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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의 회장 연임시 임기가 기존 1년에서 3년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2012년 선임된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이 내년에 연임에 성공할 경우 오는 2018년까지 회장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8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지난달 5일 이사회를 열고 회장 연임시 임기를 1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하나금융 관계자는 "다른 금융지주 회장 연임시 임기가 3년이라는 점을 감안해 임기를 늘렸다"며 "매년 연임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비효율적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하나금융은 2011
정책/금융
이미란 기자
2014.04.08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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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0 부총리 국무회의(서울.세종청사)※4월 최근 경제동향(10:00)※현오석 부총리, 「호주총리 초청 경제인 오찬」 오찬사(배포시)※독과점적 소비재 수입구조 개선방안(9일, 10시30)▲07:30 장관, 중기중앙회 조찬간담회(렉싱턴 호텔)▲08:00 1차관, 국무회의(서울-세종 영상)※신진건축사로 참여 제한한 설계공모 추진(9일 조간) ※이 달의 건설신기술 지정 고시(9일 조간) ※울릉공항 및 흑산공항 건설사업 본격 착수(9일 석간) ▲08:00 장관 국무회의(서울청사)▲14:00 1차관 무인항공기 관련업계간담회(대전)▲11
정책/금융
2014.04.08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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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신용평가가 7일 KCC건설 단기신용등급을 'A2+'에서 'A2'로 한 단계 하향 조정했다.원가율 상승과 부실사업장 대규모 대손 인식, 순차입금의 증가 등이 고려됐다.나이스신평은 "영종하늘도시 등 사업장 기타채권손상차손과 청라국제업무타운·청라골프장의 파생상품평가손으로 1천412억원의 당기순손실을 입었다"며 "추가 대손과 공공 부문의 수주 경쟁 심화, 플랜트 수주 축소 등으로 영업 수익성의 빠른 회복이 어렵다"고 설명했다.이어 "지난해 말 순차입금 규모가 3천189억원으로 증가했고 손익활동상
정책/금융
신윤우 기자
2014.04.0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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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윤 금융위원장은 7일 "해운보증기구의 자산의 담보가치(LTV) 보증 관련 업무를 구체화 하겠다"고 말했다.신 위원장은 이날 경제분야 국회 대정부 질문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현재 해운보증기구의 구체적 업무에 대한 내용을 검토 중"이라며 "LTV 보증에 대한 구체적 업무를 좀 더 세분화 해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그는 "현재 해운보증기구의 해외 사례와 보증 여력, 보증 재원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단계"라며 "일단 예산 확보 전이라도 올해 안에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의 출자를 통해 연내 발족을
정책/금융
정지서 기자
2014.04.0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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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LIG손해보험에 대한 종합검사 결과 보험계약 비교안내 부당 운영 등의 위법 사항을 적발해 과징금 3천만원 부과 등의 징계 조치를 했다고 7일 발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LIG손보는 지난 2011년 6월부터 2012년 12월 기간 중 보험계약자의 의사에 따른 것임을 증명하지 않고 기존 보험계약이 소멸된 날로부터 1개월 전후로 연금보험 등 새로운 보험계약 140건을 청약하게 했다. 작년 3월에는 자동차보험 재보험계약 체결시 보험위험전가 평가를 하면서 위험전가가 없는 자동차보험 재보험계약
정책/금융
이한용 기자
2014.04.0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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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은 7일 벼 등 18개 품목에 대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가입 품목은 벼를 비롯해 수박, 딸기, 오이, 토마토, 참외, 풋고추, 호박, 국화, 장미, 멜론, 파프리카, 부추, 시금치, 상추 등 원예시설을 포함한 시설작물과 밤, 고추, 대추다. 가입기간은 다음달 30일까지다. 단 고추는 14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대추는 이달 25일까지만 가입 가능하다. 태풍, 우박, 집중호우 등을 비롯한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며, 벼의 경우에는 병
정책/금융
이한용 기자
2014.04.0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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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공제회(이사장 김진훈)가 올해 해외 헤지펀드에 총 6천만달러(약 660억원)를 출자한다. 공제회는 7일 안정적 수익창출과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해 블랙록 등 외국계 운용사 6곳을 선정하고 운용사별 약 1천만달러씩 배분해 자금을 집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탁운용사는 지난해 제안서를 받아 벤치마크를 통한 헤지펀드 평가 프로세스 구축, 내부 평가, 현장실사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공제회 측은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점에서 안정적인 수익창출과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해 헤지펀드 투자
정책/금융
이규창 기자
2014.04.0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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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총리실 주재로 개인정보보호 종합 강화대책을 마련해 상반기 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현오석 부총리는 7일 국회 대정부질의에 출석해 "지난 3월에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으나 계속해서 정보 유출을 근절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현 부총리는 2차 개인정보 유출로 고객 피해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선 "2차로 유출된 개인정보가 1차 때와 동일한 데다 비밀번호와 CVC 번호 등이 없어 유출 정보만으로는 카드 위조가 불가능하다
정책/금융
한창헌 기자
2014.04.0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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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선물은 7일 MTS 신 버전인 'FuturesNet M'을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스템은 사용자 편의성을 우선한 메뉴로 구성했다는 게 장점이다.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파워풀한 차트 탑재로 분할차트 및 다양한 지표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시세 및 경제지표를 알람으로 보내주는 푸시 및 위젯서비스도 제공한다. 삼성선물은 이번 'FuturesNet M' 오픈을 기념해 모의거래 후 이용후기를 남긴 100명과 오류 및 건의사항을 접수해 채택된 고객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홈페이지에서 참가
정책/금융
정지서 기자
