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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금융시장 달러 강세로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달러 매수가 집중되는 데 따라 19개월래 최고치 수준까지 올라섰다.1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22분 현재 전일대비 8.90원 오른 1,121.00원에 거래됐다.달러화는 장중 1,123.30원선까지 고점을 높였다. 이는 지난 2013년 8월22일 기록한 장중 고점 1,126.70원 이후 1년7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달러-엔 환율이 장중 122.02엔선까지 오르며 전고점을 상향 돌파하면서
채권/외환
오진우 기자
2015.03.1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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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국채선물이 오전에 이어 외국인의 매도로 약세를 보였다.3년 선물은 외국인이 매수하고 있음에도 약보합세를 지속하고 있다.10일 서울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15분 전일 대비 2틱 내린 108.83에 거래되고 있다. 은행권이 2천752계약 순매수한 반면, 증권사가 4천113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9틱 하락한 123.21을 기록했다. 증권사가 1천331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1천567계약 순매도했다.시중은행 딜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5.03.1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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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채권/외환
2015.03.1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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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달러는 기업 투자심리가 악화한 것으로 나타난 여파로 낙폭을 확대했다. 10일 오전 11시42분 현재 호주달러는 미달러화에 대해 전장 뉴욕대비 0.0043달러 하락한 0.7659달러를 기록했다. 내셔널오스트레일리아은행(NAB)이 발표한 2월 기업신뢰지수가 전달의 '3'에서 '0(제로)'로 하락했기 때문이다. 호주중앙은행(RBA)의 기준금리 인하 조처가 투자 심리를 끌어올리는 데 실패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NAB의 앨런 오스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기업들의 신뢰지수가 2월 실제 악화했다"며 "
채권/외환
윤영숙 기자
2015.03.1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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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원회는 10일 열린 임종룡 금융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한국경제의 뇌관으로 부상한 가계부채문제에 대해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향후 가계부채가 한국경제와 한국금융에 부작용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는 만큼 금융당국 수장으로서 대응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박병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이날 임종룡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금융위는 가계부채가 금융시스템에 위협을 줄 정도는 아니라고 평가하고 있으나, 몇 가지 수준을 감안할 때 한국의 가계부채는 이미 위험 수준에 도달했다"고 지적했
채권/외환
황병극 기자
2015.03.1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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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은 달러-엔 환율 상승 등 글로벌 달러 강세가 심화되며 전고점인 1,121.70원에 근접했다.1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11시 25분 현재 전일 대비 7.40원 상승한 1,119.50원에 거래됐다.유럽중앙은행(ECB)의 국채 매입이 시작된 가운데 달러-엔 환율이 121엔대 중반으로 오르는 등 글로벌 달러 강세가 지속됐다.달러화도 글로벌 달러 강세를 반영해 상승했지만, 단기 급등에 따른 레벨 부담으로 장 초반 1,117원 선을 중심으로 한 움직임을 이어갔다.중국의 2월 소비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5.03.1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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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약보합을 연출했다. 2월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이를 대기하는 모습이다.10일 서울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1bp 오른 1.925%, 10년물 지표금리는 0.1bp 상승한 2.372%에 거래됐다.3년 국채선물(KTBF)은 전일 대비 1틱 하락한 108.84에 거래됐다. 외국인과 은행이 각각 1천551계약, 2천852계약을 사들였고 증권은 3천322계약을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보합인 123.30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5.03.1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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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월 8일 이후 3개월만의 1,120원대 진입.- 10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전일 대비 8.00원 오른 1,120.10원.(서울=연합인포맥스)jheom@yna.co.kr(끝)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5.03.1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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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조기 금리 인상 기대에 반빅가량 올랐다. 10일 오전 10시57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53엔 오른 121.68엔을 기록했다. 이날 달러-엔은 아시아 시장에서 작년 12월8일 기록한 전 고점인 121.84엔(인포맥스 기준: 화면번호 6411)에 육박했다. 작년 12월 고점은 2007년 7월 이후 최고치였다. 닛케이지수 강세로 달러-엔이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지난 주 후반 발표된 미국의 2월 고용지표 호조로 미국의 조기 금리 인상 기대가 강화되
채권/외환
윤영숙 기자
2015.03.1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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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2월 8일 기록한 52주 최고점 1,121.70원에 근접.- 10일 오전 11시 10분 현재 전일 대비 7.20원 상승한 1,119.30원.(서울=연합인포맥스)jheom@yna.co.kr(끝)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5.03.1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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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3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서 '내수회복 긍정 조짐'이란 문구를 제외했다. 1월 광공업생산 등 주요 경기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기재부의 경기 인식도 기존의 조심스러운 낙관론에서 신중한 입장으로 다시 돌아선 것으로 풀이된다.기재부는 10일 그린북 3월호에서 국내 경기 상황에 대해 "소비·투자심리 개선, 자산시장 회복세 등 긍정적 조짐이 있으나 주요 지표들이 월별로 큰 변동성을 보이는 등 아직 내수 회복세가 공고하지 못하다"고 평가했다.지난 1월과 2월의 그린북 일부 문구와차이가 나
채권/외환
한창헌 기자
2015.03.1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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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이 외국인의 10년 선물 매도에 혼조세를 보였다.10일 서울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전 9시 59분 전일 대비 1틱 내린 108.84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사가 595계약 순매수한 반면, 투신권이 255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5틱 상승한 123.35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951계약 순매수했고, 은행권이 659계약 순매도했다.증권사 딜러는 "현재 혼조세는 외국인의 10년 선물 매도 영향이 가장 큰 것 같다"며 "한국은행에서 어떠한 시그널도 나오지 않은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5.03.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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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환율은 10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120.80엔과 121.70엔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아오조라은행의 모로가 아키라 외환상품 매니저는 전날 뉴욕증시가 오른 데 따른 영향으로 이날 달러-엔이 오를 가능성이 크다며 달러-엔이 하락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모로가 매니저는 다만 "일본 무역적자가 축소되고 엔화 약세가 최근 잦아드는 것을 고려할 때 달러-엔이 지난해 12월 8일 기록한 고점인 121.86엔을 넘어서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날 오전 8시50분 현재 달러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5.03.1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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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가 지속되며 상승해 1,110원대 중반에 진입했다.1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9분 현재 전일 대비 4.50원 오른 1,116.50원에 거래됐다.유럽중앙은행(ECB)의 국채 매입이 시작된 가운데 주요국 통화정책의 차이가 두드러지며 글로벌 달러 강세가 지속됐다.달러-엔 환율이 121엔대 중반으로 오르고, 유로-달러 환율이 1.08달러대 초반으로 하락하며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상승 출발했다.하지만, 단기 급등에 따른 레벨 부담 등으로 달러화는 장 초반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5.03.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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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이 하락한 미국 채권금리의 영향으로 강세출발했다.지난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5.2bp 낮아진 연 2.193%를 보였다.10일 서울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전 9시 7분 전일 대비 3틱 오른 108.89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566계약 순매수한 반면, 증권사가 520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16틱 상승한 123.46을 기록했다. 은행권이 511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583계약 순매도했다.시중은행 딜러는 "미국 채권금리 하락으로 강세흐름을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5.03.1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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