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비드 코다니 시그나그룹 회장은 "라이나생명이 보여 온 성장세에 대해 본사 차원에서 주목하고 있으며, 10년 후 라이나생명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다니 회장은 지난 28일 새 사옥인 종로 시그나 타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0여년 간 두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한 라이나생명은 시그나그룹 내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그는 "라이나생명 매출의 92%가 텔레마케팅을 통해 이뤄지는 점을 고려해 한국 진출 27년 만에
정책/금융
이한용 기자
2014.03.30 12:00
-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영국 금융당국과 제3국 공동진출 등의 금융 현안을 논의한다.금융위원회는 30일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영국 금융당국 및 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는 '한-영 금융협력 포럼'을 내달 1일 런던에서 영국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지난해 11월 박근혜 대통령이 영국을 방문했을 때 합의사항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이다.당시 양국은 한-영 민관합동 금융협력채널 운영과 금융당국 및 금융기관 간 MOU 체결, 창조금융 및 벤처투자 활성화, 제3국 공동진출 방안 마련 등에 대해 합의
정책/금융
정지서 기자
2014.03.30 12:00
-
*3월31일(월)▲부총리, IDB 연차총회(3월28일~4월1일)▲11:00 2차관, 통상관계대책 특별위원회(국회)※현오석 부총리, IDB 총회 참석결과 및 양자면담(배포시)※KDI, Young KSPians 3기 모집(배포시)※2013년도 할당관세 운용실적(배포시)※2014년 PD-PPD 승강제 실시(배포시)※2013년산 논벼생산비 조사결과(1일 조간)*4월1일(화)▲09:00 2014년 3월 소비자물가동향 설명회▲10:00 1차관, 교섭단체 대표연설(새누리당)(국회)▲1차관, 국무회의(BH)※2013년산 논벼생산비 조사결과※201
정책/금융
2014.03.30 11:54
-
*3월31일(월)▲16:00, 김중수 총재 이임식(1별관 8층 강당)※2014년 2월중 국제수지(잠정)(08:00)※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이임사(16:00)※「통화신용정책보고서」(2014.3월) 국회 제출(1일 조간)*4월1일(화)※2013년중 비금융기관 전자지급 결제 서비스 이용 현황(2일 조간)※2014년 5차(3.13일 개최) 금통위 의사록 공개(16:00)*4월2일(수)-특이일정 없음*4월3일(목)※2014년 3월말 외환보유액(3일 석간)※공공부문계정의 신규 작성 결과(08:00)※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2014년 1/
정책/금융
2014.03.30 11:53
-
KB금융지주와 롯데손보, 동양생명 등 약 10곳의 투자자가 LIG손해보험 인수전에 참여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지주와 롯데손보, 동양생명 등 10곳 정도의 전략적ㆍ재무적 투자자가 LIG손보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IMM 등 사모펀드와 외국계 자본도 인수전에 참여했다.인수 후보군이 폭넓게 형성된 만큼 LIG손보 인수 가격은 애초 시장의 관측대로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해 5천억~6천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향후 일정은 4월 첫째 주 실사 개시, 5월 중순 본입찰의
정책/금융
이한용 기자
2014.03.28 17:34
-
hylee@yna.co.kr(끝)
정책/금융
2014.03.28 17:26
-
금융감독원은 28일 대출 최고금리 상한이 인하되는 데 따라 대부업자와 여신금융기관의 최고금리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대부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이에 따라 다음 달 2일부터 대부업자나 여신금융기관에서 새로 체결되거나 갱신되는 계약의 이자율 상한이 기존 연 39%에서 연 34.9%로 낮아진다.금감원은 대부업 이용자가 앞으로 1년간 약 2천800억원의 이자비용을 경감받을 것으로 내다봤다.또
정책/금융
이미란 기자
2014.03.28 16:02
-
-
저축은행의 불합리한 여신업무 관련 수수료 수취 관행이 개선된다. 금융감독원은 28일 저축은행들이 여신업무 취급시 고객으로부터 불합리하게 수수료를 받는 사례가 있어 소비자보호심의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수수료의 기본성격에 위배되는 수수료는 받지 못하게 된다. 현재 일부 저축은행은 향후 발생할 채무불이행 위험 등에 대비할 목적으로 고객으로부터 대출취급수수료 등을 받고 있지만, 이는 서비스의 제공 대가인 수수료의 기본 성격에 반한다. 금감원은 따라서 저축은행이 대출취
정책/금융
이한용 기자
2014.03.28 15:38
-
이번달 말 임기가 끝나는 씨티은행 한국인 부행장급 임원 가운데 절반이 물러난다. 씨티은행은 조만간 조직개편과 후임 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2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임연빈 수석부행장(경영지원그룹장)과 정성헌(개인·씨티비즈니스 담당), 유명순(기업금융상품 담당), (이종범 공기업·기업금융영업 담당) 부행장이 오는 31일로 퇴임한다. 같은날 임기만료가 예정돼있던 박진회(기업금융그룹 담당), 이흥주(리테일금융), 김명옥(업무·전산그룹), 강정훈(인사·금융소비자보호) 부행장은 유임됐다. 한국인 부행장 8
정책/금융
문정현 기자
2014.03.28 15:31
-
