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공사가 17일 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규제청으로부터 원전 바라카(Barakah) 원전 3,4호기 건설허가를 얻었다. 2009년 수주해 한국형 원전 APR1400 4기(5천600㎿)를 UAE 아부다비 바라카 지역에 건설하는 국내 최대 해외원전 사업으로, 오는 2017년 1호기 준공 이후 1년 단위로 2~4호기가 준공 예정이다. 한전은 앞서 1,2호기 건설허가에 이어 3,4호기도 적기에 허가를 받으면서 원전건설 주요 공정의 하나인 원자로건물 최초 콘크리트 타설을 계획공정(올해 11월)보다
부동산
백웅기 기자
2014.09.17 13:53
-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내 건설사의 대형 플랜트 해외 수주 지원에 나선다.국토부는 17일 서승환 장관 등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해외수주지원단이 18일~24일 쿠웨이트와 스페인을 방문해 국내 기업의 공사수주와 시장 개척 등 지원활동을 펼친다고 공개했다.첫 방문지인 쿠웨이트는 상반기 120억 달러에 달하는 클린퓨얼프로젝트에 이어 하반기에는 총사업비 140억 달러의 신규 정유공장 프로젝트가 입찰을 앞두고 있다.이 외에도 쿠웨이트는 움 알 하이만 수처리시설 12억 달러, 국제공항 신터미널 30억 달
부동산
남승표 기자
2014.09.17 11:35
-
-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17일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에서만 시행하던 '긴급견인 서비스'를 10개 민자고속도로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공개했다.'긴급견인 서비스'는 갑작스런 사고 또는 고장으로 고속도로에 정차한 차량을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가까운 안전지대(휴게소, 영업소, 졸음쉼터 등)까지 신속하게 무료로 견인해 주는 서비스다.지난 2005년 도입된 이 서비스는 연평균 1천대의 차량이 이용하고 있으며 전화(1588-2504) 또는 스마트폰앱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부동산
남승표 기자
2014.09.17 11:00
-
'제115회 철도의 날' 기념식이 여형구 국토교통부 제2차관, 최연혜 코레일 사장 등 철도교통 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국토교통부가 18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 철도트윈타워에서 주최하는 이번 기념식은 한국철도협회,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공동 주관하며 철도안전 강화와 철도발전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여형구 국토부 2차관은 그동안 철도가 우리나라 경제발전 과정에서 기여한 공로가 크며 이 과정에서 묵묵히 땀을 흘리며 온 힘을 다한 철도인에 대한 노고를 위로한다
부동산
이종혁 기자
2014.09.17 11:00
-
정부가 약 24억달러에 달하는 미얀마 철도사업을 위해 미얀마 정부와 협력한다.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승환 국토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GICC. Global Infrastructure Cooperation Conference 2014) 앞서 딴 테이(Than Htay) 미얀마 철도교통부 장관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양국은 공동 관심사에 대한 심포지엄과 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철도협력 회의를 열기로 했다. 또 철도현대화 및 철도건설
부동산
김대도 기자
2014.09.17 10:36
-
최근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복합된 주상복합 건물들이 분양되면서 같은 단지내의 오피스텔 면적당 분양가가 아파트보다 저렴한 이유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오피스텔의 전용률이 아파트보다 낮고, 면적당 분양가를 계산하는 방식이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달라 분양가가 차이가 나는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 2월 분양된 서울 금천구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3.3㎡당 분양가는 1천370~1천550만원 사이였지만 같은 단지의 오피스텔은 900~950만원 사이에서
부동산
홍경표 기자
2014.09.17 10:30
-
GS건설이 9·1 부동산대책 영향으로 주목받는 재건축시장에서 가장 많은 일감을 확보한 건설사로 나타났다. 앞으로 재건축시장이 활성화된다면 해외현장에서 고전 중인 건설사의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형 건설사 중 GS건설의 재개발·재건축 수주잔고가 12조4천억원 가량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다음 현대산업이 12조원, 대우건설이 11조8천억원, 삼성물산이 10조원에 달했다. 대림산업은 6조1천억원, 현대건설이 가장 작은 4조원의 재개
부동산
이종혁 기자
2014.09.17 09:27
-
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고급빌라 '강남 마크힐스'였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은 17일 최근 4년간 아파트 거래량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내놓았다.올해 1월에 거래된 마크힐스 2단지는 전용면적 192.86㎡(구 58.4평)이 65억원이었다. 3.3㎡당 1억1천122만원에 달한다. 마크힐스는 20층 높이 2개동으로 38세대로 이뤄진 고급빌라다. 지난 2010년 7월 입주가 이뤄졌다.두 번째 고가 아파트는 강남구 상지리츠빌 카일룸2였다. 244
부동산
김대도 기자
2014.09.17 09:09
-
포스코건설이 상대적으로 건실한재무구조와 신용등급을 관리한 덕분에 중동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포스코건설 지분을 인수하려는 이유가 상대적으로 견실한 재무구조와 신용등급이었기 때문이다. PIF는중동 건설 분야 진출 파트너로 국내 건설사 중 포스코건설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판단하고 지분 투자를 결정했다.포스코건설이 이미 사우디에 진출해 있는 GS건설이나 SK건설과 같이 대규모 적자가 발생한 적이 없다는 점이 PIF의 눈길을 끈 것으로 전문가들
부동산
홍경표 기자
2014.09.16 16:56
-
-
-
-
-
-
-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최계운)가 싱크홀(지반침하)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1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지하수 대토론회'를 연다.K-water는 16일 이번 대토론회에는 ▲지하수-지표수 통합 관리·이용 ▲미래의 건강한 물, 미네랄 지하수 ▲대도시에서의 싱크홀 및 침하대책 ▲지하수 환경과 발전전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전문가 주제발표와 지하수 활용·발전전략에 대한 심층 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정부·공공기관·학계·관련기업·
부동산
김대도 기자
2014.09.16 11:2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