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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스와프,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에 하락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영향으로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18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60원 하락한 마이너스(-) 17.30원, 6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50원 하락한 -7.40원에 각각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20원 내린 -3.50원, 1개월물은
윤시윤 기자
2018-10-18 16: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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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Z "한은, 올해 금리동결…긴축 정당화 어려워"
호주뉴질랜드은행(ANZ)은 한국은행이 올해 기준금리 동결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ANZ의 크리스탈 탄 이코노미스트는 18일 한은이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50%로 동결한 직후 발간한 보고서에서 한은이 긴축을 정당화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고 인플레이션은 미약하기 때문이라고 그는 설명
신윤우 기자
2018-10-18 15: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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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열 "금융안정 '중점'보다 '역점'둬야"…인상 소수의견 2명(종합2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통화정책을 펴나가는 데 있어, 금융안정에 중점이 아닌 역점을 둬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이 총재는 18일 세종대로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기자간담회에서, 통화정책 방향 결정문 가운데 '통화정책의 완화 정도를 신중히 판단하겠다'던 문장의 '신중히'가 빠진 배경을 이같이 설명했다.그는 "기본적으로 통화정책은 거시경제 안정
한종화 기자
2018-10-18 15: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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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라 권영선 "韓, 11월 금리인상 확률 90%"
노무라는 한국은행이 11월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75%로 25bp 인상할 것으로 내다봤다.권영선 노무라 이코노미스트는 18일 한은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이후 발간한 보고서에서 11월 금리 인상 확률이 90%라고 말했다.그는 11월 대신 내년 1월 이후에 금리를 인상할 확률은 10%라면서 내년 8월에는 금리가 2.0%로 높아질 것으로 관측
신윤우 기자
2018-10-18 15: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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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내년 성장·물가 전망 모두 하향(상보)
한국은행이 내년 경제 성장률과 소비자물가 전망치를 이전보다 하향 조정했다.한은은 18일 지난 7월 내놨던 2018~2019년 경제전망을 수정 발표하면서, 최근 국내외 여건변화 등을 고려해 2018년과 2019년 경제 성장률을 모두 2.7%로 하향 조정했지만, 잠재성장률 수준을 벗어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지난 7월 전망했던 수치는 각각 2.9%와 2.8%였
강수지 기자
2018-10-18 15: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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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은RP 14일물 1.52%에 5.0조 낙찰…7일물 10.0조 낙찰
2018.10.18(목) RP매각 실시 결과- 14일물(2018-054-014) 경쟁입찰ㅇ 매각예정액 : 5.00조원ㅇ 응찰액 : 5.20조원ㅇ 낙찰액 : 5.00조원ㅇ 낙찰금리 : 1.52%- 7일물(2018-055-007) 모집ㅇ 매각금리 : 1.50%ㅇ 응찰액 : 12.10조원ㅇ 낙찰액 : 10.00조원(끝)
2018-10-18 14: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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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리동결 예상한 ING 카넬 "韓 11월 인상에도 동의 안 해"
로버트 카넬 ING 아시아·태평양 리서치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한국의 인플레이션이 10월 금리 인상을 뒷받침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카넬 이코노미스트는 18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한은이 오늘 금리를 올리길 원했고, 한동안 그러길 원해왔을 것"이라며 "그러나 인플레이션이 충분히 강하지 않아 그렇게 할 수 없다고 느꼈을 것"이라고 평
윤영숙 기자
2018-10-18 14: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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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열 "금융안정 '중점'보다 '역점'둬야"…인상 소수의견 2명(종합)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통화정책을 펴나가는 데 있어, 금융안정에 중점이 아닌 역점을 둬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이 총재는 18일 중구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기자간담회에서, 통화정책 방향 결정문 가운데 '통화정책의 완화 정도를 신중히 판단하겠다'던 문장의 '신중히'가 빠진 배경을 이같이 설명했다.그는 "기본적으로 통화정책은 거시경제 안정 위
한종화 기자
2018-10-18 14: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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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권시장 "한은 총재 발언 모호하지만 11월 인상 확실시"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결과 11월 금리 인상이 확실시된다고 평가했다.시장참가자들은 이주열 한은 총재의 발언이 모호했다면서도 통화정책 방향문의 문구 수정 등을 근거로 11월 금리 인상을 전망했다. 한은 금통위는 18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한은 본부에서 이 총재 주재로 회의하고 기준금리를 연 1.50%로 11개월째 동결했다.채권시장
한종화 기자
2018-10-18 14: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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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환> 금통위 이후 위안화 연동…6.90원↑
달러-원 환율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재료를 소화하고 위안화(CNH)를 따라가고 있다.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 42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6.90원 상승한 1,133.40원에 거래됐다.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로 외환시장에 롱 플레이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오전 달러화는 1,134.10원까지 고점을 높였다가 위안화를 따라 1,
김대도 기자
2018-10-18 13: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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