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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환시장에서 7일 역내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차액결제선물환(NDF) 픽싱은 '스퀘어'로 파악됐다. 이날 로컬중개사들에 따르면 A중개사와 B중개사의 NDF 픽싱은 모두 스퀘어였다.이는 개장 후 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NDF 픽싱 포지션이 중립 수준이라는 의미다.jheom@yna.co.kr(끝)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5.04.0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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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단기자금시장은 지급준비금 잉여가 예상됐다. 이날 2조원의 통안채와 1조원의 공공자금관리기금, 최대 1조5천억원의 재정 및 국세환급으로 지준이 증가하나 2조4천600억원의 통안채 발행과 1조9천억원의 국고채 납입, 3천억원의 기타세입으로 지준이 줄어든다.자금시장 관계자는 "오늘은 변수가 상당히 많다"며 "관건은 재정 및 국세환급의 규모와 비정례 통안계정 입찰여부 등이다"고 말했다.전거래일은 7천억원의 재정 및 국세환급으로 지준이 증가했지만, 2천500억원의 기타세입으로 지준이 감소했다.이로써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5.04.0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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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달러 강세가 미국 고용지표 부진으로 주춤해진 가운데 엔-원 재정환율이 100엔당 910원 아래로 떨어졌다.7일 서울외환시장 개장 전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07.86원을 나타냈다.엔-원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이후 한때 100엔당 906.42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이 미국의 고용지표 악화를 반영하며 1,080원대로 밀려난 반면 뉴욕장에서는 달러 약세가 과도했다는 인식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다. 이 때문에 뉴욕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은 전일 장 후반에는
채권/외환
이효지 기자
2015.04.0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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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가치 하락에 베팅한 투기적 포지션이 2년6개월 만의 최저 수준으로 줄었다고 마켓워치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따르면 투기적 거래자들의 엔화 순매도 포지션은 지난달 31일로 끝난 주간에 25억달러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2012년 10월 이후 최저치로, 지난 1월 중순경 100억달러에서 75%나 감소한 수준이다.지난해 9월 30일로 끝난 주간의 138억달러에 비교하면 82% 축소됐다.마켓워치는 지난해 중반부터 빠르게 진행돼 온 달러화 강세가 최근
채권/외환
김성진 기자
2015.04.0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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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국채선물시장은 오는 9일 열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레벨 부담 등으로 기간조정 양상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됐다. 미국 국채금리도 상승하면서 전반적인 조정심리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향후 금통위에서 추가적인 금리인하 가능성이 상존한 만큼, 적극적인 차익실현이 나오며 약세를 보이기보다는 매수 강도가 약해지는 수준이 될 가능성이 크다.전일 미국 국채금리는 미국의 금리인상 시점이 늦춰질 수 있다는 전망에도 이익실현에 약세를 보였다. 10년만기 미국채금리는 5.3bp 오른 연 1.896%를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5.04.0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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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융시장KOSPI 2,046.43(+1.01p)KOSDAQ 662.15(+4.11p)달러-원 1,084.80원(-7.90원)국고 3년 1.714%, 국고 5년 1.7939%(-0.6bp)▲뉴욕증시다우지수 17,880.85(+117.61포인트(0.66%))S&P500지수 2,080.62(+13.66포인트(0.66%))나스닥지수 4,917.31(+30.38포인트(0.62%))▲뉴욕채권국채 2년 0.48%(-5bp), 국채 10년 1.896%(+5.3bp)▲뉴욕유가서부텍사스산 원유(WTI) 52.14달러(+3.00달러)-10:00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5.04.07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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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지난 6일 장외유통시장에서 1조3천956억원의 원화채권을 순매수했다. 7일 연합인포맥스의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 거래일 1조3천910억원의 통안채와 46억원의 국채를 매수했다.종목별로는 2015년 7월이 만기인 통안채를 7천860억원, 2015년 10월이 만기인 통안채를 6천억원, 2015년 9월이 만기인 통안채를 50억원 사들였다. 투자주체별로는 투신권이 9천872억원의 원화채권을 순매수했고, 은행권이 8천53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5.04.07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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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미국 경기둔화 우려 완화에 따른 달러 강세 영향으로 상승했다. 해외 브로커들은 7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087.95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1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84.80원)보다 2.05원 상승한 셈이다.달러-원 1개월물은 1,085.50원과 1,088.50원 사이에서 거래됐다.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의 119.04엔에서 119.48엔으로 상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5.04.07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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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은 미국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큰 폭으로 밑돈 충격으로 1,080원대 초반까지 급락했다.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 거래일보다 7.90원 하락한 1,084.8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미국의 3월 비농업고용이 12만6천명 증가로 시장 예상치 24만명 이상의 절반가량에 그치면서 달러 약세가 급속히 진행됐다.유로-달러 환율은 1.10달러선 부근까지 반등했고, 달러-엔 환율도 118엔대 후반으로 미끄러졌다.달러 약세에 따른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 중심의 롱스탑이 진
