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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이 오후 들어서도 관망세를 이어갔다.월말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뚜렷한 방향성이 없는 모습이다.28일 서울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은 오후 1시 13분 전일 대비 1틱 상승한 107.87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사가 2천12계약 순매수한 반면, 은행권이 3천132계약 순매도했다. 10년물 국채선물(LKTB)은 1틱 오른 119.97을 기록했다. 증권사가 1천76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717계약 순매도했다.증권사 딜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전 시장을 움직일만한 재료가 부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4.10.2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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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는 28일 보험사 신용평가기관인 미국 에이엠베스트(A.M.Best)로부터 7년 연속으로 재무건전성등급(FSR)을 'A'(Excellent)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채무이행등급(ICR)은 6년 만에 'a'에서 'a+'로 상향 조정됐다. 에이엠베스트는 이번 등급 결정의 이유로 수익성 중심의 시장지배력 확대, 견고한 자본력 유지, 안정적인 시장점유율 확보 등을 제시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수익성과 성장성의 우수함을 인정받았다"며 "이번 평가를 계기로 장기적 측면에서 고객 신뢰도
채권/외환
이한용 기자
2014.10.2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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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 약세에도 외환 당국 스무딩 오퍼레이션(미세 조정)에 대한 경계가 지속되며 하단이 지지됐다.2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11시 29분 현재 전일 대비 1.40원 하락한 1,050.80원에 거래됐다.미국 주택지표 부진에 따른 글로벌 달러 약세 영향으로 달러화는 하락 출발했다.달러화는 장 초반 증시에서의 외국인 주식 순매도 규모가 확대되며 소폭 반등했다.달러화는 수출업체 월말 네고물량 등으로 하락폭을 다시 확대했지만, 하단에서의 당국 경계가 지속되며 오전 장중 1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4.10.2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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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재료 부재로 혼조세를 보였다. 서울 채권시장은 오는 30일 열리는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각종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관망세를 이어가고 있다.28일 서울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6bp 상승한 2.225%, 10년물 지표금리는 1bp 내린 2.710%에 거래됐다.3년 국채선물(KTB)은 전일 대비 2틱 내린 107.84에 거래됐다. 증권사가 3천194계약을 순매수했지만, 은행권이 2천531계약을 팔았다.10년 국채선물(LKTB)은 7틱 하락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4.10.2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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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채권시장의 참여자들은이제 정치적 지형 변화까지 염두에 두고 투자전략을 짜야할 판이다.여당 중진 의원으로 경제통인 새누리당 이한구 의원이지난 27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정부와 한은이 근본적인 구조개혁과 경제 체질개선보다 단기 경기부양을 위한 돈풀기 정책에 주목하고 있다"고 비판했기 때문이다. 이의원은 지난해까지 한국은행에 기준금리 인하를 주문해왔던 터러 서울 채권시장이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이 의원은"정부와 한은이 일본식 장기침체를 걱정하면서도 정책적으로는 일본의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4.10.2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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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서울외환시장 참가자들이 잔뜩 움츠린 모습이다. 대외 이벤트를 앞둔 역내외 포지션 베팅 급감으로 월말임에도 달러-원 환율의 변동폭과 거래량은 급감했다.28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전일 달러화의 하루 중 변동폭은 3.60원을 나타냈고, 하루 거래량은 약 58억달러에 머물렀다. 하루 거래량이 100억달러에 육박하고, 일중 변동폭도 5원 이상을 유지했던 이번 달 초중반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이 같은 달러화 움직임의 가장 큰 요인으로 10월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4.10.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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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단기자금시장은 지급준비금이 소폭 부족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은 1조2천800억원의 통안채 만기와 4조원의 통안계정 만기로 지준이 증가되지만 2조3천200억의 통안채 발행과 통안계정입찰, 2조3천억원의 부가세로 지준이 감소된다. 자금시장 관계자는 "이날 당일 지준이 2조5천억원대 마이너스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며 "예상적수도 14조원 감소되고 은행들의 차입 심리가 강해 지준이 소폭 부족한 분위기가 이어질 듯하다"고 말했다.전 거래일은 5천억원의 재정으로 지준이 증가했지만 부가세 1조원으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4.10.2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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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 약세 영향에도 외환 당국 스무딩 오퍼레이션(미세 조정)에 대한 경계로 낙폭이 제한됐다.2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2분 현재 전일 대비 1.10원 하락한 1,051.10원에 거래됐다.미국의 주택지표 부진 영향으로 달러-엔 환율이 107엔대 후반으로 하락하는 등 글로벌 달러 약세가 관측됐다.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하락 출발했지만, 하단에서의 당국 경계가 지속되며 낙폭을 줄였다.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당국 경계가 지속되며 달러화가 낙폭을 확대하지 못하는 중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4.10.2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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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이 오는 30일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강보합세를 보였다.FOMC를 확인하고 가자는 심리에 따라 관망하는 분위기가 강한 모습이다.28일 서울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은 오전 9시 16분 전일 대비 1틱 상승한 107.87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235계약 순매수한 반면, 증권사가 670계약 순매도했다. 10년물 국채선물(LKTB)은 6틱 오른 120.02을 기록했다. 은행권이 345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164계약 순매도했다.증권사 딜러는 "FOMC와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4.10.2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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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당국이 달러-원 환율의 하락 속도가 빨라지지 않도록 조절에 나서면서 1,050원선을 적극적으로 방어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서울외환시장 참가자들은 28일 1,050원이 심리적으로나 기술적으로나 중요한 지지선이어서 당국이 일단 방어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등 외환당국은 전일 1,052원 근처에서 스무딩오퍼레이션(미세조정)에 나선 것으로 추정됐다. 달러-원 환율이 1,051원선까지 떨어진 지난 22일에도 당국의 속도조절이 있었던 것으로 진단됐다. 엔-원 재정환율이 9
