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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은 전일 급등한 데 따른 조정으로 상승폭을 줄였다. 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16분 현재 전일대비 0.50원 상승한 1,090.20원에 거래됐다. 유로-달러가 하락하고 달러-엔이 120엔에 근접하는 달러화 강세가 나타나자 달러-원 환율도 상승 출발했다. 다만 전날 10원 가까이 상승한 데 이어 이날도 1,094.10원까지 상승하자 조정심리가 불거지면서 달러화는 1,090원대로 물러섰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미국 고용에 따른 경계감으로 추가 하락은 부담스러울 수
채권/외환
이효지 기자
2015.05.0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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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이 주택저당증권(MBS) 입찰 호조로 강세를 지속했다.3년 선물은 증권사가, 10년 선물은 은행권이 외국인의 매도물량을 받아내면서 매수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8일 서울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21분 전일 대비 18틱 오른 108.71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사가 5천662계약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3천931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89틱 상승한 122.34를 나타냈다. 은행권이 1천661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사가 1천201계약 순매도했다.증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5.05.0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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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말 거주자외화예금이 기업의 수출입대금 예치 증가로 53억달러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말 이후 감소세를 보이던 위안화 예금도 증가했다.한국은행이 8일 내놓은 '4월말 거주자외화예금 현황'을 보면 지난달 말 외화예금은 총 680억4천달러를 기록해 전월보다 53억4천만달러 늘었다. 월별 증가폭은 지난해 8월 중 61억5천만달러가 늘어난 이후 최대다.기업의 수출입대금 예치가 늘면서 달러 예금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달러 예금은 3월 말보다 34억3천만달러 늘어난 415억9천만달러를 기록했
채권/외환
오진우 기자
2015.05.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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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에도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상단이 제한되며 1,090원대 초반에서의 움직임을 이어갔다.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11시 17분 현재 전일 대비 2.90원 상승한 1,092.60원에 거래됐다.유로-달러 환율이 다시 1.12달러대로 하락하고, 달러-엔 환율이 상승하는 등 글로벌 달러 강세가 재개되며 달러화도 상승 출발했다.달러화는 개장 직후 수출업체 네고물량 등으로 레벨을 소폭 낮췄지만,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달러 매수세 등으로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5.05.0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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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주택저당증권(MBS) 입찰 호조로 하락했다.이날 오전 진행된 MBS 입찰에서 15년물 4천200억원이 기준 대비 23bp에, 20년물 1천400억원이 기준 대비 28bp에 모두 매각됐고, 10년물 6천100억원은 기준대비 10bp에 3천100억원만 낙찰됐다. 8일 서울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4.6bp 내린1.920%, 10년물 지표금리는 5.6bp 하락한 2.495%에 거래됐다.3년 국채선물(KTBF)은 전일 대비 18틱 상승한 108.71에 거래됐다.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5.05.0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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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선물은 오는 13일 오후 5시부터 여의도 본사에서 달러-원 환율 전망과 환변동 위험관리 전략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수출입관련 기업의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환율전망과 환노출액의 리스크 관리를 위한 헤지전략 수립 등에 대해 다룬다.우리선물 관계자는 "미국의 금리 인상 지연 기대에도 달러-원 환율의 하락세가 제한되며 글로벌 달러와 환율 흐름에 대한 전반적인 문의가 많다"며 "현재 미국의 경기 여건을 점검하고, 5월 서울환시에서 달러화 흐름을 전망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5.05.0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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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참가자들은 안심전환대출 주택저당증권(MBS) 입찰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8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5년물 4천200억원이 기준 대비 23bp에, 20년물 1천400억원이 기준대비 28bp에, 10년물은 6천100억원 중 기준대비 10bp에 3천100억원이 낙찰됐다. 10년물 3천억원은 미매각 됐다.10년물이 일부 미매각이 났지만, 생각보다 좋은 결과를 거뒀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10년물의 미매각은 어느 정도 예상됐고, 15년물과 20년물의 수요확인이 관건이었기 때문이다.A 증권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5.05.0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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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들어온 듯…10년물만 3천억 미매각주택금융공사의 안심전환대출 주택저당증권(MBS) 입찰이 15년과 20년은 모두 매각된 반면 10년물은 3천억원이 미매각됐다. 채권시장에 따르면 8일 오전 진행된 MBS 입찰에서 15년 4천200억원이 기준 대비 23bp에, 20년 1천400억원이 기준 대비 28bp에 모두 매각됐다. 반면 10년 6천100억원은 기준대비 10bp에 3천억원이 미매각되면서 3천100억원만 낙찰됐다. 10년, 15년, 20년 실링은 각각 10bp, 23bp, 32bp로 20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5.05.0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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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이 주택금융공사의 주택저당증권(MBS)의 입찰 마감 후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MBS 장기물 대부분이 수요를 채우면서 매수 심리가 회복된 영향을 받았다. 8일 서울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전 10시58분 현재 전일 대비 18틱 오른 108.71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선물사가 5천70계약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3천671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89틱 급등한 122.35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1천266계약 순매도 중이다. 한 증권사의 채권 브로커는
채권/외환
