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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이 외국인의차익실현성 매도 분위기 주도 등에 영향을 받아약세전환했다.1일 서울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전 9시 49분 전일 대비 3틱 내린 109.35에 거래되고 있다. 은행권이 620계약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531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15틱 하락한 123.88을 나타냈다. 증권사가 644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568계약 순매도했다.증권사 딜러는 "전 거래일 원 빅(100틱) 이상 오른 것이 다소 과했다"며 "이에 따라 차익실현 매물이 나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5.06.0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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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달러화 강세에 따른 미국 경제성장 둔화 우려로 연내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한 미국 연방준비위원회(Fed)가 고민에 빠졌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점점 커지는 달러 강세의 효과로 Fed가 다음 달 16일 발표 예정인 경제 전망치를 낮출 수 있으며 이는 금리인상을 연기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Fed는 경제상황 분석과 예측 모델로 '퍼버스(Ferbus·FRB+US)'를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퍼버스는 미국 기업들의 자금조달 비용이나 주택가격의 급락과 같은
채권/외환
홍지인 기자
2015.06.0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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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달러-엔 환율 상승에 동조하면서 다시 1,110원 위로 레벨을 높였다. 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 대비 6.30원 상승한 1,114.50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 3월 23일 이후 최고 수준이다.지난 주말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시장 예상을 웃돌면서 달러-엔이 124엔을 재차 돌파하는 등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다. 달러-원 환율은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의 상승세를 반영하며 1,113.50원에서 출발하며 상승 흐름을 타고 있
채권/외환
이효지 기자
2015.06.0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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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이수출부진 등을 반영하며 강세로 출발했다.1일 서울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전 9시 16분 전일 대비 2틱 오른 109.40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732계약 순매수한 반면, 증권사가 1천298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16틱 상승한 124.19를 나타냈다. 증권사가 398계약 순매수했고, 보험권이 313계약 순매도했다.증권사 딜러는 "시장참가자들의 기준금리 인하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오늘 국채입찰은 첫 발행이고, 선매출도 아니어서 무난하게 될 것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5.06.0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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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23일 이후 최고치-오전 9시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50원 오른 1,113.70원hjlee2@yna.co.kr(끝)
채권/외환
이효지 기자
2015.06.0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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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 국고채와 통안채 만기가 약 30조원 규모로 돌아오고 국채선물 만기까지 예정되는 등 평소보다 많은 수급 이슈가 시장 분위기 개선에 힘을 보탤지 관심이다. 채권시장은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진 만큼, 대량 만기가 수급에 우호적인 재료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1일 연합인포맥스 일자별 만기종목(화면번호 4207)에 따르면 6월 중 국고채 3년 경과물인 12-2호 9조4천950억원 만기가 오는 10일 돌아온다. 같은 날 국고채 이자도 5천538억원 예정돼있다. 6월 중 통안채 만기는 18조3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5.06.0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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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환시장에서 1일 역내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차액결제선물환(NDF) 픽싱은 '스퀘어'로 파악됐다. 이날 로컬중개사들에 따르면 A중개사와 B중개사의 NDF 픽싱은 모두 스퀘어였다.이는 개장 후 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NDF 픽싱 포지션이 중립 수준이라는 의미다.jheom@yna.co.kr(끝)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5.06.0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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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전년비 15.3% 하락우리나라의 5월 무역수지가 약 63억달러 흑자를 나타내 금융시장의 예상치를 밑돌았다.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5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0.9% 감소한 423억9천200만달러를 기록했다.지난달 수입은 전년보다 15.3% 급감한 360억7천200만달러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63억2천만달러 흑자를 나타내 금융시장의 예상치를 밑돌았다.연합인포맥스가 지난달 28일 무역수지 폴에 참여한 경제연구소와 은행, 증권사 10곳의 5월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5.06.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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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단기자금시장은 지급준비금 부족 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재정방출 1조원과 통안계정만기 1조원으로 지준이 증가하지만 월말세수 1조3천억원으로 지준이 줄어든다.