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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하락했다.최근 단기 금리 약세를 비롯한 커브 움직임을 되돌리면서 채권시장 심리는 지난 투매 이후에 진정하는 국면에 접어든 모습을 나타냈다.11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오전 10시 47분 현재 전일 민간평가사 금리 대비 2.4bp 하락한 1.151%, 10년물은 1.4bp 내린 2.021%에 거래됐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전일보다 13틱 오른 111.22를 나타냈다. 증권이 7천996계약 사들였고 외국인이 5천344계약 팔았다.10년 국채선물(LKTBF)은
채권/외환
노요빈 기자
2021.03.1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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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모델Y가 중국에서 판매를 시작한 지 3개월도 되지 않아 탄탄한 기반을 쌓아가고 있다고 CNBC가 10일 보도했다.중국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에 따르면 중형 SUV인 모델Y는 지난 2월 한 달간 4천630대가 팔려 세 번째로 잘 팔린 전기차에 이름을 올렸다.지난 1월 판매까지 합산하면 모델Y는 신에너지차량(NEV) 중 아홉 번째로 잘 팔린 차량이다.테슬라는 중국 새해 명절을 맞아 중국 내 생산 모델Y 판매를 시작했다. 판매가격은 중국 매체들이 보도했던 가격보다 30%가량 저렴했다.일
해외주식
남승표 기자
2021.03.1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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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연합인포맥스가 11일 오전 11시에 고시한 한국의 은행간 단기금리 기준 (Koribor; Korea Inter-bank Offered Rates)입니다. ────┬──────────── 기간 │ 금리(%) 전일대비 ────┬──────────── 1주 │ 0.50 - 1월 │ 0.57 0.01↓ 2월 │ 0.66 - 3월 │ 0.73 - 6월 │ 0.78 - 12월 │ 0.88 0.01↑ ────┴──────────── (서울=연합인포맥스)(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1시 01분에 서비스된
채권/외환
2021.03.1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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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생산물량 중 최대 10%, 인도로 이관될 듯"애플 공급업체인 대만 폭스콘이 중국뿐만 아니라 인도에서도 아이폰12를 조립할 예정이라고 닛케이아시아가 11일 보도했다. 중국 이외 지역에서 아이폰12가 제조되는 것은 처음이 될 예정이다. 폭스콘은 현재 아이폰 구형 모델이 제조되고 있는 인도 남부 타밀나두에 소재한 공장에서 아이폰12를 생산할 계획이다. 닛케이아시아는 중국에서 생산되는 물량의 약 7~10%가 인도로 이관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애플은 폭스콘과 페가트론, 위스트론 등 대만 3개사에
국제뉴스
문정현 기자
2021.03.1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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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노조는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박철완 금호석화 상무의 주주제안을 비판한데 이어, 임단협을 위임하면서 재차 회사 측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금호석화 노조는 11일 입장문에서 전국화학노동조합 연맹 3개 노조가 사측에 임금과 단체 협약 관련 사항을 위임했다고 밝혔다.금호석화 노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노동 현장 상황 속 경영권 논란이 확대됨에 따라, 협상권을 회사에 전부 위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에 대해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금호석유화학
IB/기업
홍경표 기자
2021.03.1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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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동산업체 화샤싱푸가 재차 채무 불이행을 일으키면서 디폴트 규모가 3조4천억 원까지 늘어났다고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이 10일 보도했다.상하이 증시에 상장된 화샤싱푸는 지난 10일 공시를 통해 최근 화샤싱푸와 화샤싱푸 계열사가 은행 대출, 신탁 대출, 채권 및 여러 종류의 신규대출 원금과 이자 83억8천만 위안(한화 약 1조5천억 원)어치에 대해 디폴트를 냈다고 밝혔다. 차이신은 화샤싱푸의 엄청난 대출 규모에 디폴트가 얹어지게 됐다면서 10일 기준 화샤싱푸의 총 디폴트 규모는 194억2천만
국제뉴스
윤정원 기자
2021.03.1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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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하이증시, 동시호가서 0.36%↑…선전 0.20%↑(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0시 27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국제뉴스
2021.03.1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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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미국의 추가 부양책이 경제와 물가를 과열시키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10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BOA 리서치 투자 위원회는 지난 2월 상반기에 600달러의 현금을 받은 가구 중 73%가 부채 상환, 저축 등에 해당 자금을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예상했다. 이어 BOA가 3천명 이상을 대상으로 새로 지급받을 1천400달러의 현금 지원금을 어떻게 사용할지 조사한 데 따르면, 저소득층마저 응답자의 약 53%가 저축 혹은 부채 상환, 투자에 쓸 것이라고 답했
국제뉴스
문정현 기자
