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관계자는 "동양매직이 보유한 역량이 교원그룹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교원그룹은 동양매직의 렌털사업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
동양매직 인수를 통해 보유한 정수기와 비데 등 생활가전품목의 영업력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정수기 부문에서 동양매직을 인수할 경우 업계 2위(시장점유율 11%, 작년 말 기준)인 청호나이스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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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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