이재헌 기자
2015.05.0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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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외환
2015.05.0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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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단기자금시장은 지급준비금 적립월 초반에 적수를 쌓기 위한 차입심리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은 통화안정증권 만기 2조5천900억원과 재정 및 국세환급 4조8천억원 등으로 시중에 자금이 공급된다. 반면, 국고 여유자금 환수 4조8천억원과 기타 세입 3천억원 등으로 자금이 빠져나간다. 자금시장 관계자는 "국고 여유자금 환수와 비슷한 규모로 세출이 예상돼 이날은 소폭의 잉여 예상될 것으로 보인다"며 "주말 간 적수 변동이 크지 않지만, 대부분 시중은행이 지준월 초반부터 적수를 쌓고자 적극적
채권/외환
이재헌 기자
2015.05.0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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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은 미국의 4월 비농업부문 고용과 실업률 발표를 앞두고 글로벌 달러 강세가 재개되며 상승했다.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8분 현재 전일 대비 2.20원 상승한 1,091.90원에 거래됐다.미국의 4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달러-엔 환율이 오르는 등 글로벌 달러 강세가 관측됐다.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글로벌 달러 강세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지만, 수출업체 네고물량 등으로 장 초반 상승폭을 소폭 줄였다.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단기 급등에 따른 레벨 부담이 크고, 달러화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5.05.0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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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이 상승 출발했다. 10년 국채선물은 65틱 급등 출발 이후 '반빅(50틱)' 수준에서 가격을 형성했다. 미국 국채금리가 전일 하락하는 등 글로벌 금리 급등세가 진정되면서 대기매수가 유입됐다. MBS 입찰을 앞두고 국내 투자자들은 이를 확인하고 가려는 심리가 우세했다. 8일 서울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전 9시 11분 전일 대비 11틱 오른 108.65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3천398계약을 순매도했고 증권은 2천141계약을 사들였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5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5.05.0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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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국채선물 108.63 (+10틱)-10년 국채선물 122.10 (+65틱)syjeon@yna.co.kr(끝)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5.05.0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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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환시장에서 8일 역내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차액결제선물환(NDF) 픽싱은 '스퀘어'로 파악됐다. 이날 로컬중개사들에 따르면 A중개사와 B중개사의 NDF 픽싱은 모두 스퀘어였다.이는 개장 후 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NDF 픽싱 포지션이 중립 수준이라는 의미다.jheom@yna.co.kr(끝)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5.05.0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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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환시장에서 역외세력의 매매패턴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달러-엔 환율이 119엔대에서의 제한된 움직임을 지속하는 가운데 역외세력이 달러-원 환율의 가파른상승세를 주도하고 있기 때문이다.글로벌 달러 강세는 미국의 민간부문 고용부진으로다소 주춤한 상황이다. 달러화매수를 유독 강화하는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참가자들이 주목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서울환시 전문가들은 8일 글로벌 국채금리 급등과 증시 밸류에이션에 대해지적한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 의장의발언 등이 복합적으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5.05.0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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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국채선물시장은 미국 채권시장 강세에 영향을 받아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됐다. 금일 MBS 입찰과 미국 고용보고서 등을 대기하면서 제한적인 강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전일 미국채금리는 독일 금리 상승세가 주춤해지면서 저가매수가 유입돼 강세를 보였다. 10년만기 미국채금리는 6.1bp 낮아진 2.183%를 나타냈다. -삼성선물: 108.45~108.60-유진선물: 108.45~108.65◇ 삼성선물3 년 국채선물은 10 거래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숨고르기 국면에 진입하였음.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5.05.0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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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미국의 4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달러 강세가 이어지며 상승했다.해외 브로커들은 8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095.00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00원)를 고려하면 전 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89.70원)보다 4.30원 상승한 셈이다.달러-원 1개월물은 1,092.00원과 1,097.50원 사이에서 거래됐다.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의 119.48엔에서 11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5.05.08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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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지난 7일 장외유통시장에서 3천441억원의 원화채권을 순매도했다. 8일 연합인포맥스의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 거래일 2천241억원의 국채와 1천200억원의 통안채를 매수했다.종목별로는 2024년 9월이 만기인 국고채 10년물 14-5호를 2천230억원, 2016년 9월이 만기인 국고채 5년물 11-5호를 1천억원, 2016년 2월이 만기인 통안채를 700억원 사들였다. 반면, 2017년 6월이 만기인 국고채 3년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5.05.08 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