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일 율촌 지적재산권그룹 대표 변호사(좌), 한봉희 율촌 기업법무ㆍ금융그룹 대표 변호사(우)>(서울=연합인포맥스) 고유권 기자 = 삼성전자를 대리해 애플이 국내에서 제기한 특허소송을 성공적으로 막아낸 법무법인 율촌이 국내 지적재산 분쟁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를 낸 로펌으로 뽑혔다.율촌은 세계적인 지적재산권 전문지인 MIP(Managing Intellectual Property)가 지난 19일 영국에서 개최한 '글로벌 어워즈 2013' 시상식에서 '올해의 한국 지적재산 분쟁 분야 최우수 로펌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MIP는 율촌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한 애플의 공격을 성공적으로 방어해 낸 점을 높이 평가해 율촌을 수상자로 결정했다.유영일 변호사(율촌 지적재산권 그룹 대표)는 "일찍부터 기술, 산업디자인, 저작권 등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 분야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축적해 온 데 대한 평가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pisces738@yna.co.kr(끝) 고유권 기자 pisces738@yna.co.kr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