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희진 기자 = 외국인은 6일 장외유통시장에서 600억원 규모의 원화채권을 순매수했다.

7일 연합인포맥스의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장외시장에서 통안채 위주로 원화채권 610억원을 순매수했다. 종류별로 통안채를 500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국고채도 109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이 매수한 통안채는 전액내년 4월 만기도래 물량이었다. 또, 국고채 5년물 지표채권인 11-5호와 국고채 10년물 경과채권 4-6호를 각각 100억원과 25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이들은 국고채 3년물 10-2호와 국고채 10년물 지표채권인 11-3호를 각각 100억원과 45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별로는 자산운용사가 5천385억원 규모의 원화채권을 순매수했으며, 보험사도 금융채 위주로 3천123억원을 순매수했다. 연기금은 금융채만 1천600억원 순매수했으며, 은행은 1천42억원을 순매수했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3월6일)

(단위:백만원)

채권명 만기일 외국인
통안0383-1304 2013-04-0250,000
국고0350-1609(11-5) 2016-09-1010,000
국고0425-1409(04-6) 2014-09-10 2,500
국고0325-1412(11-6) 2014-12-10 100
STX엔진82014-03-06 100
토지주택채권111 2032-02-1524
물가0275-2006(10-4) 2020-06-10-295
국고0425-2106(11-3) 2021-06-10-450
국고0375-1306(10-2) 2013-06-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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