채권/외환
오진우 기자
2015.04.0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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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장기물을 중심으로 하락했다. 전반적으로 레벨 부담을 느끼는 참가자들이 많아 강세폭은 제한됐다. 국고채 수익률곡선은 평탄해졌다(커브 플래트닝).6일 서울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보합인 1.714%에, 10년물은 1.8bp 하락한 2.068%에 각각 장을 마쳤다.3년 국채선물(KTBF)은 전 거래일 대비 보합인 109.52에 거래를 마쳤다. 증권과 외국인은 3천649계약, 1천593계약을 팔았고 은행은 3천718계약을 순매수했다. 10년물(LKTBF)은 2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5.04.0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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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han@yna.co.kr(끝)
채권/외환
한창헌 기자
2015.04.0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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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스와프(IRS) 금리가 장기물 위주의 하락세가 지속됐다. 10년 IRS는 역대 처음으로 2.0%선을 깨고 내려갔다.6일 스와프시장에서 1년 IRS는 전일과 같은 연 1.6950%에 거래를 마쳤다. 3년은 0.5bp, 4년과 5년은 1bp 각각 하락했다. 10년과 20년 구간은 1.75bp씩 떨어졌다.10년 구간은 연 1.9825%로 마감해 처음으로 2.0%선 밑으로 내려갔다.시중은행 딜러는 "IRS 전반적으로 장중에 거래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장기구간으로는 오퍼 주문이 꾸준하게 나오고 있다
채권/외환
한창헌 기자
2015.04.0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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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환시장 원-위안 직거래에서 삼성전자를 주축으로 한 실거래 물량이 유입되기 시작하면서 실수요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시장 조성에 대한 기대도 강화되고 있다.원-위안 시장 참가자들은 6일 삼성전자가 주요 기업 중 처음으로 위안화 직거래를 시작하면서 거래량 증가 등 순효과를 내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또 일부 국내 증권사 등 자본거래 관련 위안화 직거래 수요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실거래 유입과 함께 원-위안 외환(FX) 스와프 거래도 준비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등 원-위안 시장이 지난해
채권/외환
오진우 기자
2015.04.0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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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3월 고용지표 부진을 계기로 글로벌 달러의약세가 깊어지는 가운데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도1,080원에서지지될 수 있을 지 주목받고 있다. 달러-원 환율이 1,080원 아래로 내려서면 원화에 대한 투자심리가 급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원화의 상대적인 강세로 엔-원 재정환율이 전저점인 100엔당 910원 아래로 떨어지면서 외환당국의 개입변수도 급부상할 수 있다.서울환시 외환딜러들은 6일 글로벌 달러 약세에도 달러-원 환율이 1,080원에서 단기적으로 지지될 가능성이 크지만 1,070원 초중반
채권/외환
황병극 기자
2015.04.0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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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자산운용은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경제가 회복하고 있음에도 유럽중앙은행(ECB)이 양적완화(QE)를 조기 종료하거나 자산 매입 규모를 축소(테이퍼링)할 가능성은 작다고 전망했다.대런 윌리엄스와 데니스 신 AB자산운용 이코노미스트는 2일(미국시간) 발간한 보고서에서 "지난 1월 이후 유로존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ECB가 QE 조기 종료에 대한 기준을 높게 잡고 있어 QE가 조기 종료되거나 테이퍼링될 가능성은 작다"고 말했다.ECB는 지난달부터 매달 600억유로의 자산을 사들
채권/외환
김지연 기자
2015.04.0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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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4.6(월) 통화안정증권 경쟁입찰 실시 결과- 91일물(DC15-0707-0910)ㅇ 발행예정액 : 1.30조원ㅇ 응찰액 : 3.29조원ㅇ 낙찰액 : 1.35조원ㅇ 낙찰수익률 : 1.68% (시장 유통수익률 기준)낙찰할인율: 1.673%ㅇ 부분낙찰없음hlee@yna.co.kr(끝)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5.04.0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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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은 미국의 고용지표 부진으로 한국에 글로벌 자금 유입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김유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보고서를 통해 "미국 3월 고용지표 부진은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를 낮추고, 글로벌 자금의 한국 유입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김 연구원은 "Fed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감 약화와 4월의 미국 재무부 반기 환율 보고서를 발표하는 계절적 요인으로 원화가 강세를 보여 해외자금 유입이 한국으로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3월에 미국으로 자금이 재유입
채권/외환
김다정 기자
2015.04.0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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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3년물 입찰이 시장 예상보다도 강하게 낙찰됐다. 금리 레벨이 기준금리보다 낮아 시장 참가자들이 입찰 참여에 부담을 느낄 것이라는 당초 예상을 뒤엎은 결과다.기획재정부와 채권업계에 따르면 6일 오전 진행된 국고채 3년물 1조9천억원이 경쟁입찰에서 가중평균금리 1.710%에 낙찰됐다. 이는 지난 주말 국고채 고시금리(1.712%)보다 0.2bp 낮은 수준이다. 시장참여자들은 금리 레벨이 부담이었지만 오는 9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향후 금리 인하 기대감이 증폭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염두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5.04.06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