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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옵션은 매주 목요일에 다음 주 목요일까지 만기로 상장되는 일주일짜리 옵션을 말한다. 매월 만기가 돌아오는 월물 옵션과 달리 만기를 주 단위로 나눠 상장한다. 이로써 각종 글로벌 경제 이벤트에 따른 위험 관리와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고안됐다. 매주 목요일에 상장하지만 두 번째 목요일 만기는 월물 옵션 만기일과 겹치기 때문에 상장하지 않는다. 위클리옵션은 만기가 짧아 옵션의 시간가치가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에 시장의 이벤트 관련 위험관리 비용도 적게 든다는 점이 장점이다. 예를 들어 코스피200지수가 1포인트 하락하는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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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2019.08.3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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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은 기존 변동금리나 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최저 1%대 저금리 고정금리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는 대환용 모기지이다.시가 9억원 이하 주택 보유자 중 부부합산 소득이 8천500만원을 넘지 않는 1주택자는 이용할 수 있다. 신혼부부이거나 2자녀 이상 가구는 1억원의 소득 한도가 적용된다.대출은 기존대출 범위 내 최대 5억원까지 가능하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 70%와 총부채상환비율(DTI) 60%를 적용하지만, 중도상환수수료(최대 1.2%) 만큼은 증액이 가능하다.정책모기지 상품인 안심전환대출은 지난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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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9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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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안화 블록(Yuan Bloc)은 위안화 가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아시아태평양 통화들을 말한다.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은 중국과 수출입 관계로 중국의 경기 둔화나 위안화의 가치 변화 등에 상대적으로 민감할 수밖에 없다. 특히 최근 미·중 무역갈등이 심화한 가운데, 위안화 가치가 달러당 7.0위안을 돌파하면서 위안화의 움직임에 연동하는 통화들에 대한 관심이 부각됐다. 이달 초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보고서를 통해 위안화 가치가 절하되면 아시아태평양 지역 통화들도 절하 압력에 노출될 것이라며 이로 인해 새로운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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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숙 기자
2019.08.28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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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타적 사용권은 보험소비자를 위해 창의적인 보험상품을 개발한 회사에 일정 기간 독점적인 상품판매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일명 보험업계의 '특허권'으로 통하며 2001년 도입됐다.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의 신상품심의위원회가 보험사의 신청을 받아 독창성과 진보성, 유용성 등의 심사를 거쳐 3개월에서 최대 12개월까지 독점 판매 기간을 주게 된다.사용권이 인정된 기간 다른 보험사들은 동일한 보험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과거 보험업계의 배타적 사용권 부여 건수는 2012년 7건, 2013년 8건, 2014년 7건, 2015년 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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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구 기자
2019.08.27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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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항만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정보기술의 혁신으로 자동화, 물류 최적화, 에너지 효율화, 친환경 배후도시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포괄적인 개념이다.해외 주요 항만들은 스마트 항만 실현을 위한 종합 로드맵을 수립하고 부문별로 세부 프로젝트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중국은 정부 차원에서 11개 항만을 대상으로 지능형 항만 운영, 안전관리 개선, 물류통합, 사업 모델 혁신 등 4개 부문에 대한 스마트항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유럽 국가와 일본에서도 스마트 항만에 대한 세부 계획을 이미 세워놓고 있다.국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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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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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지 워치(Binge Watch)는 콘텐츠를 몰아서 보는 행위를 일컫는 신조어다.폭음, 폭식이라는 의미의 영어 단어 빈지(Binge)와 본다는 뜻의 영어 단어 워치(Watch)가 결합한 용어다.콘텐츠 생산과 공급, 유통 방식 등의 변화로 한 번에 몰아보는 콘텐츠 소비 행태가 확산하면서 빈지 워치라는 말이 등장했다.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가 시즌제 콘텐츠를 한 번에 공개하며 빈지 워치를 선도한 것으로 평가된다.넷플릭스 경영진은 빈지라는 단어가 다소 부정적인 의미를 내포했다는 점에서 한때 우려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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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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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킨리틀(Chicken Little)은 비관론자나 기우가 심한 사람을 일컫는 말로, 영국의 전래 동화 '치킨 리틀'에 나오는 캐릭터에서 유래했다.지난 1700년대 영국 시골 마을에서 전해오는 이야기 주인공인 꼬마 닭 치킨리틀은 하늘에서 떨어진 도토리에 머리를 맞는다. 이에 하늘이 무너진다고 착각해 재앙이 일어났다고 소리치며 다닌다.치킨리틀의 이런 특징을 본떠 금융시장에서는 지나친 비관론에 투자자를 향해 치킨리틀이라고 이름 붙이고 있다.뉴욕타임스(NYT) 칼럼니스트이자 저명한 경제학자인 폴 크루그먼은 최근 NYT를 통해 "경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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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욱 기자
