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올리 렌 유럽연합(EU) 경제ㆍ통화담당 집행위원은 유럽이 완만한 침체 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안정되고 있다는 신호들이 보인다고 밝혔다.

6일(유럽시간) 렌 집행위원은 파리에서 열린 한 콘퍼런스에서 "우리의 결집된 노력으로 유럽 경제 흐름이 전환되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렌 위원은 유럽중앙은행(ECB)이 제공한 3년 만기 대출 프로그램으로 유럽의 신용경색 위험이 차단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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