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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재영, LH)는 16일 본사 정자사옥에서 지난해 LH 설계실적이 있는 용역업체를 대상으로 용역평가를 시행하고 우수설계업체들에 시상식을 가졌다.시상대상은 LH가 착수부터 준공시까지 설계과정의 충실도 및 성과품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 우수설계업체(토목부문 2개사, 조경부문, 1개사, 건축부문 3개사)이다. 토목분문 중 단지개발은 도화엔지니어링이, 도로 및 교통시설은 신성엔지니어링이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조경 부문은 유신이 유일했고, 건축에서는 공동주택 관련 해마종
부동산
이종혁 기자
2014.05.1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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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16일 IFRS 연결기준 매출 2조5천902억원과 영업이익 1천534억원의 1.4분기 실적을 공시했다.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28.0%와 65.9% 많은 수준이다.반면 당기순익은 366억원으로 전년보다 42.7% 줄었다. 기타영업외이익에서 630억원의 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다.프로젝트 파이낸싱(PF) 관련 우발채무도 작년말 6천896억원에서 5천915억원으로 1천억원 가까이 줄었다.ddkim@yna.co.kr(끝)
부동산
김대도 기자
2014.05.1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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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지난 1·4분기에 전년동기대비 줄어든 267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롯데건설은 15일 1분기 매출 1조167억원, 영업이익 267억원, 당기순이익 122억원의 실적을 각각 달성했다고 공시했다.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26.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419억원에서 36.2% 감소했다.신용평가사는 롯데건설은 주택사업의 불황으로 수익기반이 점차 저하되고 있다며 비우호적인 사업환경에 따라 영업수익성이 떨어지는 추세라고 진단한 바 있다.ywshin@yna.co.kr(끝)
부동산
신윤우 기자
2014.05.1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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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이 지난 1·4분기에 107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면서 흑자로 돌아섰다.SK건설은 15일 1분기 매출 1조6천799억원, 영업이익 107억원의 실적을 각각 달성했다고 공시했다.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0.5% 늘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2천438억원의 손실에서 흑자로 전환되면서 실적 개선의 시동을 걸었다.지난해 손실 충당금을 꾸준히 쌓으면서 손실을 털어낸 것이 흑자 전환의 배경으로 진단된다.SK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1분기 원가율이 108%를 넘었지만 올해는 95.5%로 줄었다"며 "지난해 해외
부동산
신윤우 기자
2014.05.1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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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벤트리 자기관리 부동산투자회사(리츠)가 10월 상장을 추진한다. 리츠 공모는 2년만에 다시 추진되는 것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아벤트리 리츠는 15일 오는 10월 24일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를 추진한다고 공개했다.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법률자문을, IBK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이 공동 주관사를 맡았다.지난달 기업실사에 착수했고 7월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다. 심사결과가 9월에 나오면 10월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가를 확정할 계획이다. 예정대로 진행되면 아벤트리 리츠는 지난 2012년 6월
부동산
남승표 기자
2014.05.1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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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SH공사(사장 이종수)는 작년말 기준 10조7천억원의 채무를 올해 7조원 수준까지 3조6천억원 어치를 줄이겠다고 14일 공언했다.지난 2011년 13조5천억원까지 증가한 채무는 지난달 10조3천억원으로 3조원 이상 감축됐다. 근래 2년동안 줄어든 규모보다 더 많은 채무를 올해 줄이겠다는 게 SH공사의 계획이다.SH공사는 작년까지 용지매각과 주택분양 등으로 5조7천여억원의 수입이 거의 확정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그동안의 채무감축에 따라 이자 부담액은 2011년에 연간 5천476억원, 일평균
부동산
김대도 기자
2014.05.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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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HF)가 적격대출의 금리 인하를 추진 중이다. HF는 14일 금리 인하를 위해 시중은행들과 적격대출 판매에 따른 수수료 인하 협상 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적격대출과 은행의 변동금리 대출과의 금리차이는 70~80bp 정도다.HF 관계자는 "은행권의 변동금리대출과의 금리 차이가 20~30bp 정도로 좁혀지면 장 기적으로 금리 변동 위험이 없어 안전한 적격대출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고정금리 대출인 적격대출 판매가 늘어나면 가계부채 위험성이
부동산
이종혁 기자
2014.05.1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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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영등포 교정시설 부지 개발사업을 위해 빌린 1천700억원의 대출채권이 디폴트(채무불이행)될 전망이다. 1조1천억원을 들여 복합단지를 조성하려던 '비채누리 프로젝트'도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14일 부동산개발업계에 따르면 사업자 비채누리개발PFV은 오는 16일 상환기일이 도래하는 1천713억원 전자단기사채(ABSTB)의 기초자산 만기를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사업부지 주인인 토지주택공사(LH)도 비채누리개발PFV의 대출만기가 상환기일이 도과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다만 특수목적법인(SPC) 뉴스
부동산
김대도 기자
2014.05.1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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