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시스 청 크레디트 아그리꼴(CA) 선임 전략가는 6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아직 금리를 인하할 정도로 물가와 경제 상황이 위급하지는 않다고 진단했다.
청 전략가는 최근 일부 경제지표에서 경제활동이 개선된다는 신호가 포착됐지만 유로존 재정 위기와 높은 유가로 경제 성장에 대한 하방 위험도 여전하다고 진단했다.
국제 유가 상승과 관련해 청 전략가는 유가가 인플레이션 우려를 촉발할 정도로 높아진다면 동시에 성장 둔화 우려도 커지기 때문에 유가 때문에 단기에 기준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설명했다.
my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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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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