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서울시는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의 상업위락용지 1필지와 주차장용지 1필지, 첨단업무용지 2필지 등 총 4필지 1만5천800㎡를 공급한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DMC 택지는 52필지 중 45필지가 공급 완료된 상태로, 이번 물량으로 DMC 택지 공급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이르게 됐다.

서울시는 오는 6~7월 사업을 희망하는 법인 등으로부터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접수하여 7~8월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상업위락용지와 주차장용지는 사업계획서와 입찰가격 평가점수를 합산해 선정하고, 첨단업무용지는 사업계획서를 심사하는 방식으로 정해진다.

용지공급과 관련된 사업설명회는 공직선거법의 규정에 따라 열리지 않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와 DMC홈페이지(dmc.seoul.kr), 서울시 투자유치과(☎02-2133-534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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