2021.03.1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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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우리사주조합과 구주주에 이어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청약에서도 흥행에 성공해, 3조3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무난하게 마무리 지었다.대한항공은 이달 9~10일 진행한 유상증자 일반 공모에서 518.2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일반 공모 청약은 우리사주조합과 구주주 청약 후 발생한 단수주 13만7천466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우리사주와 구주주를 대상으로 진행한 유상증자 청약과 일반 공모 청약을 합산하면 총 청약률은 145.89%가 된다.대한항공 유상증자 발
IB/기업
홍경표 기자
2021.03.1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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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셍H지수, 동시호가서 0.36%↑… 11,099.59(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0시 22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국제뉴스
2021.03.1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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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약세를 보이는 중국 증시가 앞으로 더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지난 2015년 주가 거품 이후 대폭락 장세를 겪은 이후 인민은행이 여전히 거품을 우려하고 있어 중앙은행의 지원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10일(미국시간) 진단했다.중국증시가 미국과 마찬가지로 성장주와 기술주 매도가 나오면서 하락하고 있지만, 미국처럼 중앙은행의 '편안한 담요'를 즐길 수 없다고 매체는 지적했다.대형주 중심의 CSI 300지수는 지난 2월 고점 이후 14% 하락했다. 같은 기간 S&P 5
국제뉴스
정선미 기자
2021.03.1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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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년물 국채 입찰이 예상보다 원활하게 끝난 데 따라 향후 시장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크게 부진했던 국채 입찰 수요가 살아나는 것이라면 향후 국채 금리 방향성은 물론, 기술주 등 다른 시장에도 파급력이 확대될 수 있기 때문이다.10일(현지시간) 투자전문지 배런스 등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가 이날 오후 시행한 380억달러 규모의 10년물 입찰에서 응찰률은 2.38배를 기록했다. 지난달 말 7년물 국채 입찰의 응찰률 2.04배보다 높은 수준이다.이날 발행 금리는 시장 평균보다
국제뉴스
권용욱 기자
2021.03.1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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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라클이 시장 예상치를 넘는 분기실적을 올리고도 실적 둔화 전망에 주가가 하락했다.10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오라클은 지난 2월 말일로 끝난 2021회계연도 3분기 매출액 100억 9천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 1.16달러의 실적을 올렸다.리피니티브가 집계한 실적 전망치는 매출액 100억7천만 달러, 조정 EPS 1.11달러였다.회계연도 3분기 매출액은 연율 환산 3% 증가했다. 전분기 성장률은 2%였다.사업부문별로는 클라우드 서비스와 라이선스 지원이 72억5천만 달러
국제뉴스
남승표 기자
2021.03.1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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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1일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를 절상 고시했다.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136위안(0.21%) 내린 6.4970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환율 하락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의 상승을 의미한다.전장 은행 간 거래 마감가는 6.5116위안이었다.홍콩달러-위안은 0.83717위안, 엔-위안은 100엔당 5.9927위안, 유로-위안은 7.7479위안, 파운드-위안은 9.0517위안, 스위스프랑-위안은 6.9885위안, 위안-랜드는 2.3201랜드로 각각 고시됐다.호주달러-위안은
국제뉴스
2021.03.1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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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0시 16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국제뉴스
2021.03.1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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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구 금호석유화학 그룹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박철완 금호석화 상무가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들의 표심 잡기 전면에 나섰다.박 상무는 11일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금호석화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제안' 기자간담회를 열어 "전문성과 다양성을 갖춘 이사회를 갖춰 지배구조 개선을 이룬다면 2025년 시총 20조원을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기업은 오너 일가의 전유물이 아니며, 금호석화는 공개 회사(퍼블릭 컴퍼니)로서 주주뿐만 아니라 이해관계자의 이익이 최우선이 돼야 한다"
IB/기업
홍경표 기자
2021.03.1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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