hlee@yna.co.kr(끝)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5.06.01 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