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김대도 기자 = 17일 오후 1시께 서울 중구 태평로 1가 서울파이낸스센터(SFC) 빌딩 지하 2층에서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나 입주민과 이용고객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화재진압에 나선 소방대원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가 넘어 SFC 지하2층에 입점한 일식집 '네기야'에서 조리도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하1·2층에 입주한 식당의 이용고객과직원들은 화재 소식이 알려지자 빠르게 대피했고 추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서는 화재진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네기야라는 식당에서 조리도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정확한 원인은 아직규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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