2019.08.22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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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는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의 게임 전시회다.국내외 게임업체는 매년 11월 지스타에서 많게는 수백개의 부스를 열고 갓 출시했거나 조만간 선보일 게임을 한꺼번에 선보인다.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가 주최하며, 2005년부터 4년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다 2009년부터 부산에서 열리고 있다.지스타는 세계 3대 게임쇼로 불리는 미국 '일레트로닉 엔터테인먼트 엑스포(E3)'와 일본 '도쿄게임쇼', 독일 '게임스컴'에 버금가는 전시회가 되겠다며 2005년 국내 여러 게임 전시회를 통합해 야심 차게 출발했다.이후 매년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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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교 기자
2019.08.21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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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코노미'란 '집'을 뜻하는 영어단어 'Home'과 '경제'를 뜻하는 'Economy'의 합성어로 집 안에서 이뤄지는 각종 경제활동을 의미한다. 일과 삶의 균형을 의미하는 '워라밸'의 중요성이 이전보다 커졌을 뿐 아니라 1인 가구도 이전보다 늘어나면서 집에서 주로 시간을 보내는 '홈족'(Home族)이 대중화됐다.홈족의 지출 규모가 늘어나면서 소비 트렌드도 이에 맞춰 변화했다.예를 들어 주 52시간 근무제로 회식문화가 줄어들면서 홈술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북유럽에서는 이미 '팬츠드렁크(Pantsdrunk)'라는 신조어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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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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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형 일자리는 노사정 경제주체들이 협약을 체결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모델의 하나다.지난달 25일 LG화학과 경상북도, 구미시 등이 '상생형 구미 일자리' 투자 협약식을 가지면서 출범했다.작년 추진된 광주형 일자리에 이어 두 번째로 만들어진 상생형 지역 일자리다.투자 규모는 약 5천억원으로, LG화학이 투자금 전액을 부담한다는 점에서 광주형 일자리와 차이를 보인다.구미형 일자리는 투자 촉진형 일자리로서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행정 및 재정적 지원과 공동복지 프로그램 구축 등을 담당한다.상생형 지역 일자리는 대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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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9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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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기준환율은 인민은행이 매 영업일 고시하는 달러-위안의 기준이 되는 성격의 중간 환율이다.관리변동환율제를 채택하는 중국 역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는 고시된 기준환율의 상하 2% 안에서만 거래될 수 있다.인민은행은 전 거래일 위안화 시장 환율과 주요 교역 상대국의 통화 바스켓 환율, 역주기 조절 요소 등을 고려해 기준환율을 산정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히고 있다.중국 주요 은행들은 시장 환율 등에 기반해 기준환율 전망치를 인민은행에 제출하고 인민은행도 이를 참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인민은행은 위안화 환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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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람 기자
2019.08.1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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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절벽은 기업 등 조직이 실패할 가능성이 높은 일을 진행할 때 일부러 여성을 고위직으로 임명하고 희생양으로 삼으려는 현상을 말한다.여성의 사회 참여나 승진에 보이지 않는 한계를 설정해 고위직으로 올라가지 못하게 하는 유리천장과 연관된 개념이다.여성들이 상대적으로 고위직을 맡기 어렵기 때문에 성과를 내기 힘든 상황이라 할지라도 남성들을 대신해 직책을 감수하려는 경향에서 착안됐다.설령 유리천장을 뚫고 고위직에 올라간다고 하더라도 성공률이 낮기 때문에 여성들은 다시 유리절벽에 맞닥뜨리게 된다.여성들이 기업의 위기를 해결하는 데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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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4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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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성 금리인하는 중앙은행이 경기둔화가 본격화하기 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차원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것을 말한다.보험성 금리인하는 경기가 침체에 빠진 뒤 후행적, 기조적으로 인하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예방적 성격을 갖는 통화정책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지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2.00~2.25%로 25bp 인하했다.이번 결정은 미국의 경제가 아직 견실한 상황에서 단행한 금리 인하로, 1995년의 보험성 금리인하와 자주 비교된다.연준은 지난 1995년 2월 50bp 기준금리 인상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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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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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상품을 판매한 후 지급하는 보험금을 예정위험 보험료로 나눈 것을 위험손해율이라고 한다. 