채권/외환
태문영 기자
2014.10.2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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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역내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차액결제선물환(NDF) 픽싱은 '스퀘어'로 파악됐다. 이날 로컬중개사들에 따르면 A중개사와 B중개사의 NDF 픽싱은 모두 스퀘어였다.이는 개장 후 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NDF 픽싱 포지션이 중립 수준이라는 의미다.jheom@yna.co.kr(끝)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4.10.2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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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치인 연 2.00%로 내린 이후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결기를 보이며매파적 스탠스를 강화했다.이주열 총재는 지난 27일 국회에서 열린 기재위 종합감사에 출석해 가계부채가 소비 및 성장을 제약할 수 있는 수준에 접근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고 밝히는 등기준금리 추가 인하의 리스크 요인에 대한 경계감을 숨기지 않았다.지난 15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 인하 당시 금리 수준이 경기부양에 부족하지 않다고 언급한 데 이어 추가 인하에 조심스러운
채권/외환
오진우 기자
2014.10.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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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국채선물 시장은 연방공개 시장위원회(FOMC) 부담과 보유수익률의 하락 등으로 강세가 제한될 것으로 전망됐다.위험자산 선호 분위기에 약세를 보일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간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1bp 내린 연 2.261%를 나타냈다. 국채가격은 독일 경제지표 약화와 미국 주택지표 실망으로 상승했다. Ifo 경제연구소는 이날 독일의 10월 기업환경지수(BCI)가 전월의 104.7보다 하락한 103.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9월 펜딩 주택판매가 전월의 10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4.10.28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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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지난 27일 장외유통시장에서 437억원의 원화채권을 순매수했다. 28일 연합인포맥스의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1천억원의 통안채를 매수했고 563억원의 국채를 매도했다.종목별로는 2015년 10월이 만기인 통안채를 900억원, 2015년 12월이 만기인 통안채를 500억원 사들였다. 반면, 2015년 3월이 만기인 국고채 5년물 10-1호를 1천100억원, 2014년 11월이 만기인 통안채를 500억원 팔았다.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4.10.28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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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융시장(27일)KOSPI 1,931.97(+6.28p)KOSDAQ 559.92(-0.74p)달러-원 1,052.20원(-5.30원)국고 3년 2.219%(+1bp), 국고 5년 2.383%(+1.3bp)▲뉴욕증시다우지수 16,817.94(+12.53포인트(0.07%))S&P500지수 1,961.63(-2.95포인트(0.15%))나스닥지수 4,485.93(+2.21포인트(0.05%))▲뉴욕채권국채 2년 0.38%(+2bp), 국채 10년 2.261%(-1.1bp)▲뉴욕유가서부텍사스산 원유(WTI) 81.00달러(-0.01달러
채권/외환
2014.10.28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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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미국 주택지표가 부진하게 나오고 연방준비제도(Fed)가 저금리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에 하락했다.해외 브로커들은 28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27일(현지시간) 1,052.75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2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52.20원)보다 0.70원 하락한 셈이다.달러-원 1개월물은 1,051.80원과 1,054.20원 사이에서 거래됐다.달러-엔 환율은
채권/외환
태문영 기자
2014.10.28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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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국회에서 가계부채와 자금유출 우려 등을 강조했다. 또 자금유출의 가장 큰 트리거(trigger)가 될 수 있는 미국의 금리인상은 점진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가계부채 문제는 가계의 감내 능력을 벗어나 소비를 제약하고 성장을 제약하는 임계수준까지 가는지 혹은 가계부채의 증대가 향후 금융부실로 이어져 금융시스템 위기로 발전 가능성이 있느냐가 관건이다"며 "가계의 감내 능력과 감안해서 보면 그
채권/외환
2014.10.2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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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한국경제가 지난 2년간 잠재성장률을 밑도는 성장을 했다면서, 마이너스(-) 국내총생산(GDP) 갭의 축소가 주춤했다고 진단했다.이주열 총재는 2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경제가 기본적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내지만, 성장세가 미약하다 본다"고 설명했다.홍종학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한은 기준금리가 2%로 역대 최저이나 경제상황이 금융위기 때만큼 어려운 수준이라 보기 어렵다며 한은이 금리를 인하할 이유가 없었다고 질타했다.이에 대해 이 총재는 "성장률 수치만이 아
채권/외환
태문영 기자
2014.10.2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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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국회에서 가계부채와 자금유출 우려 등을 강조했다.자금유출의 가장 큰 트리거(trigger)가 될 수 있는 미국의 금리인상은 점진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가계부채 문제는 가계의 감내 능력을 벗어나 소비를 제약하고 성장을 제약하는 임계수준까지 가는지 혹은 가계부채의 증대가 향후 금융부실로 이어져 금융시스템 위기로 발전 가능성이 있느냐가 관건이다"며 "가계의 감내 능력과 감안해서 보면 그런 수
채권/외환
태문영 기자
2014.10.27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