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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단기자금시장은 지급준비금 잉여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은 재정방출 6천억원으로 지준이 증가되지만 기타세입 3천억원으로 지준이 줄어든다. 자금시장 관계자는 "당일 지준이 2조원 플러스, 예상적수는 10조원 플러스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며 "주말간 지준적수가 10조원까지 쌓였지만 특별한 지준변동요인이 없고, 시중은행들의 차입 심리가 강하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전 거래일은 통안계정만기 2조5천억원, 재정 및 국세환급 3조2천억원으로 지준이 증가했지만 한국은행 환매조건부채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5.03.1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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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가 사상 최초로 1%대로 떨어지면서 추가 인하 가능성이 작다는 판단에 세아제강이 차환용 회사채를 미리 발행하기로 했다.16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세아제강은 내달 17일 3년물로 5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회사채 발행 실무를 맡은 대표 주관사로 대우증권과 NH투자증권을 선정했다.조달한 자금은 오는 7월 10일 만기를 맞는 회사채 500억원을 차환하는 데 사용한다. 약 3개월 일찍 회사채를 발행하는 셈이다.세아제강은 올해 초부터 주요 증권사와 회사채 발행 시점에 대한 논의를 해
채권/외환
최진우 기자
2015.03.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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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국채선물시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정례회의를 앞두고 보합권에 머물 것으로 전망됐다.FOMC 성명서에서 '인내심' 문구가 삭제될 수 있다는 경계 심리로 약세를 보일 것이란 의견도 있다.주말 동안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0.2bp 낮아진 연 2.117%를 나타냈다. 국채가격은 뉴욕증시와 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 데 따른 안전자산 매입세에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있어 보합권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선물: 108.95~109.10-유진선물: 108.90~109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5.03.16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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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오는 17~18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전후로 최근 진행된 달러의 빠른 강세 현상이 오히려 진정될 것으로 전망했다.조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6일 보고서를 통해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FOMC 회의 이후 기자회견을 통해 빠르고 급진적인 금리 인상의 우려를 진정시키기 위한 코멘트를 추가할 가능성이 크다"며 "급격한 달러 강세를 방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예상했다.조 연구원은 "앞으로 Fed가 실제로 기준금리 인상 과정에 들어갔을 때 적어도
채권/외환
김다정 기자
2015.03.16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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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과 정부, 청와대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로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은 만큼 경제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조개혁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밝혔다.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2차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에 참석해 "최근 경제상황이 엄중하다는 점에는 당정이 공통의식을 하고, 과감한 경제활성화와 획기적 경제개혁을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최 부총리는 "최근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는 유효창출을 뒷받침하고 경제 활기를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을 할
채권/외환
황병극 기자
2015.03.1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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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9일~13일) 외국인은 국채를 중심으로 1조2천762억원의 원화채권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전주 마지막 거래일 장외시장에서 국채를 중심으로 713억원의 원화채권을 순매수했다.16일 연합인포맥스의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 등을 보면 외국인은 지난 13일 국채를 727억원 사들였다. 원화채권은 총 713억원 순매수했다. 종목별로는 2017년 3월에 만기인 국고 5년 경과물 12-1호를 300억원, 2019년 9월에 만기인 국고 5년 지표물
채권/외환
이재헌 기자
2015.03.16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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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16일~20일) 달러-원 환율은 1,130원대 중반까지상승할 전망이다. 유럽중앙은행(ECB)이국채 매입을 개시한 이후 유로-달러 환율은 지난주 한때 1.04달러선에 진입하는 등 약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유로화 약세 영향으로 달러 인덱스도 100선을 넘어서며 글로벌 달러 강세는 더 깊어졌다. 유로화 약세와 글로벌 달러 강세가 이번 주에도 이어져서울환시에서 달러화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오는 19일 열리는 미국의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도 달러화 레벨의 분수령이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5.03.16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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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3월16~20일) 서울채권시장은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QE) 여파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주시할 것으로 예상됐다. 글로벌 이벤트의 불확실성 속에 기간별 수익률 곡선에 대한 고민도 심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국무회의에 참석한다. 다음날에는 나라장터 엑스포 개막식 축사에 나선다. 기재부는 18일 지난달 고용동향, 19일에 월간 재정동향 3월호를 발간한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0일 금융협의회를 개최한다. 한은은 19일에
채권/외환
이재헌 기자
2015.03.16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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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유로화 약세와 글로벌 달러 강세가 지속되며 상승했다.해외 브로커들은 16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13일(현지시간) 1,138.50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3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8.50원)보다 8.65원 상승한 셈이다.달러-원 1개월물은 1,135.20원과 1,140.00원 사이에서 거래됐다.달러-엔 환율은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5.03.16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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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16~20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인내심이라는 문구가 삭제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상승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 13일(미국시간) 달러화는 FOMC를 앞두고 Fed와 유럽중앙은행(ECB)과의 통화정책 차별화가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으로 유로화에 급등했다. 유로-달러는 0.0139달러 급락한 1.0496달러를 기록했고, 유로-엔은 1.51엔 하락한 127.47엔을 나타냈다. 달러-엔은 0.11엔 오른 121.
