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증권팀 = 7일 코스피는 그리스 디폴트 우려가 다시 불거진 영향으로 하락할 전망이다.

6일(현지시간) 그리스 정부 관계자는 정부와 민간채권단이 국채 교환 협상을 진행중인 가운데 20억유로어치를 보유한 5개 연기금이 이 교환을 거부했다고 말했다.

이밖에 연기금이 보유하고 그리스 중앙은행이 운용하는 150억유로 규모의 그리스 국채 투입 여부도 아직 확실치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국채 교환 참여율이 저조하지만 그리스 정부는 민간채권단의 참여율이 75%를 넘으면 국채 교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100대 증권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에 따르면 참가한 61개 지점 중 27개 지점(44%)이 시가를 1,980.36.54~1,992.35(-1.0%)로, 24개 지점(39%)은 종가가 동일한 구간에서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인포맥스 메뉴, 주식화면→100대 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컨센서스 일자별 분포도(화면번호 6915)>

매일 장 마감 후에는 이날의 시가와 종가를 정확히 예측한 30개지점의 명단이 공개된다. (화면번호 6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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