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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난민(McRefugee)이란 패스트푸드 체인점 맥도날드(Mcdonalds)와 난민(Refugee)을 합성한 단어다. 노숙자들이 24시간 열려있는 맥도날드 매장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행태를 의미한다. 홍콩 등지에서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며 맥난민이 눈에 띄게 증가했고, 사회적 문제로까지 번지는 모습이다. 홍콩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홍콩 내 100개 매장에서 3개월 이상 숙식을 해결하는 맥난민이 최소 300명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홍콩은 아파트 가격이 평당 1억원에 육박할 정도로 주택 가격이 치솟고 있다. 수년 전부터 집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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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3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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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크슈머(Checksumer)'란 제품을 구매하기에 앞서 제품의 원재료와 성분, 리뷰 등을 꼼꼼히 챙기는 소비자를 일컫는다.확인이라는 의미의 '체크(Check)'와 소비자를 뜻하는 '컨슈머Consumer)'의 합성어로, 최근 직접 제품의 안정성을 확인하려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이 용어도 주목받고 있다.이들은 특정 브랜드의 이미지보다는 객관적인 지표를 더욱 중요시하는 모습을 보인다.최근 일부 브랜드의 침대에서 라돈이 검출, 소비자들 사이에서 공포가 확산하고 있는 점도 이러한 추세를 부추기고 있다는 평가다.화학성분이 포함된 제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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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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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업체가 직접 발전소를 건설하고, 일정 기간 운영하면서 투자비를 회수하는 방식을 말한다. 민자발전사업은 BOT(Build-Operate-Transfer) 사업의 일종이다. BOT 사업이란, 민간업체(건설업자)에 사회간접자본(SOC)과 관련된 사업을 개발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방식을 뜻한다. 민간업체는 사업 승인 기간 또는 계약 기간에 개발 프로젝트를 건설하고 운영한 대가로 수익을 보장받는다. 수익은 특정 구매자가 일정 수준 이상의 생산물을 구매하는 것으로 보장된다. 이후 운영 기간이 종료되면 정부에 무상으로 양도한다.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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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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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깃발법(Red Flag Act)'이란 19세기 말 산업혁명기 영국에서 마차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된 법률을 말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일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한 현재의 은산 분리를 붉은 깃발법에 빗대어 규제혁신을 주문하면서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문 대통령은 "19세기 말 영국에 붉은 깃발 법이 있었다. 자동차 속도를 마차 속도에 맞추려고 자동차 앞에서 사람이 붉은 깃발을 흔들게 했다"며 "결국 영국의 자동차 산업은 독일과 미국에 뒤처지고 말았다. 규제 때문이었다"고 말했다.이어 "제도는 새로운 산업의 가치를 키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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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2018.08.2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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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결제 수수료 '제로(0)'를 표방하는 지자체들의 페이서비스가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오는 12월 '서울페이'를 도입할 계획인 서울시를 시작으로, 경남도와 부산시, 인천시, 전남도 등도 QR코드 간편결제 플랫폼인 제로페이의 시범운영을 검토 중이다.간편결제 서비스의 한 종류인 제로페이는 QR코드 기반의 계좌 이체 방식을 활용한다. 소비자가 휴대폰으로 가맹점의 QR코드를 찍으면, 은행을 통해 소비자 계좌에서 가맹점주 계좌로 돈이 이체되는 구조다.기존 신용카드의 결제와는 달리 카드사와 밴(VAN)사 등을 거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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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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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잣대 경쟁(yardstick competition)이란 독점 상태의 시장을 소규모 독점 기업들이 지배하는 시장으로 나눈 다음, 각 기업의 상대적 성과를 비교해 전체적인 성과 기준을 정하는 방식이다. 주로 공기업이나 지방 정부간 경쟁을 유도하거나 성과를 비교하기 위해 쓰인다.또 비교잣대 경쟁 방식을 채택하면 같은 업무를 서로 다른 조직에 맡겨 비교하기 때문에 규제 당국의 정보 비대칭을 완화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규제 당국은 시장 수요와 생산 비용 등 시장 정보에 기업보다 접근하기 어려울 수 있다. 이 때 두 기업이 비슷한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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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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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산업분류기준(GICS, Global Industry Classification Standard)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1999년에 공동 개발한 증권시장 전용 산업분류 기준이다.금융시장의 주요 산업 흐름을 가장 잘 반영하고 있으며 125개국, 글로벌 주식자금 약 95%가 GICS 산업분류를 사용하고 있다. GICS는 경제 섹터(대분류 11개, Level 1), 산업군(중분류 24개, Level 2), 산업(소분류 68개, Level 3), 하위산업(세부업종 157개, 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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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기자