KB금융지주가 LIG손해보험 인수전에 참여할 전망이다.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은 28일 주주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LIG손보 예비입찰 참여 여부를 묻자 "논의 중이다"고 답했다.LIG손보 매각은 이날 오후 5시에 예비입찰이 마감된다. 예비입찰 마감 후 실사 등을 거쳐 올해 5월 중순께 본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융권에서는 KB금융 외에 롯데그룹과 보고펀드, MBK, LB인베스트먼트, IMM PE 등을 인수 후보로 보고 있다.한편 KB금융은 이날 주총에서 임기 만료로 물러난 3명의 사외이사 후
정책/금융
이미란 기자
2014.03.28 14:39
-
카드사가 고객에게 불리할 수 있는 내용을 알려주는 '신용카드 핵심설명서'가 의무화된다. 저축은행이 고객에게 부과해 온 대출취급 수수료와 만기연장 수수료도 사라진다.금융감독원은 28일 제6차 소비자보호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신용카드 회원 모집시 카드 발급 관련 주요 내용에 대한 설명과 이에 대한 확인 절차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많았다.이에 금감원은 카드사가 신용카드 회원 모집 시 고객이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중요 사항을 먼저 설명하도록 핵심설명서 제공을 의무화하기
정책/금융
이미란 기자
2014.03.28 14:32
-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28일 "우리은행 매각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국민과 시장의 공감을 얻는 것"이라고 밝혔다.신 위원장은 이날 경기도 남양주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를 찾아 기자와 만나 "우리은행은 20년 가까이 공적자금이 들어갔는데, 이는 모두 국민의 세금"이라며 "국민의 공감을 얻어내는 것이 우리금융 민영화 제일순위 원칙"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리고 시장이 원하는 방식으로 해야 한다는 게 두 번째로 중요하다"며 "가격 협상과 관련해 3대 원칙이 있지만, 우선은 국민과 시장의 공감이 있어야 한다
정책/금융
정지서 기자
2014.03.28 13:50
-
-
SBI저축은행과 계열 저축은행들은 이달 28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3천445억원을 대주주인 SBI홀딩스로부터 유상증자 받는다고 발표했다. 이번 자본확충으로 SBI저축은행은 BIS 비율을 7% 이상으로 끌어올려 경영개선명령 등 적기시정조치에서 벗어나게 된다. 금융당국은 SBI저축은행에 올해 3월 말까지 BIS 최소 비율을 6% 이상으로 높일 것을 요구한 바 있다. hylee@yna.co.kr(끝)
정책/금융
이한용 기자
2014.03.28 11:35
-
-
KB투자증권은 28일 보험주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저점을 통과 중이라며 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했다. 유승창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동부화재, 메리츠화재, 삼성생명, 한화생명 등 6개 보험사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12.1% 많은 8천331억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여전히 높은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실적에 부담이지만, 일부 보험사를 중심으로 자동차보험료 인상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실적 개선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
정책/금융
이한용 기자
2014.03.28 11:17
-
금리 인상이 캐피탈사들의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융위기 이후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유동성이 확대됐고, 이는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주된 원인이 됐다. 캐피탈사들은 풍부한 유동성과 낮은 금리에 기대 자금 조달 규모를 확대했고, 그 결과 자산운용 규모 역시 늘어났다. 조달 규모가 확대되면서 향후 만기별로 상환해야 하는 차입금은 증가했다. 이런 상황에서 금리 인상 등의 요인으로 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일 경우 여전채 스
정책/금융
이한용 기자
2014.03.28 11:10
-
※다음은 연합인포맥스가 28일 오전 11시에 고시한 한국의 은행간 단기금리 기준(Koribor; Korea Inter-bank Offered Rates)입니다.────┬──────────── 기간 │ 금리(%) 전일대비────┼────────-──── 1주 │ 2.50 - 2주 │ 2.52 - 1월 │ 2.55 - 2월 │ 2.60 - 3월 │ 2.65 - 4월 │ 2.66 - 5월 │ 2.68 - 6월 │ 2.70 0.01↑ 9월 │ 2.71 - 12월 │ 2.74 -────┴────────────(서울=연합인포맥스)(끝)
정책/금융
2014.03.28 11:02
-
한국투자공사(KIC)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배당금 확대결정으로 연간 149억원 가량의 배당수익을 거둘 수 있게 됐다고 28일 밝혔다.KIC는 "BOA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실시한 스트레스테스트를 통과하면서 영업실적 호조 및 금융시장 환경 개선을 이유로 주당 1센트였던 분기별 배당금을 5센트로 올린다고 발표했다"고 설명했다.KIC는 "BOA 배당금 상향조치로 보통주 6천900만여주를 보유한 KIC는 올해 2분기부터 향후 1년간 약 149억원의 배당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책/금융
오진우 기자
2014.03.28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