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강규민 기자 = 7일 달러-엔은 위험 회피 심리가 증폭된 가운데 엔화의 수요가 커져 하락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킴벌리 마틴 뉴질랜드은행(BNZ) 스트래티지스트는 간밤 그리스와 세계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로 시장에 위험 회피 심리가 증폭된 가운데 달러화보다 엔화의 수요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달러-엔의 지지선과 저항선을 각각 80.20엔, 81.20엔으로 제시했다.

오전 7시 40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01엔 낮아진 80.84엔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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