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재영 기자 = 한국거래소 전산 자회사인 코스콤의 지난해 당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60% 가까이 급감했다.

28일 코스콤은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당기순이익 123억원과 영업이익 91억원 등의 내용을 담은 결산 재무제표를 승인했다. 전년과 비교했을 때 당기순익과 영업익이 각각 57.0%와 69.2% 감소했다.

매출액은 3천155억원으로 전년의 2천980억원보다 5.9% 증가했다.

코스콤은 이날 주총에서 신재룡 거래소 최고보안책임자(CIO)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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