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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달러-엔 환율의 낙폭 확대에 영향을 받아 1,090원 선을 아래로 떨어졌다.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18분 현재 전일 대비 9.70원 하락한 1,089.4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가 1,090원선을 밑돈 것은 지난 11월 11일 이후 1개월여만이다.달러화는 장 초반 달러-엔 환율 상승과 증시에서의 외국인 주식 순매도 등의 영향으로 낙폭을 줄여 1,100원 선이 근접했다.하지만, 달러-엔 환율이 다시 하락 반전하고, 수출업체 네고물량과 일부 은행권의 롱스탑 등으로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4.12.1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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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1일 이후 1개월여 만에 1,090원 하향.-16일 오후 1시3분 현재 전일대비 9.40원 하락한 1,089.70원.(서울=연합인포맥스)jheom@yna.co.kr(끝)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4.12.1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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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채권/외환
2014.12.1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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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17일부터 거래되는 3년·5년·10년 국채선물 2015년6월물의 최종결제기준채권을 각각 지정했다고 16일 발표했다.3년물은 국고02000-1712(만기 2017년 12월10일)와 국고02750-1706(만기 2017년 6월10일), 국고02750-1909(만기 2019년 9월10일)로 구성된다.5년물의 최종결제기준채권은 국고02750-1909(만기 2019년 9월10일)와 국고03125-1903(만기 2019년 3월10일), 10년물의 경우 국고03000-2409(만기 2024년 9
채권/외환
권용욱 기자
2014.12.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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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장중 달러-엔 환율의 하락 전환에 연동하면서 낙폭을 확대했다.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11시 20분 현재 전일 대비 3.20원 하락한 1,095.90원에 거래됐다.달러화는 뉴욕금융시장에서 엔화 약세 완화에도 증시에서의 외국인 주식 순매도 등으로 장초반 하락폭을 줄여 1,100원 선에 근접했다.그러나 달러화는 수출업체 네고물량과 일부 은행권의 롱스탑 등으로 다시 하락폭을 확대해 1,090원대 중반에 진입했다. 달러-엔 환율이 장중 하락세로 돌아선 것도 달러화 낙폭 확대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4.12.1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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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경계감에 혼조세를 보였다. 16일 서울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경과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1.1bp 오른 2.135%, 10년물 지표금리는 2.3bp 하락한 2.670%에 거래됐다.3년 국채선물(KTB)은 전일 대비 5틱 상승한 108.15에 거래됐다. 국내 기관이 945계약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547계약을 팔았다.10년 국채선물(LKTB)은 21틱 오른 120.63을 기록하고 있다. 증권사가 1천296계약을 사들였고, 은행권이 701계약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4.12.1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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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다가오면서 회사채 등 크레딧물 매도가 눈에 띄게 많아지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일부 증권사를 중심으로 연말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을 맞추기 위해 크레딧물을 매물로 내놓고 있는 것도 이유 중 하나라고 판단했다. 특히 A급 회사채 매물이 쏟아지면서 약세가 이어졌다.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개정을 통해 증권사 NCR 경영개선권고에 해당하는 비율을 기존의 150%에서 100%로 낮췄다. 영업용순자본비율은 증권사 보유자산의 잠재적 손실에 대한 대응능력을 수치화한 비율이다. NCR 150%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4.12.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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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단기자금시장은 지급준비금이 소폭 부족한 분위기가 예상됐다. 이날은 통안채만기 8천410억원, 통안계정만기 3조5천억원으로 지준이 증가되지만 2조400억원의 통안채발행과 통안계정입찰로 지준이 줄어든다.자금시장 관계자는 "당일 지준이 2조8천억원 마이너스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며 "예상 적수 마이너스는 2천억원으로 은행 차입이 늘어나면서 부족한 분위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MMF에서 환매된 청약증거금 중 기관 자금은 연말이 다가오면서 재설정을 늦추고 있어 레포매수가 축소됐고 금리가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4.12.1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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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자본거래 활성화 유도해야…정책지원도 필요JP모건체이스는 내년에는 환율 방향성보다 변동성 확대에 유의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또 원-위안화 직거래시장이 제대로 정착되려면 무역결제는 물론 자본거래가 보다 활성화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이성희 JP모건체이스은행 서울지점장은 16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인터뷰에서 "초기에 원-위안화 직거래시장에 대해 비관론이 있었던 게 사실이나, 가야 할 길이 정해졌고, 원-위안화 직거래시장은 발전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그는 "한국은 홍콩의 역외 위안