위험손해율이 100%보다 낮을 때, 즉 지급보험금이 예정위험 보험료보다 적을 때 위험률차익이 발생한다. 그 반대로 100%보다 높을 때 위험률차손이 발생한다. 보험회사는 보험금을 안정적으로 지급하고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정 위험률을 실제 발생률보다 높게 설정한다. 이 때문에 다른 특별한 리스크가 발생하지 않는 한 위험률차익이 발생하게 된다. 또 최초에 설정된 예정위험률에 충분한 안전할증이 설정되면 위험률차익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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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2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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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펠리컨' 경제란 부리 주머니에 먹이를 담아 자기 새끼에게 먹이는 펠리컨처럼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긴밀하게 협력해 한국의 산업을 발전시키는 경제로, 한국의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자립도를 높이는 것을 의미한다.이는 기존의 한국 경제를 '가마우지 낚시'에 비유한 가마우지 경제와 반대되는 개념이다.목에 매듭이 묶인 가마우지는 물고기를 잡아도 삼키지 못하고 낚시꾼에게 빼앗기는 신세다.우리나라의 핵심 소재와 부품이 일본에 많이 의존하고 있는데 우리나라가 제품을 많이 팔아도 수익 대부분이 일본 기업에 흘러가는 것을 가마우지에 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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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9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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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카르트 마케팅(Techart Marketing)은 유명한 예술가의 작품들을 제품 디자인에 접목해 해당 브랜드의 이미지를 개선시키는 전략이다.데카르트(Techart)는 기술을 의미하는 '테크(Tech)'와 예술이라는 의미의 '아트(Art)'를 합성해 만들어진 용어다.정확한 발음은 '테카르트'지만 프랑스 철학자 겸 수학자인 '르네 데카르트'와 음이 유사한 점을 이용해 이같이 표현하게 됐다.제품의 실용성과 가격에 무게를 뒀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에는 심미성 등 디자인에 높은 비중을 두고 소비에 나서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이렇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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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기자
2019.08.08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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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은 국가 간 군사비밀 공유를 위해 지켜야 할 보안 원칙을 담은 협정으로, 정보의 제공 방법과 보호 원칙, 파기 방법, 분실 대책 등을 정하고 있다. 우리나라와 일본은 2016년 11월 지소미아에 서명했으며, 상대국에 대한 서면 통보를 거쳐 공식 발효됐다.한일 양국은 지난해 지소미아 체결로 북한 핵·미사일 정보를 비롯한 2급 이하의 군사비밀을 미국을 거치지 않고 직접 공유하고 있다. 이 협정이 있기 전에는 한미일 정보공유 약정에 따라 정보를 교환했지만, 반드시 미국을 경유해야 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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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7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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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백 블랙아웃(Buyback blackout)'이란 미국 기업들이 실적 발표 전후에 자사주 매입을 금지하는 것을 말한다.미국 기업들은 경영진의 내부자 거래 등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바이백 블랙아웃' 기간을 두고 있다. 정확하게 정해진 기간이나 규칙은 없지만, 통상 기업의 분기 실적 발표일 2주 전부터 시작해 실적 발표 후 48시간까지를 '바이백 블랙아웃' 기간으로 본다. 이 때문에 미국의 미국 기업의 월별 자사주 매입 비중은 1월과 4월, 7월, 10월이 분기 내에서 최저 수준이다.지난해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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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2019.08.0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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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 인플레이션 목표제(Average Inflation Targeting)는 불황 때 낮은 인플레이션을 고려해 경기 확장기에는 2%를 초과하는 인플레이션을 목표로 설정하는 것을 말한다. 평균적으로 인플레이션이 2%가 유지되도록 하는 것으로, 현 인플레이션 목표제와 물가수준 목표제(Price Level Targeting)를 혼합한 것이다.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인플레이션 목표제(Inflation Targeting)를 대체할 전략의 하나로 평균 인플레이션 목표제와 물가수준 목표제가 언급됐다. (인포맥스가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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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5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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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분쟁조정위원회는 금융소비자와 금융회사 간 분쟁이 발생했을 때 이를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금융감독원 내에 설치된 소비자 보호 기구다.금감원의 검사를 받는 금융사와 금융소비자 사이에 발생하는 금융 관련 분쟁 조정에 관한 심의를 의결하고자 '금융위원회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 제51조에 의해 설치됐다. 구성은 위원장 1인을 포함해 30인 이내다. 금감원 내부의원에 판·검사 또는 변호사, 소비자보호단체 임원, 금융회사 및 유관기관 단체에서 15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는 위원들이 포함된다.금융분쟁조정은 금융소비자 등이 금융 관련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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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2 0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