자금시장 관계자는 "주말 동안 적수 마이너스 규모가 늘어났고, 월말 세수 납부가 시작되면서 시중은행의 차입 수요는 꾸준할 전망이다"며 "익일 통안채 만기 등이 크게 돌아오면서 어느 정도 여유는 찾을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전 거래일은 4조3천억원의 재정 및 국세환급으로 지준이 증가했다. 2조원의 통안채 발행, 2조6천억원 국고여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5.06.0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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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환율이 1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123.80엔과 124.50엔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미즈호 은행의 우메카와 도시유키 외환부문 부회장은 "달러-엔 환율이 지난주 기록했던 12년래 최고치인 124.46엔 근처에서 거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그는 다만 "5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지수를 포함한 미국의 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이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우메카와 부회장은 "달러-엔 환율이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직전 최고치를
채권/외환
문정현 기자
2015.06.0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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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경상수지 흑자와 거주자 외화예금 증가 등 외화유동성 여건이 좋아 외채가 감소한 것으로 평가했다. 기재부는 1일 내놓은 '2015년 1·4분기 외채 동향 및 평가'에서 장단기 외채가 모두 감소하며 지난해 하반기 이후 3분기 연속 감소했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장기외채는 은행의 해외채권 상환으로 24억불 줄어든 영향으로, 단기외채는 비거주자 은행예금이 12억불 감소한 영향으로 줄었다"면서 "경상수지 흑자, 거주자 외화예금 증가 등 외화유동성 여건이 양호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채권/외환
이효지 기자
2015.06.0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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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달러 강세에 대한 부담으로 기준금리 인상을 12월에 단행할 것으로 전망했다.공동락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연구원은 1일 보고서를 통해 "Fed가 달러 강세에 대해 적잖은 두려움을 지니고 있다는 것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감지가 되고 있다"며 "단순한 일회성이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경계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Fed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는 12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공 연구원은 "강한 달러에 대한 경계는 수출 부담 또는 성장률의 위축
채권/외환
김다정 기자
2015.06.0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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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국채선물시장은 미국의 경제지표 부진으로 하락한 미국의 국채금리에 연동하면서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당분간 조정국면이 전개되면 저점매수의 기회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주말 동안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bp 낮아진 연 2.128%를 나타냈다. 국채가격은 지표가 부진한 데다 월말에 따른 포트폴리오용 매수세가 유입돼 상승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가 연율 -0.7%(계절 조정치)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공급관리협회(ISM)-시카고에 따르면 5월 시카고 구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5.06.0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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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ee@yna.co.kr(끝)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5.06.0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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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 참여자들은 대외금리가 안정을 찾을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6월 국고채 금리가 이달 통화정책에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커졌지만, 실제 인하 가능성은 절반 정도로 예측됐다. 연합인포맥스가 1일 채권투자기관의 딜러와 펀드매니저 등 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달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1.67%~1.88%에서, 10년물은 2.19%~2.5%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3년물의 예상범위는 지난달보다 1.3bp, 10년물은 0.5bp가량 낮아졌다.국고채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5.06.0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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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건전성 지표로 준비자산 대비 단기외채의 비율을 의미하는 단기외채비율이 지난 3월말 기준으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 수준을 이어갔다.한국은행이 1일 내놓은 '2015년 3월말 국제투자대조표(잠정)'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3월말 단기외채비율이 31.1%를 나타냈다. 이는 2008년 3·4분기에 79.3%로 고점을 기록한 이후 계속 낮아지고 있다.단기외채/준비자산 비율은 지난해 말 대비 0.6%포인트, 단기외채/총외채 비중은 26.9%로 지난해 말 대비 0.2%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5.06.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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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5월25일~29일) 외국인은 통안채를 중심으로 7천369억원의 원화채권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전주 마지막 거래일 장외시장에서 국채를 중심으로 1천150억원의 원화채권을 순매도했다.1일 연합인포맥스의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 등을 보면 외국인은 지난달 29일 국채를 1천343억원 순매도했다. 원화채권은 총 1천150억원 순매도했다. 종목별로는 2020년 3월에 만기인 국고 5년 경과물 15-1호를 1천181억원, 2017년 12월에 만기
채권/외환
이재헌 기자
2015.06.01 0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