채권/외환
황병극 기자
2014.12.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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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달러-엔 환율이 117엔대로 레벨을 낮춰 소폭 하락했다.해외 브로커들은 16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00.00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7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99.10원)보다 0.80원 하락한 셈이다.달러-원 1개월물은 1,100.00원과 1,103.20원 사이에서 거래됐다.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의 118.57엔에서 117.87엔으로 하락했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4.12.1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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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은 엔화 약세가 완화된 영향으로 하락했지만, 증시에서의 외국인 주식 순매도 등으로 하단이 지지됐다.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4분 현재 전일 대비 1.80원 하락한 1,097.30원에 거래됐다.뉴욕 금융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이 117엔대 후반으로 하락하는 등 엔화 약세가 완화되며 서울환시에서 달러화 스팟도 하락 출발했다.하지만,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장 초반 1천억원 넘게 주식 순매도에 나서며 달러화 하단이 지지됐다.미국의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4.12.1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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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관망세로보합세를 보였다.선물 만기에 따른 영향도 지켜봐야 할 것으로 예상됐다.16일 서울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은 오전 9시 15분 전일 대비 변동없이 108.10에 거래되고 있다. 은행권이 2천137계약 순매수한 반면, 증권사가 1천151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3틱 하락한 120.37을 기록했다. 증권사가 209계약 순매수했고, 은행권이 110계약 순매도했다.증권사 딜러는 "미국 채권금리 상승에도 강보합으로 출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4.12.1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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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환시장에서 16일 역내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차액결제선물환(NDF) 픽싱은 '스퀘어'로 파악됐다. 이날 로컬중개사들에 따르면 A중개사와 B중개사의 NDF 픽싱은 모두 스퀘어였다.이는 개장 후 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NDF 픽싱 포지션이 중립 수준이라는 의미다.jheom@yna.co.kr(끝)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4.12.1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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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채권시장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앞두고 '상당기간'이라는 문구가 삭제될 것으로예상했다. 이 문구가 사라짐에 따라 금리는 소폭 오르겠지만 선반영됐고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발언도매파적이지 않을 것으로 점쳐졌다.문홍철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16일 "FOMC는 '상당기간'이라는 문구가 있을지, 없을지가 관건이다"며 "현재 시장에는 이 문구의 삭제가 대략 선반영된 듯하다"고 분석했다.그는 "오히려 이 문구가 사라지고 옐런 의장이 시장 불안을 잠재우고자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4.12.1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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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채권시장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기다리며 거래량이 줄어도변동성은확대되는 양상을보일 전망이다. 전일 채권시장은 장 막판 장기물까지 강세폭을 반납했다.국고채 10년물 입찰이 무난하게 진행됐지만 MMF등 단기자금시장에서 환매 물량이 출회되며 단기물이 약세를 보인 데 영향을 받았다.시장참여자들이 시장 방향성에 확신을 갖지 못했다는의미다. 미국 국채가격은 유가 하락에 따른 증시 약세에도FOMC를 앞둔 관망세 탓에 하락했다. 10년만기 국채금리는 3.6bp 오른 2.119%를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4.12.1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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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악화, 신용등급 강등 우려에 기관 매도'국제유가 급락→정제마진 악화→적자폭 확대→신용등급 강등 우려→회사채 가격 하락'채권시장에서 정유사를 바라보는 시선이 점점 차가워지고 있다. 미국과 중동의 '기름전쟁'으로 촉발된 국제유가 급락에 손실폭이 확대되는 위기 상황이 이어지자 기관투자자들이 정유사 회사채를 싼값에 던지고 있다.국내 4대 정유사가 올해 3분기까지 낸 적자는 9천711억원에 달한다. 국내 정유사들이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15일(현지시간) 배럴당 59.56달러로 60달러 밑으
채권/외환
정원 기자
2014.12.16 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