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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회장 유경선) 계열 유진에너팜(대표 양원돈)이 에너지저장장치(ESS) 보급지원사업에 납품한다.유진기업은 1일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진행하는 ESS 보급지원사업의 3개 사업자중 한 곳인 ㈜서대구에너지 컨소시엄에 500kW급 ESS를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ESS(Energy Storage System)는 에너지를 저장했다가 꺼내쓸 수 있는 장치다.이번 지원사업은 각 집단에너지사업장에 ESS를 설치해 전력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ESS 활용효과 등을 분석하기 위한 목적이다. 2천35kWh ESS
부동산
김대도 기자
2014.10.0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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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 완화로 미분양주택이 감소세를 보이면서 건설사들의 현금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부동산 시장 활성화로 앞으로 신규 주택사업의 수익성도 강화될 것으로 예상돼 주택 사업 비중이 큰 대우건설이나 현대산업개발 등이 주목받고 있다.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은 4만4천784호로 전월과 비교해 6천583호(12.8%) 줄었다. 수도권의 경우는 전월보다 3천682호(13.7%) 줄어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말 미분양주
부동산
홍경표 기자
2014.10.0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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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연한 단축이 부동산 경기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윤영선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30일 '합리적인 정비사업 추진방향 마련을 위한 심포지엄'에서 "연한 단축 자체가 경기 활성화를 유도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윤 연구위원은 "재건축은 사업성 확보가 전제돼야 하는데 현 시점에서 이를 충족시키는 지역은 서울 강남권 등 일부 지역에 국한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부동산 거래는 재건축 사업을 통해 기대심리로 일시적 증대가 예상되나 시간이 지나면서 원위치 될
부동산
홍경표 기자
2014.09.3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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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의 공공관리제에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조합원으로 참여하는 공공조합원제를 도입해 공익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승주 서경대학교 교수는 30일 '합리적인 정비사업 추진방향 마련을 위한 심포지엄'에서 "정비사업의 공익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조합원제를 도입하면 사업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금까지의 공공관리제에는 공공부문의 사업참여를 배제하고 사유지 지주들만 사업주체로 참여해 조합원의 권리 침해, 사업 투명성 훼손 등의 부작용이 발생했다. 이 교수는 현재의
부동산
홍경표 기자
2014.09.3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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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문가들은상가 권리금을 법제화하는 정부조치가 보증금과 임대료, 권리금 등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김승종 국토연구원 책임연구원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임차권 및 상가권리금 보호를 위한 제도개선 공청회'에서 학계와 감정평가업계, 중개업계 전문가 10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권리금 보호방안이 권리금 자체를 올릴 수 있다는 우려는 46.5%에 달했고, 영향없다는 응답이 42.4%였다. 다만 권리금이 뛰더라도 국지적(36.4%)·일시적(31.3%)·소규모(44
부동산
김대도 기자
2014.09.3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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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국토·도시 공간의 품격을 높이는데 기여한 건축물을 선정하기 위한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후보작을 다음달 말일까지 공모한다.30일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로 8번째를 맞은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시행한 공공건축물, 사회간접 자본시설(SOC)과 공간 환경 조성 또는 개선 사업 중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국무총리상(1곳)과 국토교통부 장관상(3곳)이 있으며 해당 건축물 등에 부착해 홍보할 수 있는 동판이 수여된다.이 외에 상을 받은 지자체는 국토부가
부동산
남승표 기자
2014.09.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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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영구임대주택 2천560호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서울시는 30일 올해 5월 이후 입주자 퇴거로 발생한 영구임대주택에 대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오는 10월14일부터 5일간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강서와 노원, 강남 등 8개구 33개 단지로 SH공사 830호, LH공사 1천730호다.공급주택의 전용면적은 21.78~43.93㎡이며 기초생활수급자 기준으로 보증금은 151~357만원, 월 임대료는 3만6천500원~7만1천160원으로 저렴하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부동산
홍경표 기자
2014.09.3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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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가 경인아라뱃길 풍력개발사업의 기초자료조사를 부실하게 진행해 손실이 예상된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제기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강동원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남원·순창)은 30일 수공으로부터 제출받은 '경인아라뱃길 풍력개발사업에 대한 감사원 감사' 자료를 바탕으로 이같이 공개했다.수공은 지난 2011년 9월 경인아라뱃길 인천터미널의 부가 수익창출을 위해 총사업비 75억 4천100만 원을 투입해 용량 3천KW, 허브높이 70m의 풍력발전설비를 운영하고 있다.풍력발전사업은 풍속에 따라 사업성
부동산
남승표 기자
2014.09.3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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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문가들은 신반포지구 재건축시장이 과열조짐을 보이는 탓에 분양가 상한제 폐지 분위기가 흐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29일 국토교통부가 서초구 신반포 일대 5개 아파트 단지 통합재건축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는 해석을 내린데 대해 이 같은 의견을 제시했다.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추진하는 부동산시장 회복정책의 여파로 강남 재건축시장 중 일대가 과열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도 적지 않았다.이현석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강남지역에서 부동산이 전반적으로 과열조짐이 나
부동산
홍경표 기자
2014.09.2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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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1차 신반포 일대 고분양가 논란과 관련해 야당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의원들은 분양가 상한제 유지 입장을 재확인했다.국회 국토위 정성호 새정치민주연합 간사는 29일 연합인포맥스와의 통화에서 "예측 불허의 상황이 나올 수 있다"며 "분양가 상한제를 유지하는 것이 낫다"고 강조했다.그동안 국토교통부와 여당은 주택시장 침체로 분양가 상한제를 유지할 명분이 없다며 폐지를 줄곧 주장했다.이에 대해 새정치연합은 한 번 폐지하고 나면 다시 적용하기 어려운 만큼 분양가 상한제 유지를 당론으로 고수
부동산
남승표 기자
2014.09.2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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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 폐지 움직임에 이상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는 서울 서초구 신반포1차(아크로리버파크)의 분양가가 인근보다 크게 높아, 집값 급등에 대한 우려가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29일 아크로리버파크의 시공사 대림산업에 따르면 790가구의 신반포1차는 38층 높이 15개동의 1천612가구로 재건축된다.작년 공급된 1차물량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3천830만원이고, 내달 분양되는 2회차는 4천130만원이다. 1년도 안돼 300만원(7.8%) 가량 분양가가 올랐다. 한강 조
부동산
김대도 기자
2014.09.2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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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3.3㎡당 최고 5천만원에 달하는 분양가를 책정한 서울 서초구 신반포1차 일대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할 수 있다며 집값 급등우려에 정면 대응했다.국토부 주택토지실 고위 관계자는 29일 연합인포맥스와의 통화에서 "매우 우수한 입지의 신반포 일대는 특수지역으로, 높은 분양가격은 국지적인 현상일 뿐"이라며 "전국적으로 분양가상한제를 폐지하자는 논리로 확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국토부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는 신반포1차의 분양가가 인근보다 3.3㎡당 5천만원으로책정되면서 '분양가상한제
부동산
김대도 기자
2014.09.29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