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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 전문가들은 7월 시장금리가 한국은행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에 따라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인포맥스가 1일 국내 채권 운용역과 국내외 금융기관 애널리스트 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은 이번달 국고채 3년 금리가 1.30~1.60%, 10년은 1.43~1.75%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예상 범위의 중간값은 국고채 3년과 10년이 각각 1.45%, 1.59%로 지난 6월 전망치보다 17.5bp, 26bp씩 낮아졌다.전문가들은 지난달보다 낮은 금리 예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9.07.0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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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0%대의 낮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연합인포맥스가 26일 금융기관 9곳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 국내 금융전문가는 이달 물가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92%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이 전망이 부합한다면 우리나라 물가는 6개월 연속으로 0%대의 낮은 수준을 이어가는 셈이다.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1% 수준에 근접하는 모양새다. 지난 4월과 5월의 물가 상승률은 각각 0.6%와 0.7%에 불과했다.이번 컨센서스에는 1% 이상을 전망한
채권/외환
최진우 기자
2019.06.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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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99% 감소했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연합인포맥스가 26일 국내 금융기관 8곳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6월 수출입 전망치를 설문 조사한 결과, 평균 수출액은 449억5천400만 달러로 집계됐다.6월 수출은 이달 20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10.0% 감소한 바 있다. 반도체와 대중국 수출 부진이 주요 요인으로 지적됐다.지난 5월 수출은 전년 대비 9.4% 감소하며, 작년 12월 이후 여섯 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올해 6월 수입 전망치는 409억3천200만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9.06.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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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 전문가들은 6월 시장금리가 대내외 경기 여건 악화에 추가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연합인포맥스가 3일 국내 채권 운용역과 국내외 금융기관 애널리스트 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은 내달 국고채 3년 금리가 1.50~1.75%, 10년은 1.50~2.20% 수준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예상범위의 중간값은 국고채 3년과 10년이 각각 1.625%와 1.85%로 지난 5월 전망치보다 12.5bp씩 낮아졌다.전문가들은 격화되는 미·중 무역분쟁이 시장금리에 하락 압력을 가할 것으로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9.06.0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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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 전문가들은 5월 시중 금리가 추세적인 하락세를 나타내기는 어렵다고 전망했다.연합인포맥스가 30일 국내 채권 운용역과 국내외 금융기관 애널리스트 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은 내달 국고채 3년 금리가 1.65~1.85%, 10년은 1.75~2.2% 수준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예상범위의 중간값은 국고채 3년이 1.75%, 10년이 1.975%로 지난 4월 전망치보다 각각 0.3bp, 11.5bp 높아졌다.전문가들은 1분기 국내총생산(GDP) 부진으로 기준금리 인하 기대는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9.04.30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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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5일 서울채권시장은 중국 경제지표 개선에 따른 경계로 약세 압력이 커질 전망이다.미 금리 상승 폭을 한국 채권시장이 얼마나 반영할지가 관건이다.지난 주말 미 금리는 상승했다. 10년물은 7.09bp 오른 2.5688%, 2년물은 4.56bp 높은 2.3976%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중국의 3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4.2% 증가했다. 금융시장 예상치인 8.7% 증가를 크게 웃돌았다.2월 중국 수출이 20.7% 급감하면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를 키우기도 했다.미 10년물은 지난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마켓뷰
전소영 기자
2019.04.1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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