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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이 삼성서울병원과 손잡고 아토피 치료 등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SK건설은 25일 월드비전·삼성서울병원과 아토피 등 피부질환 치료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SK건설은 이달 내 서울 시내 저소득가정 6가구를 선정해 아토피 치료를 실시하고 내년 말까지 24가구로 혜택 가구를 확대한다.삼성서울병원은 실내 유해환경 측정과 아토피 아동의 입원, 정기치료 등을 담당한다. 월드비전은 주거환경 개선과 아토피 치료를 모니터링하고 사후관리 활동을 벌인다.또 SK건설은 아토피
부동산
홍경표 기자
2014.07.2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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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의 2.4분기 영업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감소했다.대우건설은 25일 올해 2분기 잠정실적을 공시하며 매출 2조 5천108억 원에 영업익 1천30억 원을 거뒀다고 공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8.7% 증가했지만 영업익은 4.9% 감소했다.대우건설은 국내 주택시장의 호조에 힘입어 외형은 확장됐지만 일부 해외 프로젝트의 원가율 조정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spnam@yna.co.kr(끝)
부동산
남승표 기자
2014.07.2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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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보증이 성남시가 노후 공동주택 단지의 원활한 리모델링 추진을 위해 조성한 기금을 관리한다.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25일 오후 성남시(시장 이재명)와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금 융자사무 위탁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성남시는 현재 100억원의 기금을 향후 10년간 5천억원 규모로 확대할 방침으로, 이달말에는 50억원을 한도로 기금융자계획을 수립해 공고할 예정이다. 주택보증은 성남시가 융자지원 대상으로 통보한 주택조합에 대해 융자 가능여부를 심사하고, 원리금 상환 업무도 맡는다.김선규
부동산
김대도 기자
2014.07.2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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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재영, www.lh.or.kr)는토지를 매입한 GS건설 등 12개사에 우수고객 감사패를 증정했다.25일 LH에 따르면 GS건설은 경기 하남 미사에서 3천634억원의 두필지를 사들여 매입 규모가 가장 컸다. ㈜이스트건설과 호반엔지니어링(주), 호반비오토(주), ㈜대원, 중흥에스클래스(주) 등도 공동주택용지를 구매해 감사패를 받았다.상업용지를 매수한 IS동서(주)와 ㈜코스트코코리아, ㈜부영주택, ㈜알토란, ㈜지아이 등 6곳도 우수고객으로 선정됐다.이재영 LH사장은 "경영정상화
부동산
김대도 기자
2014.07.2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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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4일 광주 북구 아파트 침하사고를 지원하기 위해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고는 아파트 지하 1층 기계실 주기둥과 보가 갈라지고 철골이 휘어져 건물이 내려앉아 발생했다. 현재 28가구 45명의 주민이 인근 초등학교로 긴급 대피했다.국토부는 상황실을 통해 원인 조사와 사고 수습을 지원하기로 했다. 상황 파악과 지원 활동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인근 광주국토관리사무소에서 직원이 출동했고, 안전행정부와 광주 북구청 등과 핫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서승환 국토부
부동산
홍경표 기자
2014.07.24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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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대출 규제를 공식화한 새 경제팀의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야권이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 혜택은 서울 강남 소수에 집중되지만, 부담은 전 국민이 떠안을 것이라며 재검토를 주장했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식 의원은 24일 정부가 업권과 지역 구분없이 LTV 70%, DTI 60%로 완화하기로 한 데 대해 "우리 경제가 처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는커녕 더 악화시킬 수밖에 없는 정책"이라고 논평했다.김 의원은 "올해 3월 말 기준 LTV는 전 금융권 평균 51.1%, DTI는 34
부동산
백웅기 기자
2014.07.2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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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민간투자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임대형민자(BTL) 방식에 민간제안을 허용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 등 정부는 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새경제팀의 경제정책 방안'을 발표했다.BTL 방식은 상하수도와 기숙사 등을 민간 자본으로 조성한 뒤 정부가 20~30년동안 임대료로 사업비를 보전해 주는 방식이다. 상대적으로 사업규모가 작아 민간제안이 난립할 우려가 있는데다 장기간 국가부채로 잡히는 문제점으로 수익형민자(BTO) 방식과 달리 민간제안이 허용되지 않았다. BTO 방식은
부동산
김대도 기자
2014.07.2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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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사 피치(Fitch)는 24일 건설공제조합의 신용등급을 종전 'A'로 유지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을 부여했다. 이로써 조합은 2012년 피치로부터 A등급을 받은 후 올해 평가에서도 이를 이어가게 됐다. 이번 평가는 2014년도 중간평가로 수익성과 재무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보험금지급능력(IFS) 평가다.피치는 신용등급 평가시 조합이 보증 등 안정적 사업포트폴리오와 높은 유동성으로 인해 재무구조가 건실한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바젤2에
부동산
홍경표 기자
2014.07.2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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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항공사도 국내에 소비자 피해구제 접수처를 의무적으로 설치토록 정부가 항공법 개정을 추진한다.최근 유럽 출장을 다녀온 A씨는 귀국길만 떠올리면 헛웃음만 나온다. 외국 B 항공사를 이용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영국 런던을 거쳐 귀국하기로 했지만, 연착으로 런던에서 환승 비행기를 놓쳤다. 대신 항공사가 마련해준 항공권으로 다시 프랑크푸르트로 돌아가 다른 항공편으로 국내로 돌아가려 했지만, 또다시 연착해 비행기를 놓쳤다. 결국 베이징까지 거쳐 가며 10시간을 늦게 도착했다.국내에 도착해선 수하물이
부동산
백웅기 기자
2014.07.2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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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해외 현장 원가 안정화와 석유화학사업부문의 호조로 지난 2·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웃도는 실적을 달성했다.대림산업은 2분기 매출 2조4천951억원, 영업이익 871억원, 당기순이익 897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연합인포맥스 컨센서스상의 매출 전망치보다 5.9%, 영업익은 7%, 순익은 31%나 웃돈 수치다.대림산업은 지난해 말 대규모 추가원가가 발생한 해외 플랜트 사업의 경우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점진적인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석유화
부동산
2014.07.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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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에 이어 레미콘 가격도 기존 요구안에서 크게 낮아진 채로 3.67%의 인상폭이 확정됐다.24일 레미콘업계에 따르면 건설업계와 레미콘은 최근 서울·경인지역 레미콘 값을 ㎥당 5만9천900원에서 6만2천100원으로 3.67%(2천200원) 인상키로 합의했다.레미콘 업계가 요구한 인상폭(9.6%)보다 크게 낮다. 지난 14일에도 시멘트가격이 요구안 5.4% 대비 3분의 1에 불과한 톤당 1.9%(1천400원) 인상된 바 있다.시멘트와 레미콘 가격 협상이 해마다 되풀이되지만, '갑'인 건설업계의
부동산
김대도 기자
2014.07.2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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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부동산
2014.07.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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