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의 극심한 반발로 호텔집무를 이어가던 이건호 국민은행장이 정상 출근을 할 수 있게 됐다.5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이건호 행장과 박병권 노조 위원장은 지난 4일 노사공동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로써 노조는 지난달 22일부터 지속해 온 출근저지 투쟁을 끝내기로 했다.이 행장은 협약식에서 직원들의 고용안정을 보장하고 인위적인
신한카드가 업권 내 시장 점유율 경쟁에서 독주하고 있는 가운데 2위권사인 삼성카드와 KB국민카드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업계 1위인 신한카드의 지난 6월 기준 시장 점유율(일시불+할부+현금서비스+체크카드)은 20.2%로 지난 1월 20.5%에서 소폭 하락했다.지난 4월과 5월에는 20% 아래로
국내 은행이 지난 2분기 8천억원의 유가증권평가손을 기록한데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대규모 유가증권평가손으로 국내 은행의 2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조원 줄었다. 유가증권평가손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순이익 감소가 소폭에 그칠 수 있었던 셈이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분기 국내은행의 순이익은 1조1천억원으로
생명보험업계의 장기 저축성보험 판매 비중이 지나치게 커 금리 리스크에 취약성을 노출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보사들은 외환위기 이후 만기가 긴 장기 저축성보험 영업에 적극적으로 나섰고, 그 결과 2004 회계연도에 72%였던 전체 초회보험료 중 저축성보험의 비중이 2012 회계연도엔 97%로
*8월5일(월)※2013년 7월말 외환보유액(5일 석간)※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기업심리의 특징과 실물지표와의 관계 변화(BOK이슈노트 2013-13)(6일 조간)*8월6일(화)-특이 일정 없음*8월7일(수)※2013.6월중 통화 및 유동성(8일 조간)※2013.7월중 금융시장 동향(8일 조간)*8월8일(목)▲11:20 통화정책방향 설명회▲09:00 금융통화
*8월5일(월)▲10:00 2차관 조세개혁소위※KDI-KAEA(한미경제학회) 공동 컨퍼런스: 재정지출의 지속가능성과 창조적 복지 시스템 발표 요약(배포시)※2013년 세법개정안(8일 13:30)*8월6일(화)▲10:00 장관 국무회의▲15:00 장관 민생탐방※제3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결과(7일 조간)※KDI 경제동향(7일 조간)※8월 최근 경제동향(10
-기존 협상자인 보고펀드는 인수 자금 조달 문제로 박탈사모펀드(PEF)인 MBK파트너스가 ING생명 한국법인 인수 우선협상권자로 새롭게 선정됐다. 지난 6월 ING로부터 우선협상권을 부여받아 인수 협상을 진행하던 동양생명ㆍ보고펀드 컨소시엄은 협상권이 종료됐다.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ING 측은 그간 협상을 진행하던 동양
공정거래위원회는 대출이 실행되지 않으면 시중은행이 감정평가보수를 지급하지 않던 불공정약관을 바로잡았다.공정위는 국민은행과 우리은행 등 8개 시중은행이 대출 담보물의 가치를 평가하기 위해 감정평가법인과 체결하는 업무협약서의 불공정약관을 자진시정토록 했다고 4일 밝혔다.그동안 시중은행은 감정평가법인에 담보물 감정 의뢰를 하더
DGB금융지주는 올 2분기 순이익이 54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9% 줄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증권사 17곳이 예상한 DGB금융지주 순이익 624억원보다 13.3% 적다. 올 상반기 그룹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1천30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9% 감소했다. 총영업이익은 저금리 지속과 경기둔화 영향으로
4대 금융지주의 2분기 당기순이익이 컨센서스를 10%가량 상회했다.지주별로는 KB금융만 컨센서스를 큰 폭 밑돌았고, 신한금융과 우리금융, 하나금융은 큰 폭 웃돌았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국제회계기준(IFRS) 기준으로 2분기 1천65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두 달간 KB금융 2분
BS금융지주는 2분기 당기순이익이 928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6억원(1.7%)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43억원(4.9%) 증가했다. 최근 두달간 증권사 17곳이 예상한 BS금융지주 순이익 901억원보다 27억원(2.9%) 많다. BS금융지주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천872억원으로 전년동기
기업은행은 IBK캐피탈과 IBK투자증권 등 자회사 실적을 포함한 2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분기대비 18.3% 감소한 2천105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동기 3천94억원에 비해서는 31.9% 감소했다.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4천68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0% 줄었다.기업은행의 2분기 당기순이익은
우리금융지주의 2분기 당기순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뛰어넘었다. 우리금융은 국제회계기준(IFRS) 기준으로 지난 2분기 1천482억원의 순이익을 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보다 29.5% 감소했지만,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두 달간 우리금융 2분기 순이익을 전망한 증권사 17곳의 예상치를 집계한 결과인 419억원의
기업은행은 IBK캐피탈과 IBK투자증권 등 자회사 실적을 포함한 2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분기대비 18.3% 감소한 2천105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동기 3천94억원에 비해서는 31.9% 감소했다.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4천68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0.0% 줄었다.기업은행의 2분기 당기순이
국내은행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대폭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2일 금융감독원은 2013년 2분기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조1천억원으로 전년동기 2조1천억원보다 1조원(48%)이 감소했다고 밝혔다.금리 하락에 따라 이자이익이 감소하고 유가증권평가손실이 발생한 것이 실적 부진의 가장 큰 이유라고 금감
금융당국의 보험민원 감축 노력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하고 있지만, 다른 한편에선 당국이 이 문제를 일방통행식으로 밀어붙이면 여러 가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상품 판매부터 계약 관리, 보험금 지급까지 단계별로 보험서비스를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민원감축지수도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1박2일 현장방문은 투자 활성화와 규제 완화 등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현재 우리 경제를 둘러싼 국내외 여건이 여전히 좋지 않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경제 활성화에 나서겠다는 현오석 부총리의 의지가 현장방문에 반영됐다는 평이다.지난 31일 현 부총리는 새만금과 전주,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1박2일 현장방문은 투자 활성화와 규제 완화 등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현재 우리 경제를 둘러싼 국내외 여건이 여전히 좋지 않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경제 활성화에 나서겠다는 현오석 부총리의 의지가 현장방문에 반영됐다는 평이다.지난 31일 현 부총리는 새만금과 전주, 광양, 창원, 울산, 대구를 거치는 1박2일 현장방문에 나섰다. 하루에 현장 4곳을 방문하는 강행군에도 현 부총리는 경제 활성화와 함께 위기를 또 하나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