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은 4일 헤지펀드 최고 전문가인 정삼영 교수를 금융대학원 원장으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미국 롱아일랜드대학 경영대학의 재무학 교수를 맡고있는 정 원장은 현재 매사추세스 대학 산하 국제 대체투자 연구소(Center for International Securities and Derivative Market)의 연구 위원 및 대체 투자 국제 학술저널(Journal of Alternative Investment)의 편집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미국 보스턴 칼리지에서 재무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일리노이 주립대학에서 MBA학위를, 매사추세스 대학에서 재무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정 원장은 지난 18년 동안 미국 헤지펀드 분야의 최고 전문가이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자문위원으로서 쌓아온 금융 이론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MBA 재학생들에게 금융 전문교육을 제공해 갈 계획이다.

jsjeong@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