2018.08.2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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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경제는 인간의 노동력이 아닌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로봇 등이 제조업이나 서비스업 등에 차용된 시스템을 말한다.제조, 서비스 등 경제 활동 전반에서 기술이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한다는 개념이다.최근 코인 노래방, 무인 빨래방, 셀프주유소, 자동판매기 등 일상생활에서는 물론 운수업계와 금융업계, 공장 생산 라인 등에서도 무인화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각종 산업 기술의 발달로 기계 생산성이 인간의 노동생산성과 인건비 상승 부담을 앞지르게 된 것이 원인이다.이에 따라 최근 일부 은행에서는 은행원 없이 고객 스스로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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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교 기자
2018.08.2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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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크래핑 기술이란 시스템이나 웹사이트에 있는 데이터 중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추출·가공해 제공하는 기술을 뜻하는 용어다. 이 기술은 프라이빗뱅커(PB)들이 부유층 고객들의 금융 정보를 조사할 목적으로 도입됐다. 각 금융사에 흩어져 있는 고객의 금융 정보를 한 데 모아 쉽게 관리하겠다는 취지에서다.이 기술을 이용하면 고객의 인증 정보를 이용해 은행·증권사·보험사 등 금융사나 공공기관, 정부 사이트에서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가능해진다.기존 금융권에서는 스크래핑 기술을 통해 각종 서류 제출 절차를 간소화하고 있다.일례로 고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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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기자
2018.08.1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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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딜 브렉시트(No-deal Brexit)'란 영국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할 때 EU와 아무런 협정도 맺지 못하고 나오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브렉시트 발효일인 2019년 3월 29일(현지시간)까지 '하드 브렉시트'파와 '소프트 브렉시트'파가 협상을 타결하지 못할 경우 영국은 EU와 아무런 협정을 맺지 못하고 탈퇴하는 노딜 브렉시트가 현실화될 수 있다. 하드 브렉시트는 EU 단일시장과 관세동맹 모두를 포기하는 것이며, 소프트 브렉시트란 현 수준에서 영국이 EU와의 관계를 크게 훼손시키지 않고 긴밀한 통상관계를 유지하겠다는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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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원 기자
2018.08.1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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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D(Investment Property Databank)지수는 상업용 부동산 벤치마크 수익률 지수중 하나로, 레버리지 효과와 세금 등을 제외한 자산의 순수가치변화를 산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영국에 본사를 둔 IPD는 1985년부터 전 세계 30개국 이상의 부동산 시장을 대상으로 부동산 투자수익률 지수 작성과 부동산 수익률 분석 등을 하고 있다. IPD지수는 데이터 구성, 매각이 발생한 표본을 대상으로 한 회귀분석, 전체 자산의 평가가격 구축, 지수 생성이라는 4단계로 이뤄진다. IPD는 국내 부동산 시장 국제기준 지표 마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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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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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치'(破七)는 중국어로 직역하면 '7이 무너진다'라는 의미로, 중국 경제와 금융시장에서 쓰이는 용어다.우선, 중국 외환시장에서 언급되는 '포치'는 미국 달러화에 대비한 위안화의 가치가 7위안까지 떨어지는 것을 일컫는다. 즉, 달러-위안 환율이 7위안 이상 치솟는 상황을 의미하는 것이다.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최근 상승세를 나타내는 달러-위안 환율이 '포치' 수준으로 오를 수 있을지, 인민은행 등 중국 당국이 '포치'를 용인할지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인민은행은 지난 3일 역외(홍콩) 시장에서 거래되는 달러-위안 환율이 6.9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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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람 기자
2018.08.13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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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모크라이시스는 인구 감소 때문에 사회가 경제적으로 위기를 맞는 현상을 이른다.데모그래피(demography, 인구변동)와 크라이시스(crisis, 위기)가 합쳐진 신조어다. 일본에서는 지역소멸이라고도 불린다.데모크라이시스의 원인은 저출산과 고령화 등이다. 저출산과 고령화는 생산가능인구를 감소시키고, 성장 원동력 저하는 투자와 소비 위축으로 이어진다.저출산 위기는 수치로도 나타난다. 앞서 2016년 12월 통계청은 '장래인구추계'를 발표하면서 2031년을 인구 정점 예상 시기로 제시했다.그러나 통계청은 올해 초 인구 정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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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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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플라이(No-Fly system) 제도란 기내에서 폭력, 폭언 등으로 항공기 운항 안전을 방해하는 승객에 대해 일시적 또는 영구적으로 탑승을 거부하는 제도다.탑승이 거부되는 대상은 신체접촉을 수반한 폭행, 성추행 등 중대한 불법 행위를 저지르거나 욕설, 폭언, 손괴 등 지속적인 업무방해로 형사 처벌 대상 행위를 한 승객 등이다.대상이 된 승객은 비행 전 심사를 거쳐 탑승이 거부됐음을 서면으로 통지받게 된다. 이러한 탑승 거부 통지를 무시하고 탑승을 시도할 경우 승객들에게 운항 전 하선할 수 있다. 제재 기간은 항공사 내부 심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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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기자
