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미국 재무부는 20일 350억달러 어치의 5년만기 국채를 입찰했다.

이번 입찰에서 낙찰금리는 연 0.880%를 나타냈다.

입찰 수요 강도를 측정하는 응찰률은 2.86배를 보여 지난 4차례 평균인 2.74배를 웃돌았다.

해외 중앙은행 등 간접입찰자들의 낙찰률은 50.6%를 기록해 16개월(2010년 8월) 이래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지난 평균은 40.6%였다.

머니 매니저 등 직접 입찰자들의 낙찰률은 9.1%를 나타내 지난 4차례 평균인 13.1%를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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