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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싱크홀(지반침하), 동공(洞空·텅빈 동굴)과 관련해 전국 터널공사현장를 점검한다.철도공단은 21일 이번 점검대상은 철도공단이 발주한 터널공사 161개소 가운데, 구조물(도로·건물·교량 등) 하부로 터널이 직접 통과하거나 구조물과 인접한 현장 55곳이라고 설명했다.철도공단은 지반·터널분야 외부전문가들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 현장 지하수위 계측 자료를 점검하고, 싱크홀 등이 우려되는 곳은 지표면 투과 레이더 탐사(GPR)와 보링(B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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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도 기자
2014.08.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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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콜롬비아 주택·도시 분야 공무원을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진행한다. LH는 20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17일간 콜롬비아 국가기획부와 주택도시국토부 등의 공무원 15명을 LH로 초청해 도시 개발 연수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LH는 이번 초청 연수로 한국의 주택·도시개발 경험을 전파하고 한국의 경제발전 사례와 국토개발 정책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또 사업지구 현장견학을 통해 콜롬비아 공무원들이 LH의 도시개발 및 주택건설 분야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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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표 기자
2014.08.2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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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020년까지 전력 자립률 20%를 목표로 삼았다. 서울시는 20일 '에너지살림도시, 서울' 사업을 통해 2020년에는 전력 자립률 20%와 온실 가스 1천만톤 감축 목표를 이룰 것이라고 발표했다. 에너지살림도시, 서울은 서울시의 에너지 절감 사업인 '원전하나줄이기'의 후속 계획으로, 에너지 분산형 생산도시·효율적 저소비 사회구조 등 총 4개의 정책목표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에너지 자립도시로 탈바꿈하게 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은 전력 위기에 안전한 도시, 지역에 책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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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표 기자
2014.08.2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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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 석촌대로 일대의 싱크홀 원인으로 지하철 9호선 공사 현장이 지목되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시공사인 삼성물산 제재를 촉구하고 나섰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0일 성명서를 내고 "싱크홀과 동공의 원인으로 지적되는 지하철 9호선공사(919공구 턴키공사, 삼성물산 컨소시엄)의 부실설계·시공 및 부실감리·감독업무에 대해서는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경실련은 서울시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불안정한 지반을 보강하는 그라우팅(재료를 투입해서 틈새를 메우는 것)이 제대로 시공되지 못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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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표 기자
2014.08.2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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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020년까지 전력 자립률 20%를 목표로 삼았다. 서울시는 20일 '에너지살림도시, 서울' 사업을 통해 2020년에는 전력 자립률 20%와 온실 가스 1천만톤 감축 목표를 이룰 것이라고 발표했다. 에너지살림도시, 서울은 서울시의 에너지 절감 사업인 '원전하나줄이기'의 후속 계획으로, 에너지 분산형 생산도시, 효율적 저소비 사회구조 등 총 4개의 정책목표로 구성된다.서울시는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에너지 절감과 관련한 23개 과제, 총 88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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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표 기자
2014.08.2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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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대표이사 이근포)은 20일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80억달러)의 두 번째 토목 기성으로 8천708만달러(약 885억원)을 수령했다고 밝혔다.이미 한화건설은 지난 2012년 10월 선수금 7억7천500만달러(10%)와 작년 10월 1차 중도금 3억8천750만달러(5%), 올해 4월 2차 중도금 3억8천750만달러(5%), 1차 토목기성 1억720만달러를 받은 바 있다.하반기에는 3차 중도금 3억8천750만달러(5%)와 3차 토목기성이 예정됐다. 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의 보증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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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도 기자
2014.08.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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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연말까지 고속도로와 국도 등42개 구간을 개통한다. 국토부는 20일 고속도로 2개 구간 71km와 국도·국가지원지방도 등 40개 구간 313km를 올해 확장·신설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고속도로는 남해고속도로 부산-냉정 구간 53km가 확장 개통되고, 동서6축고속도로 음성-충주 구간 18km가 신설된다. 부산-냉정 확장사업이 완료되면 통행속도가 약 20㎞/h 향상돼 남해선·중앙선의 정체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음성-충주 고속도로는 내년 개통예정인 충주-제천 고속도로와 연결돼
부동산
홍경표 기자
2014.08.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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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다음 달 초에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를 상환하기 위해 1천억원의 자금을 다시 회사채로 조달한다.2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AA-')은 오는 29일 7년 만기로 회사채 1천억원 어치를 발행한다. 수요예측은 21일 진행된다.현대건설은 회사채 공모희망금리로 민평금리에 '-0.15~0.05%포인트'를 더한 이자율을 제시했다. 전일 기준 현대건설의 7년 만기 회사채 민평은 3.761% 수준이다.대표주관회사는 아이비케이투자증권(인수금액 400억원), 한화투자증권(300억원)이며 에이치엠
부동산
이종혁 기자
2014.08.2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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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사장 박삼구)이 '한중수교 22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21일 저녁 8시 금호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 활동 중인 중국의 왕샤오한(王笑寒, Xiaohan Wang, 34세, 남)이 연주할 것이라고 20일 설명했다.왕샤오한은 베이징중앙음악원 피아노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1997년 17세의 나이로 뮌헨 ARD 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 3위 수상, 2001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파이널리스트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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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기자
2014.08.2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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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스페인 수처리업체 이니마를 인수한 이후 글로벌 수처리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GS건설은 20일 GS이니마의 브라질 현지 법인 'GS이니마브라질'이 7억6천700만달러(약 7천882억원) 베네디토 벤데즈(Benedito Bendez) 하수도 통합 관리 사업을 수주했다고 설명했다.발주처는 브라질 북서부 알라고아스(Alagoas) 주정부의 상하수도 기업 카살(CASAL)이다. GS이니마브라질(60%)은 현지 건설업체 STE(35%), 에노르술(5%)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GS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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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도 기자
2014.08.2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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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의 2.4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동시에 급감하면서 1분기의 회복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국·내외 토목 부문 손실과 과징금이 포스코건설의 발목을 잡으면서 하반기 실적 전망을 어둡게 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IFRS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542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68.58% 감소한 실적을 나타냈다. 당기순이익은 5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순이익(508억원)의 10분의 1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이와 같은 실적 '쇼크'는 지난 1분기
부동산
홍경표 기자
2014.08.2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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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전문회사 프라퍼트리(Propertree)가 글로벌부동산회사 엔에이아이(NAI Global)의 국내법인인 NAI 코리아와 합병하여 엔에이아이 프라퍼트리(NAI Propertree)로 재탄생한다.고신 프라퍼트리 대표는 19일 "오는 9월 정식 출범할 엔에이아이 프라퍼트리는 선진화된 글로벌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기업의 해외자산매각, 국내금융기관의 해외투자자문, 해외투자자의 국내투자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신설 법인의 대표는 고신 프라퍼트리 대표가 맡는 것으로
부동산
이종혁 기자
2014.08.19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