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1일 총공사비 1조1천101억원 규모의 도담~영천 복선전철건설사업 중에서 4개 공구의 턴키공사 실시설계적격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1공구는 2천986억원을 적어낸 현대건설 컨소시엄, 2공구는 2천823억원을 쓴 SK건설 컨소시엄이 각각 선정됐다. 또 6공구는 2천648억원에 입찰한 대림산업 컨소시엄이, 11공구는 2천360억원을 쓴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적격자로 결정됐다.작년 10월 입찰에 들어간 도담~영천 복선전철사업은 총 32명의 심의위원 중 16명은 대학교수와 국책연구기관
다음주 회사채(4~8일)는 총 1조220억원 규모로 발행된다.1일 한국금융투자협회는 다음주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삼성증권과 KB투자증권이 주관하는 GS건설 3천800억원을 비롯해 총 10건, 1조22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주에 비해서 건수로는 18건이 줄었고 금액 규모로도 3천715억원이
차기 정부가 추진하는 취득세 감면 연장안이 지난달 임시국회 연기로 불발되면서 서울 아파트 거래시장은 관망세가 짙어졌다.부동산정보회사 부동산114는 1일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값이 0.04% 내렸다고 발표했다. 지난주(-0.02%)보다 낙폭이 조금 커진 수준이다. 재건축값도 지난주(0.16%)보다 상승폭이 줄었다(0.12%).부동산114는 강남구 개포주공 단지 등에서 저가매물이 조금 거래됐지만 이후 정책지연으로 관망세를 보이고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서울은 강서구(-0.16%)와 송파구(-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