2014.04.0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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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금융공사는 7일 '창조금융 붐업(Boom-u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재ㆍ부품 분야의 유망 중소기업 육성과 회수시장 조성을 통한 벤처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1천500억원 규모의 특화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공사는 소재ㆍ부품과 회수시장 활성화 등 2개 분야에 각각 700억원과 300억원 등 총 1천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구술심사 등을 거쳐 5월 하순께 위탁운용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소재ㆍ부품 펀드는 그간 선진국의 독과점 영역이던 소재ㆍ부품산업 분야에 기술 경쟁
정책/금융
고유권 기자
2014.04.0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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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노조와 사측이 인력감축과 점포축소 등 구조조정에 대한 논의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전망이다.씨티은행 노조 관계자는 7일 "사측이 먼저 경영 현안에 대한 입장을 설명하고, 노사가 함께 점포축소와 관련한 논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초 노사는 지난 주부터 논의에 착수할 예정이었지만, 이번 주로 미뤄졌다. 노조는 사측이 68개의 점포를 줄이는 방안을 꺼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노조의 반대로 지점 축소폭이 줄어든다고 해도 최소 50개의 점포가 통폐합될 것이란 예상이다.씨티은행은 실적부진 여
정책/금융
문정현 기자
2014.04.0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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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이 대포통장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금융권 최다 점포망 보유로 접근성이 편리하다는 점이 이용돼 사기범죄에 주로 악용돼 왔지만, 앞으론 이 같은 오명을 씻겠다는 의지다.농협은행은 7일 대포통장을 근절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농협은행은 우선 관련 태스크포스(TF) 상황실을 운영하고, 전 영업점의 신규계좌를 모니터링해 의심이 가는 경우에는 즉각 계좌를 지급정지하기로 했다.또 전국 영업점에 입출금통장 개설 전용창구를 운영해 팀장 이상의 책임자가 거래목적과 증빙서류를 직접 확인하고, 통장
정책/금융
문정현 기자
2014.04.0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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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정보유출 사고 후 KB국민·롯데· NH농협카드 이탈 고객이 60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예상과 달리 두달이 넘도록 탈퇴, 해지 신청이 꾸준히 이어지자 카드사들은 비상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월20일 카드사 정보 유출 조회가 시작된 후부터 지난 2일까지 국민, 롯데, 농협카드의 재발급·해지·탈회건수는 1천175만건을 기록했다. 이 중 사실상 해당 카드사를 떠났다는 의미인 해지·탈회건수는 561만1천건에 달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국민카드를 해지한 고객은 162
정책/금융
이현정 기자
2014.04.07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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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저금리로 수익성이 악화된 데 따라 차세대 먹을거리 찾기에 골몰하는 은행권이 기업자금관리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기업들이 국내외 사업장간 자금 이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해 수수료 수입과 저원가성 예금 유치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겠다는 의도다.7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과 하나 등 시중은행은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트랜잭션 뱅킹'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트랜잭션 뱅킹이란 통합 기업자금관리 서비스나 지급결제, 신탁, 사무수탁, 외국환거래 등
정책/금융
이미란 기자
2014.04.0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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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정보유출 사태 수습에 총력전을 펼치면서 이번 4월 임시국회에서는 여야 의원들의 비난으로부터 한숨 돌릴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국회는 7일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신제윤 금융위원장 등을 출석시킨 가운데 경제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을 진행한다.이번 회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은 대다수 기재부 사안과 관련해 현 총리에게 집중될 예정이다.지난 2월 임시국회에서 여야 의원들은 카드사 개인정보 대량유출 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을 상대로 관리감독 소홀에 대한 책임을 물어 집중적으로
정책/금융
정지서 기자
2014.04.0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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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대출이 저금리에 대응하는 대안적인 자산운용 수단으로 부각되고 있지만, 위험관리라는 보험업의 본질에 부합하지 않는 측면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작년 말 국내 금융기관의 민간기업 대출 잔액은 730조9천320억원이다. 이중 보험사의 대출 잔액은 지난 2002년 10조4천억원에서 지난해 41조1천억원으로 증가했다. 전체 금융기관 기업대출의 5.6%에 해당한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보험사 기업대출 잔액의 연평균 증가율은 12.0%에 달했다. 예금취급 금융기관의
정책/금융
이한용 기자
2014.04.07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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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7일(월)▲10:00 부총리 대정부질문(경제분야)(국회)※2013회계연도 결산결과(8일, 08시)*4월8일(화)▲08:00 부총리 국무회의(서울.세종청사)※4월 최근 경제동향(10:00)※현오석 부총리, 「호주총리 초청 경제인 오찬」 오찬사(배포시)※독과점적 소비재 수입구조 개선방안(9일, 10시30)*4월9일(수)▲10:00 부총리 경제관계장관회의(세종청사)▲16:30 1차관 차관회의(서울청사)※2014년 3월 고용동향(08:00)※2014년 3월 고용동향 분석(배포시)※제13차 경제관계장관회의 개최(배포시)※G20 재무장관
정책/금융
2014.04.07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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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7일(월)-특이일정 없음*4월8일(화)※「2013년도 지급결제보고서」발간(9일 조간)※2014년 2월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9일 조간)*4월9일(수)※2014년 2월중 통화 및 유동성(10일 조간)※2014년 3월중 금융시장동향(10일 조간)*4월10일(목)▲09:00,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총재,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 및 IMFC/DC 춘계회의(4.10~14, 미국 워싱턴)※통화정책방향(배포시)※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자료(배포시)※2014년 3월 수출입물가지수(10일 석간)※2014년 경제전망(수정)(13:30)
정책/금융
2014.04.07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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