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가 서울에서 가장 전세가격이 비싼 곳으로 조사됐다. 최저인 도봉구보다 3억 원 이상 높았다.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1일 서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118만 4천99가구를 대상으로 자치구별 평균 전세가를 분석한 결과, 서초구가 4억 8천137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가장 낮은 곳은 도봉구 1억 6천874만 원으로 서초구와 평균 3억 1천263만 원 차이가 났다. 서울 평균 전세가는 2억 7천214만 원으로 조사됐다.최고ㆍ최저지역 전세 격차는 2년 전보다 6천만 원가량 더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