채권/외환
윤영숙 기자
2015.03.16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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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융시장KOSPI 1,985.79(+15.20p)KOSDAQ 634.25(+6.10p)달러-원 1,128.50원(+2.10원)국고 3년 1.869%(-2.7bp), 국고 5년 2.013%(-0.8bp)▲뉴욕증시다우지수 17,749.31(-145.91포인트(0.82%))S&P500지수 2,053.40(-12.55포인트(0.61%))나스닥지수 4,871.75(-21.53포인트(0.44%))▲뉴욕채권국채 2년 0.65%(-1bp), 국채 10년 2.117%(-0.2bp)▲뉴욕유가서부텍사스산 원유(WTI) 44.84달러(-2.21달
채권/외환
2015.03.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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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과 정부, 청와대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로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은 만큼 경제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조개혁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밝혔다.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2차 당정처 정책조정협의회에 참석해 "최근 경제상황이 엄중하다는 점에는 당정이 공통의식을 하고, 과감한 경제활성화와 획기적 경제개혁을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최 부총리는 "최근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는 유효창출을 뒷받침하고 경제 활기를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채권/외환
황병극 기자
2015.03.1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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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유로화 약세와 글로벌 달러 강세가 지속되며 상승했다.해외 브로커들은 14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38.50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3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8.50원)보다 8.65원 상승한 셈이다.달러-원 1개월물은 1,135.20원과 1,140.00원 사이에서 거래됐다.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5.03.1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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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신용평가에 이어 한국신용평가도 SK이노베이션 계열사의 신용등급을 일제히 하향 조정했다,한신평은 SK에너지의 신용등급을 'AA+(부정적)'에서 'AA(안정적)'로 한 단계 강등하고, 'AA-(안정적)'였던 SK인천석유화학의 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내렸다고 13일 밝혔다.글로벌 공급은 증가한 반면 수요가 정체되면서 정제마진과 PX스프레드가 약세를 지속하고 있는 점이 원인이 됐다.이에 더해 지난해 하반기 본격화된 국제유가 급락 영향으로 추가손실까지 떠안으면서 수익창출력과 재무안정성이 동반
채권/외환
정원 기자
2015.03.1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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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와 중공업체 선물환 매도 등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13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물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30원 하락한 7.70원에 마감했다. 1년물 스와프는 장중 7.50원까지 떨어져 지난 2011년 10월 유로존 재정위기가 불거진 이후 3년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1년물은 전일 0.50원이 하락한 데 이어 이날도 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금리 인하의 영향이 지속하는 양상이다.6개월물 스와프포인트도 전일보다 0.10원 하락한 5.70
채권/외환
오진우 기자
2015.03.1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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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단기물과 장기물에서 서로 다른 방향성을 보였다. 이달 금융통화위원회 후 거래가 제한되는 모습 속에 외국인 수급의 영향으로 단기물 금리가 떨어졌다. 기간별 수익률 곡선은 가팔라졌다(커브 스티프닝).13일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2.7bp 하락한 1.869%를,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0.9bp 오른 2.356%를 각각 나타냈다. 3년 국채선물(KTBF) 3월물은 전날보다 10틱 상승한 109.03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4천987계약 순매수했지만, 증권.선물사가 3천454
채권/외환
이재헌 기자
2015.03.1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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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은 일부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달러 매수와 달러-엔 환율을 점진적인 반등 흐름을 보인 데 따라 상승세로 마감했다.1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일보다 2.10원 오른 1,128.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달러화는 장초반 미국 소매판매 지표 부진에 따른 달러 약세 등으로 하락 압력을 받았다.중공업체 등 네고 물량도 출회되면서 장중 은행권 숏플레이도 진행됐다.달러화는 하지만, 1,120원대 초반 결제로 하방 경직성을 보이다 점심께부터 급등세로 돌아섰다.오후장에서
채권/외환
오진우 기자
2015.03.1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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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jeon@yna.co.kr(끝)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5.03.13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