2018.08.0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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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물가(Administered prices)란 정부가 직·간접적으로 가격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품목을 대상으로 추정·편제한 가격지수를 뜻한다.대상품목에 대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공식기준은 없지만, 관리물가를 공식통계로 편제하는 유럽연합(EU)에서는 정부가 직접 관리하는 품목과 인허?ㅍ키?등 간접적 행정관리를 받는 품목을 관리물가 대상으로 정의한다.우리나라는 관리물가라는 용어를 쓰기 전에는 정부가 관리하는 대상품목의 가격을 통상 규제가격이라고 일컬었지만, 한국은행이 EU 정의를 준거로 재정지원 품목을 포함해 관리물가를 정의했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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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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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거래법은 과도한 지배력 확대 방지와 투명한 소유구조 유지를 위해 지주회사 및 소속회사에 행위제한 규제를 적용한다. 지주사 규제를 보면 '지주사→자회사→손자회사→증손회사' 등 3단계 출자가 허용된다. '지주사→자회사', '자회사→손자회사' 지분율 기준은 상장사 20%, 비상장사 40% 이상이다. '손자회사→증손회사' 지분율은 100%인 경우만 허용된다. 각 단계별로 수직적 출자만 허용되며, 수평·방사·순환형 출자는 금지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지주사 규제를 강화하는 등 공정거래법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지주사가 제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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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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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그리드(Microgrid)는 소규모 독립형 전략망으로 개별 주택이나 산업단지 등의 단위에서 전력을 자급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일반적으로 전기는 발전소에서 일방적으로 공급받지만, 마이크로그리드는 독립된 분산 전원을 중심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저장한다.나아가, 잉여 전력은 주변 지역에 직접 매매를 할 수도 있다.독립적으로 전력을 생산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기존에는 스마트 그리드라는 개념으로 전력의 자급자족 및 네트워크를 활용한 매매를 이해했으나, 마이크로그리드는 이보다 더 국소한 단위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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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 기자
2018.08.0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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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투카 서비스는 인공지능(AI) 스피커를 이용해 집에서도 혹은 차량 밖에서 차량의 기능을 원격제어하는 기술을 가리킨다. 스마트폰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원격으로 차에 시동을 걸거나 에어컨을 작동시키는 기능 등이 홈투카에 해당된다.이 기술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n-Vehicle Infortainment·IVI) 사업에서 가장 최신 단계로 볼 수 있다. 기존의 IVI 사업이 차 안에서 영화나 게임, TV, 내비게이션 등 엔터테인먼트 요소와 모바일 정보를 누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이제는 차량 밖에서도 음성으로 사물인터넷(IoT)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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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호 기자
2018.07.3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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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 헤일링(Car Hailing)'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차량 공유의 한 종류로 넓은 의미에서 차량 호출 서비스를 통칭한다.이동을 희망하는 고객과 차량을 보유한 사업자를 직접 연결해주는 서비스로, 미국에서 시작된 '우버'가 대표적이다. 국내에서는 현재 카카오택시 등이 유사한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카쉐어링(Car Sharing)에 이어 최근엔 카헤일링 업체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올해 초 현대자동차가 동남아시아의 우버로 알려진 '그랩'에 투자를 단행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지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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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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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TT(Over The Top)는 인터넷을 통해 TV나 영화 등 미디어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여기서 톱(top)은 셋톱박스를 의미한다.대표적인 OTT는 구글 비디오, 넷플릭스, 애플 TV 등이 있다.국내 OTT 업체로는 CJ ENM의 티빙이나 SK텔레콤의 옥수수, LG유플러스의 비디오포털이 대표적이다.이러한 OTT 업체는 국내 소비자들의 미디어 소비 행동이 변화하면서 최근 몇년 사이에 크게 성장했다.방송통신위원회는 2016년 국내 OTT 시장 규모를 4천884억원으로 전년 대비 53.7%가량 성장했다고 분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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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 기자
2018.07.26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