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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24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국내외 대학(원)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14 현대건설 기술대전'을 연다.7회째인 올해 기술대전에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총 200여건의 기술이 접수돼, 대상 1건을 포함해 12건의 수상작이 선정됐다.대상은 ㈜네비엔과 ㈜연우건축구조기술사사무소의 '공기단축, 안전관리, 친환경성이 우수한 현장 작업 최소화PC 골조 시스템' 기술이다. 이에 대해 현대건설은 초고층 공동주택의 골조공사비를 절
부동산
김대도 기자
2014.09.2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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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기준금리 인하로 전월세 가격이 상승하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났다며, 임대주택 공급 등 주거복지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정세균 새정치연합 비대위원은 24일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정부에서 경기진작용으로 한은에 금리인하를 압박했다"며 "금리가 인하되면서 전월세 가격을 밀어올리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수도권 전월세가격이 18주 연속 상승하고 있다"며 "정부는 서민주택을 제대로 공급하는 데는 별 관심이 없다"고 비판했다.정세균 의원은 "정부가 임대주택 100만호 건설
부동산
남승표 기자
2014.09.2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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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26일 김포공항 메이필드호텔에서 '제5차 항공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한다.국토부는 24일 작년에 이어 7개의 국적항공사가 모두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활동에 동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5차 협약에서는 국제항공(ICAO)부문의 환경목표 설정 방식이 연료효율 개선에서 배출량 기준으로 2016년 변경되는 것을 고려해, 협약기간을 1년 단위에서 2년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운영체계를 안정화시키기 위한 조치다.국토부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배출권거래제 또
부동산
이종혁 기자
2014.09.2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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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올해 1·4분기 부동산 실거래 신고내역에 대한 지자체 자체조사 및 정밀조사를 통해 실거래가 허위신고 등 642건(1천226명)을 적발했다.국토부는 24일 지자체 자체조사를 통해 595건(1천185명, 과태료 54.2억원)을 적발했고, 국토부의 정밀조사를 통해 지자체 자체조사에서 적발되지 않은 허위신고 등 47건(41명)을 추가로 적발해 과태료 1.5억원을 부과했다고 설명했다.부동산 실거래 신고 위반사례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신고 지연 및 미신고가 472건(951명)으로
부동산
이종혁 기자
2014.09.2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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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 24일 세월호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해양분야 안전강화 예산을 전년대비 16.3% 늘어난 1조4천340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이는 해수부 전체 예산 4조6천4억원의 31% 수준이다. 세월호 후속 대책(연안여객선 안전관리 혁신대책)과 관련된 예산은 339억원(30.3%) 증액된 1천458억원이었다.교육·훈련 예산이 39% 증가한 345억원, 해상교통 시스템은 43% 오른 452억원, 여객선·시설보강 예산은 전년 대비 20% 증액된 660억원이었다.해수는 비상시 선원들이
부동산
김대도 기자
2014.09.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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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권리금 보호제도 도입에 따른 부작용이 없도록 완성도 높은 정책을 정부에 주문했다.주호영 정책위의장은 24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당정협의에서 "권리금 보호제도가 최초로 도입되는데 앞으로 바꾸기 쉽지 않다"며 "임대인, 임차인, 전차인의 게임적 성격으로 예측 못 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상가임대차보호법 제정을 앞두고 임차료가 폭등했던 사례를 언급한 주호영 의장은 정책당국의 의지와 다른 방향으로 흐를 수 있는 만큼 경제주체별 행동양식을 고려해 제도가 안착할
부동산
남승표 기자
2014.09.2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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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실적공사비 제도 개편을 관계부처와 함께 추진한다. 국토부는 23일 공공시설물의 안전성과 성능 향상을 위해 실적공사비의 정보수집 구조를 개선하는 등의 국가계약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실적공사비는 정부나 공공기관 등이 발주시 예정가격 산정을 위해 과거 계약 단가 정보를 공사비 산정시 이용하는 제도다.국토부는 계약단가 이외에 시공단가, 입찰단가 등 다양한 시장거래가격으로 정보수집을 확대해 실적공사비에 반영하고, 실적공사비 명칭도 '표준시장단가'로 변경할 계획이다.국
부동산
홍경표 기자
2014.09.2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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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서울 오피스 빌딩 공급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임차인은 올해 사옥을 이전하는 것이 좋다는 주장이 나왔다.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사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Cushman & Wakefield)는 23일 "내년부터 서울 오피스 공급이 줄어드는 등 임대사이클 관점에서 올해 임대료는 최저점을 찍을 것"이라며 "임차인은 올해 가장 좋은 조건으로 임대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오피스 공급량이 풍부한 덕분에 임차인에게 렌트프리 등이 제공되는 현 시점이 임대인 위주로 시장이 재편될 때보다 유리하다는 게
부동산
김대도 기자
2014.09.23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